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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ㆍ바다ㆍ오름 그리고 중산간, 제주 남서부를 가다

  • 지역 : 제주도
  • 조회 : 4782
  • 작성일 : 2016.12.02

<전체 이동 경로>
제주국제공항 → 약 42m(승용차 약 60분) → 이중섭미술관 → 약 50m(휠체어 약 2분) → 이중섭문화거리 → 약 1.0km(승용차 약 5분)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약 1.5km(승용차 약 8분) → 천지연폭포 → 약 700km(승용차 약 3분) → 새연교 → 약 16km(승용차 약 25분) → 여미지식물원 → 약 14km(승용차 약 20분) → 사계리 형제해안로 → 약 20km(승용차 약 30분) → 제주올레 12코스 휠체어구간(엉알길) → 약 7km(승용차 약 12분) → 신창풍차해안로(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 → 약 9.5km(승용차 약 18분) → 생각하는정원 → 약 7.9km(승용차 약 15분) → 금오름 → 약 2.8km(승용차 약 6분) → 성이시돌목장(성이시돌센터) → 약 27km(승용차 약 40분) → 제주국제공항

제주의 살기 좋은 동네

생각하는정원 연못의 잉어들 생각하는정원 연못의 잉어들

제주에는 '일강정, 이번내, 삼도원'이라는 말이 있다. 쌀농사가 가능한, 제주의 살기 좋은 동네를 일컫는다. 모두 제주의 남서쪽이다. 해안으로는 서귀포항에서 한경면의 신창풍차해안로 구간이다. 11월의 제주 여행지로 알맞다. 물론 무장애 경로로 2박 3일 정도는 거뜬하다.

이중섭의 행복한 섶섬, 이중섭미술관

이중섭미술관 1층 상설전시실 이중섭미술관 1층 상설전시실

이중섭 그림의 소재인 게를 닮은 이중섭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옥상의 전망대 [왼쪽/오른쪽]이중섭 그림의 소재인 게를 닮은 이중섭미술관 / 이중섭미술관 옥상의 전망대

이중섭의 '섶섬이 보이는 풍경'이라는 그림이 있다. 그가 서귀포에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살며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 소재다. 그래서 서귀포의 이중섭을 떠올릴 때는 가슴 한쪽이 따뜻하다. 제주 여행의 첫걸음으로 이중섭미술관을 택해도 좋겠다.
이중섭미술관은 이중섭문화거리의 동편에 있다. 장애인 차량은 이중섭 생가를 끼고 미술관 바로 옆 장애인주차장까지 간다. 미술관은 1층 상설전시실과 2층 기획전시실, 옥상전망대로 이뤄진다. 외관은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게처럼 생겼다. 1층은 이중섭의 '섶섬이 보이는 풍경'과 그의 은지화 작품이 걸렸다. 은지화는 가난한 이중섭이 담뱃갑 속의 은지에 그린 그림이다. 주로 아이들과 게가 등장한다. 이중섭이 가족에게 글과 그림으로 쓴 편지가 있는 2층은 정겹다. 옥상전망대는 숨은 보물이다. 턱 하나가 있어 동반인의 보조가 필요하지만 옥상 난간 사이로 '섶섬이 보이는 풍경'이 펼쳐진다.

예술의 향취와 어울림, 이중섭문화거리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서귀포예술시장 턱이 없는 이중섭문화거리의 중섭공방 [왼쪽/오른쪽]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서귀포예술시장 / 턱이 없는 이중섭문화거리의 중섭공방

이중섭미술관 입구의 이중섭문화거리는 카페나 공방이 많으며 주말엔 서귀포예술시장이 열린다. 이중섭문화거리는 기울기가 약 8도 전후로 구간에 따라 급경사가 있다. 수동 휠체어의 경우 이중섭미술관을 먼저 관람(장애인 주차구역 1면)하고,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아 이중섭문화거리 윗방향으로 이동한 후, 이중섭미술관 방향으로 천천히 내려오면서 즐기는 방법이 있다. 내려오다 보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중섭공방이 눈에 들어오는데,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 모임에서 만난 이미경, 장창섭 씨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그래서 공방 입구에 턱이 없다. 이중섭 작품을 모티브로 한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동판화 체험을 할 수 있다. 건너편 이중섭 거주지는 정낭이 있어 출입이 어려운데 그 아쉬움을 달랜다. 이중섭문화거리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서귀포예술시장은 3~12월까지 작가들의 작품과 낡은 물건들을 사고판다. 또한 서귀포예술시장이 열리는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진입을 제한해 이중섭미술관 장애인주차장을 이용(문의처 : 054-760 2482 서귀포문화예술과)할 수 없다. 이때는 서귀포우체국수련원 옆 주차장이 대안이다.

귤하르방에서 흑돼지꼬치구이까지 '먹방' 장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동로 폭이 넓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동로 폭이 넓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새로운 명물 귤하르방 빵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우정회센타의 꽁치김밥 [왼쪽/오른쪽]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새로운 명물 귤하르방 빵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우정회센타의 꽁치김밥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이중섭거리 북쪽 약 250m 지점이지만 경사도를 생각할 때 차량으로 이동하는 게 낫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원래 서귀포매일시장이었으나 제주올레 6코스가 지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아케이드형 시장으로 상점과 상점 사이 이동로의 폭이 넓은 편이며 턱이 없어 휠체어 이동이 편리하다. 근래에는 제주 먹을거리 여행으로 인기다. 우선 공영주차장 앞에는 우정회센타의 꽁치김밥이 유명하다. 시장 초입은 귤하르방 빵이 반긴다. 새끼손가락만 한 하르방 빵 안에 귤커스터드 크림이 들었다. 예전에는 오메기떡, 빙떡 등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흑돼지꼬치구이, 흑돼지고로케 등이 가세했다. 감자를 같이 튀긴 후 마늘을 뿌려 나오는 마늘통닭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명물이다.

서귀포 최고의 밤 산책,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사계절 푸른 천지연 난대림과 외연천 웅장함을 선보이는 천지연폭포 야경 [왼쪽/오른쪽]사계절 푸른 천지연 난대림과 외연천 / 웅장함을 선보이는 천지연폭포 야경

해질녘에는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로 걸음을 옮긴다. 일몰은 칠십리교를 건너기 전 서귀포항 에서 새연교로 지는 낙조가 일품이다.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에 너비 12m로, 제주 3대 폭포 가운데 유일하게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다. 500~600m 거리의 평탄한 산책로는 사계절 푸른 난대림과 담팔수 터널이 이채롭다. 덕분에 야간이나 새벽 물안개 필 때가 좋다.

새로운 인연을 이어준다는 이름의 새연교 야경 의자를 두드리면 음악이 나오는 새연교뮤직벤치 [왼쪽/오른쪽]새로운 인연을 이어준다는 이름의 새연교 야경 / 의자를 두드리면 음악이 나오는 새연교뮤직벤치

천지연폭포주차장에서 새연교주차장까지는 700m다. 새연교는 제주 전통 배인 테우를 모티브로 한 다리다. 길이가 169m로 다리 가운데 돛을 형상화한 높이 45m의 주탑이 섰다. 타원형 교각을 지나 다리 건너편 새섬 입구까지 갈 수 있다. 주탑에는 LED 조명 시설을 설치해 시시각각 무지갯빛으로 색깔이 바뀐다. 서귀포 최고의 야경이다. 타원형 교각의 전반과 후반부 경사는 약 5~6도다. 새섬 쪽 쉼터광장에는 새연교뮤직벤치가 있다. 의자를 두드리면 '감수광'이나 '서귀포를 아시나요?' 같은 제주 관련 옛 노래가 나온다. 새섬은 계단이 있어서 산책이 어렵다.

27년 중문의 터줏대감, 여미지식물원

중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 여미지식물원 온실식물원 외관 여미지식물원의 온실식물원 실내 [왼쪽/오른쪽]중문관광단지의 랜드마크 여미지식물원 온실식물원 외관 / 여미지식물원의 온실식물원 실내

온실식물원의 전망탑 리프트 온실식물원의 전망탑 리프트

여미지식물원은 중문의 터줏대감이다. 1989년 문을 열어 27년 동안 사랑받고 있다. 크게 온실식물원과 야외식물원으로 나뉜다. 온실식물원은 외관이 인상적이다. 내부는 신비의정원으로 들어서 왼쪽 꽃의정원에서 오른쪽 열대과수원까지 원을 그리며 돈다. 중앙의 전망탑은 높이가 약 38m다. 내륙 쪽 한라산과 바다 쪽 마라도가 보인다.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해 계단을 오른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리프트 인터폰 통화가 어려울 때는 대표전화(064-0735-1100)가 빠르다.

야외식물원의 프랑스정원 전경 야외식물원의 프랑스정원 전경

야외식물원은 일본정원에서 프랑스정원 쪽으로 크게 한 바퀴 돈다. 일본정원은 초입 정도 진입이 가능하다. 한국정원은 계단을 지나면 왼쪽으로 6도 정도의 경사로가 나온다. 여미지식물원은 장애인 화장실이 야외에만 있다. 일본정원과 한국정원 사이와 정문 주차장 쪽이 편리하다. 야외식물원은 프랑스정원이 제일 볼 만하다. 대칭의 미를 강조한 기하학식 정원과 프랑스식 정자가 이국스럽다. 이탈리아정원은 프랑스정원 남서쪽에서 10~12도 경사로로 오른다. 프랑스정원을 전후한 야외식물원 산책로 역시 3~4도의 오르막 경사가 80~100m가량 이어진다. 전동휠체어 또는 동반인의 보조가 필요하다.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 명품 산책로, 사계리 형제해안로

사계리 형제해안로 표지석 앞의 형제섬 전망 사계리 형제해안로 표지석 앞의 형제섬 전망

사계리 형제해안로는 사계항에서 송악산까지 잇는 약 3km 구간이다. 남쪽 바다에 형제섬이 있어 형제해안로라 부르며 드라이브 길로 인기다. 형제섬은 두 개의 섬이 형제처럼 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은 방향에 따라 8개까지 보인다.

형제해안로 동쪽의 산방산과 사계 바다 풍경 형제해안로 동쪽의 산방산과 사계 바다 풍경

형제해안로 산책은 스테이위드커피 건너편 형제해안로 표지석 앞에서 출발한다. 길가에는 주차 공간이 있다. 차를 세운 후 6~7도 경사로를 올라 형제섬을 조망한다. 그런 후 형제해안로와 나란한 자전거도로 일정 구간을 오간다. 서쪽 송악산 방면은 사계해안을 따라 조금 멀리까지 갔다 올 수 있다. 동쪽은 산방산이 장관이다. 맑은 날에는 한라산과 군산, 박수기정까지 파노라마로 품는다. 형제섬 일출 또한 일품이다.

제주의 생생 흔적, 풍력발전기의 낭만 일몰, 제주올레12코스 휠체어 구간과 신창풍차해안로

화산층 옆을 지나는 제주올레12코스 휠체어 구간 엉알길 엉알길에서 바라본 차귀도와 와도 풍경 [왼쪽/오른쪽]화산층 옆을 지나는 제주올레12코스 휠체어 구간 엉알길 / 엉알길에서 바라본 차귀도와 와도 풍경

제주올레12코스 휠체어 구간은 수월봉과 차귀도 포구 사이 1km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지역의 일부다. 사계리 형제해안로에서 수월봉 가는 길의 노을해안로를 경유하면 바다 드라이브를 연장할 수 있다. 주차는 차귀도 포구의 해양경비안전서 고산출장소 앞쪽 주차장이 편하다. 휠체어 구간은 엉알길(엉앙길)이라고도 부른다. 엉알은 제주말로 절벽이다. 길 왼쪽 절벽은 제주 화산층과 화산탄이 생생하다. 바다 쪽은 차귀도와 와도가 줄곧 시선을 끈다. 구간의 끝은 공중화장실 앞이다. 길은 수월봉 정상까지 더 이어지나 약 1km 오르막이다.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엉알길과 신창풍차해안로 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 쪽에서 본 신창풍차해안로의 풍력발전기 [왼쪽/오른쪽]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엉알길과 신창풍차해안로 / 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 쪽에서 본 신창풍차해안로의 풍력발전기

수월봉과 신창풍차해안로는 제주 서쪽에서 손꼽는 일몰 명소다. 다만 휠체어 진입은 북쪽 신창풍차해안로가 편리하다. 신창풍차해안로는 풍력발전기가 즐비한 해안이다. 제주 바다만의 독특한 풍경이 장관이다. 한국남부발전 국제풍력센터 옆으로 난 방파제 길은, 풍력발전기의 바다와 낙조를 한꺼번에 품는다.

휠체어 관람이 유리한 분재 예술, 생각하는정원

생각하는정원 산책길 초입의 경사로 휠체어 눈높이에서 관찰이 유리한 생각하는정원의 분재 전시물 [왼쪽/오른쪽]생각하는정원 산책길 초입의 경사로 / 휠체어 눈높이에서 관찰이 유리한 생각하는정원의 분재 전시물

제주 남서쪽은 내륙에도 명소가 많다. 생각하는정원 역시 제주의 대표 정원이다. 성영범 씨가 1968년부터 꾸린 분재예술원이 전신이다. 중국 교과서에도 실렸다. 특히 분재는 아래에서 위로 볼 때 더 흥미로워 휠체어 관람이 유리하다. 정원 입구 초입의 7도 경사로를 내려가며 출발하는데 인사하는 소나무, 생각하는 하르방, 800년 모과나무 등이 탄성을 자아낸다. 건물동 2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연못을 가로질러 놓인 돌다리 주변에선 금빛 잉어들을 만날 수 있다. 생각하는정원은 정원과 매표소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변을 잘 살피는 게 좋다.

차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오름, 금오름

 금오름 분화구 가장자리에 깔려 있는 매트 길 금오름 분화구 가장자리에 깔려 있는 매트 길

제주에서 몇 안 되는 물이 고이는 분화구, 금오름 정상 정상까지 차가 오르는 유일한 오름인 금오름 [왼쪽/오른쪽]제주에서 몇 안 되는 물이 고이는 분화구, 금오름 정상/ 정상까지 차가 오르는 유일한 오름인 금오름

오름은 제주 여행에 있어 늘 동경의 대상이다. 약 360여 개가 있는데 정상까지 차가 오를 수 있는 오름은 금오름이 유일하다. 정상 주차장에만 이르러도 이달오름과 새별오름, 한라산 등이 장관을 이룬다. 분화구 북쪽 가장자리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다. 바다 쪽으론 협재해변의 비양도가 어른거린다. 매트를 깔았으나 노면이 고르지 않은 편이라 이동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바람이 센 날은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사전 예약하면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전문 보조인의 도움이 필요해 비용은 인원수에 상관없이 10만 원이 추가된다. 진입로가 외길이라 차량이 마주 지날 때 신경 써야 한다.

제주 대표 초원, 성이시돌목장

성이시돌목장의 성이시돌센터 성이시돌센터의 무인 카페 [왼쪽/오른쪽]성이시돌목장의 성이시돌센터 / 성이시돌센터의 무인 카페

성이시돌목장은 아일랜드 출신의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문을 열었다. 그는 가난한 지역 주민의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공로로 지난 1973년 제주도 명예도민이 되었다. 천주교 성지이지만 제주 현대사에도 의미 있는 장소다. 성이시돌센터에서 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무인카페가 있으며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센터 맞은편은 새미은총의동산이다. 십자가의 길을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 동산 북쪽의 분화구 호수 삼뫼소(새미소)는 오르막과 자갈길이라 접근이 쉽지 않다.

목장 옆 포토 존 테쉬폰 목장 옆 포토 존 테쉬폰

넓게 열린 목장의 풍광을 보고 싶다면 테쉬폰이나 우유부단 카페를 권한다. 텐트 모양의 테쉬폰은 이라크의 건축 양식을 따른 건축물로 성이시돌목장의 포토 존이다. 우유부단 카페는 테쉬폰 아래쪽에 있으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게 편하다. 경사판이 있는 뒷문으로 출입하는데, 주차장 자갈 노면이 고르지 않아 지면 사이 단차가 있다. 동반인의 보조가 필요하다.

흑돼지에서 오분작까지, 제주의 맛

수미흑돈의 흑돼지 근고기 수미흑돈의 흑돼지 근고기

생각하는정원이나 성이시돌목장은 접근성은 좋으나 장애인 화장실이 없다. 저지예술마을을 경유지로 포함해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식사는 생각하는정원 근처 오월의꽃이 좋다. 주인장이 직접 요리하는 '미8군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오월의꽃은 지난 2006년에 문을 연 제주의 무인 카페로도 이름을 날렸다. 카페 입구나 화장실에 턱이 없고 단차가 있는 실내는 경사판을 설치했다. 서귀포 시내는 수미흑돈 흑돼지를 추천한다.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출입이 용이하다. 고기 맛 또한 괜찮다. 북쪽 제주 시내는 오분작뚝배기를 잘하는 진주식당과 자연식 요리를 내는 연우네가 장애인 주차장과 경사로를 잘 갖췄다.
숙소는 베니키아 중문호텔, 더 세리리조트 등이 장애인 객실과 장애인 주차장 등을 갖췄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http://cafe.daum.net/JTICA)의 지역별 식당과 숙소 정보도 유익하다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 제주공항 → 이중섭미술관(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 점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 천지연폭포(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 새연교(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둘째 날 : 여미지식물원(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전동휠체어 대여) → 점심 → 사계리 형제해안로 → 성이시돌목장(장애인주차장) → 제주공항

추천 여행 코스(2박 3일 코스)

첫째 날 : 제주공항 → 이중섭미술관(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 점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 천지연폭포(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 새연교(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둘째 날 : 여미지식물원(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전동휠체어 대여) → 점심 → 사계리 형제해안로 → 제주올레 12코스 휠체어구간(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 신창풍차해안로(주차장)
셋째 날 : 생각하는정원(장애인 주차장, 전동휠체어 대여) → 점심 → 제주현대미술관(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 금오름 → 성이시돌목장(장애인 주차장) → 제주공항

여행정보

문의
관광지 무장애 정보
  • 이중섭미술관
    * 장애인 주차장(미술관 입구 옆 주차장)
    * 장애인 화장실(1층)
    * 입구 경사로
    * 이중섭거리 경사도 8도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장애인 주차장(시장 입구 공영주차장)
    * 장애인 화장실(시장 입구)
    * 시장 내 이동 턱 없음
  • 천지연폭포
    * 장애인 주차장
    * 장애인 화장실(천지연폭포 매표소 지나 왼쪽, 매표소 옆 상가)
    * 휠체어대여
  • 새연교
    * 장애인 주차장(서귀포잠수함 매표소 맞은편)
    * 장애인 화장실(서귀포잠수함 매표소 맞은편 주차장)
    * 새연교 경사로 6~7도
  • 여미지식물원
    * 장애인 주차장
    * 장애인 화장실(입구 주차장, 일본정원과 한국정원 사이, 이탈리아정원)
    * 중앙전망홀(휠체어 리프트, 엘리베이터)
    * 전동휠체어 대여
  • 사계리 형제해안로
    * 형제해안로 비석 입구 6~7도 경사
    * 장애인화장실(사계항 마라도잠수함)
  • 제주올레 12코스 휠체어구간(엉알길 입구~차귀도 포구)
    * 장애인 주차장(차귀도 포구, 휠체어구간 입구)
    * 장애인 화장실(차귀도 포구 주차장 입구)
  • 생각하는정원
    * 장애인 주차장
    * 정원 입구 7도 경사로
    * 휠체어 대여
  • 성이시돌목장
    * 장애인 주차장
  • ※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관광정보 www.jejutour.go.kr/contents/?mid=0118
  •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 홈페이지(www.jejutour.go.kr )의 '여행안내/제주관광안내책자/이지제주'에서 제주특별차지도 장애인 관광 코스 안내책자 '이지제주'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지제주는 제주 여행 정보는 물론 전동휠체어 급속충전소, 보조기구 대여 및 수리 지원기관, 병의원 연락처, 제주시와 서귀포 시내 저상버스 운행 구간 등을 수록하고 있다.
  • ※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JTICA)와 SNS(페이스북 '제주특별자치도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검색)에서 제주 무장애 여행에 관한 식당, 숙박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장애in제주'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정보
  • [비행기]
    * 김포공항 등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수시 운행
    * 대부분이 탑승구까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구에서 휠체어를 수하물 칸으로 별도 탑재해준다.
    일부 항공편의 경우 버스 및 계단을 이용해 비행기에 탑승하므로 사전에 문의할 것.
    * 문의 : 김포국제공항 1661-2626, www.airport.co.kr/gimpo/index.do
  • [여객선]
    * 목포, 해남우수영, 완도, 녹동항, 여수항 등에서 제주항까지 운행.
    * 소요 시간은 배편마다 차이가 있으며, 대략 2~5시간 걸린다. 완도와 해남우수영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비교적 빠른 편이다.
  • [제주교통]
    * 시외를 오가는 버스는 좌석버스로 저상버스는 운행하지 않는다.
    * 제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64-756-8253)에서 예약 후 장애인콜택시 이용 가능
  • [렌터카]
    한라산렌트카(064-748-8222 www.hallasanrent.com)에서 장애인 차량을 렌트할 수 있다. 리프트차량, 한발장애 등의 차량을 갖췄다.
자가운전 정보
  • 중앙로 → 비석거리사거리 동문로터리 방면 우회전 → 태평로 979m → 서귀포중학교 앞 우회전 → 중정로 514m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앞 좌회전 → 이중섭로 272m → 중섭공방 앞 좌회전 → 이중섭미술관 장애인주차장
숙박 정보
  • 베니키아 중문호텔 : 서귀포시 천제연로 166 / 064-802-8888~9 / http://www.benikeajungmun.com/default / 장애인 객실,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무단차
  • 더 세리리조트 : 서귀포시 법환상로2번길 97-17 / 064-739-9966 /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1층), 엘리베이터
  • 베니키아 아이진호텔: 제주시 신대로22길 4 / 064-745-0700 / www.ijinhotel.com / 장애인 객실,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입구 경사면, 시각장애인 화재경보 시스템
식당 정보
  • 수미흑돈 : 서귀포시 태평로 448 / 064-732-7466 / 입식 테이블, 경사로, 주차장
  • 오월의꽃 :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542 / 064-772-5995 / 입식 테이블, 경사로, 주차장
  • 연우네 : 제주시 은수길 110 / 064-712-5646 / 장애인 주차장, 경사로, 입식 테이블

글 : 박상준(여행 작가), 사진 : 김애진(여행 작가), 일러스트 : 안정빈

  • ※ 위 정보는 2016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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