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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옛 모습을 찾아 가는 길
대전
역사속으로, 문화즐기기, 아이와함께

대전의 옛 모습을 찾아 가는 길

유성과 둔산동이 새로운 도심으로 떠오르면서 대전의 원도심인 대흥동에서 예전의 활력을 찾아보기는 힘들어졌다. 하지만 옛 이야기와 현재의 모습이 만나 탄생한 또 다른 문화가 보이기 시작한다. 잊고 있던 사람들, 잊고 있던 문화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렇게 과거의 기억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코스와 테마이야기

대전 지도2
[대흥동문화거리] 낭만이 숨쉬는 곳 1 [대흥동문화거리] 낭만이 숨쉬는 곳 2 [대흥동문화거리] 낭만이 숨쉬는 곳 3

테마이야기

[대흥동문화거리] 낭만이 숨쉬는 곳

도심 여행자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도시 골목을 선호한다. 무심하게 그려놓은 벽화 한 점, 문을 닫았는지 열었는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손때 묻은 간판에서 지난 시간들을 읽어내기 좋아하는 습성 덕이다. 대전의 원도심인 대흥동 문화거리는 그렇게 여행자의 발길을 끌어당긴다.

주름 많은 할아버지가 앉아있을 듯한 화랑과 화방, 공연 여부가 궁금한 오래된 연극무대가 골목 여기저기에서 고개를 내미는 대흥동문화거리는 가난한 문화예술인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만들어낸 도심 속 문화공간이다. 겉에서 보기에는 그저 낡고 한적한 공간일 뿐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레고로 장식된 낡은 여인숙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품 전시중인 갤러리가 튀어나오고, 갤러리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곳에 들어가면 주차 데크가 그려져 있다.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기에 상상의 기쁨이 더욱 크다고 할까.

이 거리를 걸을 때는 이곳저곳을 찬찬히 살펴보자. 골목은 또 다른 골목으로 연결이 되고, 골목 사이에는 자그마한 그림들이 그려진 곳이 있다. 술 한 잔 하러 오라는 이야기를 만화체로 그려놓은 가게, 전력표시기계에 신기한 문양을 그려놓은 벽면, 전선을 빨랫줄 삼아 하늘에 걸려 있는 옷가지, 벽을 뚫고나오는 자동차 등 신기한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새어나온다.

우리들공원을 지나 대전평생학습관으로 접어들면 재미있는 조형물도 있다. 숨바꼭질을 하는 아이들 여럿이 건물 이곳저곳에 숨어 있고, 담장 위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그런 아이들을 무심하게 바라본다. 맞은편 건물에 그려져 있는 어린왕자 벽화도 아이들을 지켜보는 듯하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으로 사용 중인 구충남도청본관이나 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옛산업은행대전지점, 일제시대 자원 수탈을 목적으로 만든 구동양척식회사대전지점 등 근대 건축물투어도 추천한다. 대전의 옛 모습을 알아가기에 가장 좋은 코스로 도보 여행이 가능하다.

특산품 / 지역명물 업체명과 연락처

대전의 명물 성심당의 튀김소보로

대전으로 여행와서 성심당을 가지 않는다면 오지 않은 것과 같다 하는 사람도 있다. 달콤한 팥이 들어있는 튀김소보로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맛이다. 달아도 그리 달지 않고, 기름기가 살짝 있으면서도 도넛처럼 느끼하지 않은 그런 맛.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부추빵을 안주삼아 술 한 잔 기울여도 잘 어울리겠다. 최근에는 성심당 본점 옆에 디저트 전문점인 케이크부띠끄를 오픈했다. 커피 한 잔 곁들이면 브런치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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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본점 1588-8069
롯데점 042-220-4136
대전역점 042-22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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