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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달밤은 여전히 황홀하다
경북
경주
역사속으로, 아이와함께

신라의 달밤은 여전히 황홀하다

경주의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답다. 해가 저물어 세상이 어두워지면 경주 문화유산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다. 조명이 하나, 둘 켜지면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것. 낮에는 무질서하게 보이던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중하게 다가온다. 특히 동궁과 월지의 건물과 건물 단청이 연못에 반사되어 펼쳐내는 풍경은 한여름 밤에 보는 장관이다.

여행코스와 테마이야기

경북 경주 지도2
[동궁과 월지]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 1 [동궁과 월지]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 2 [동궁과 월지]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 3

테마이야기

[동궁과 월지] 신라 조경예술의 극치

동궁과 월지? 경주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름이 낯설다. 그도 그럴 것이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안압지의 정식 명칭이 동궁과 월지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신라가 멸망하고 화려했던 건물과 연못이 폐허가 되자, 오리와 기러기가 유유히 날아다닌다고 해서 조선의 시인묵객들이 불렀던 것이다. 동궁은 신라의 왕궁인 월성 동쪽에 위치한 궁궐이라는 의미와 태자가 기거하는 궁이라는 의미라는 해석이 있다.

월지는 동궁에 속한 연못 이름이다. 동궁과 월지가 중요한 이유는 신라 조경술의 극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입구에서 왼편으로는 건물을 두고 돌을 다듬어 석축을 높이 쌓아 직선으로 뻗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연못가가 곡선을 이루며 휘어지고 꺾어지며 자연스런 언덕이 이어지도록 했다.

못 안에는 크기가 다른 세 개의 섬을 두었다. 직선과 곡선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전체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했다. 좁은 연못을 바다처럼 넓게 느껴지도록 조성한 신라인의 뛰어난 조경술을 보여준다.

Tip

월성지구와 대릉원지구를 밤에 구경하자

밤에 조명이 켜지는 유적 중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 월성지구와 대릉원지구다. 해질 무렵 동궁과 월지를 시작으로 월성, 첨성대를 거쳐 대릉원지구의 노서리고분군과 노동리고분군까지 달빛기행을 하면 새로운 경주를 만나게 된다. 야간 조명은 밤 10시까지 들어온다.

특산품 / 지역명물 업체명과 연락처

황남빵

황남빵은 경주를 대표하는 팥빵이다. 얇은 빵 껍질 속에 터질 듯 가득 찬 팥소가 말랑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낸다. 경주에 살던 최영화 씨가 1939년에 황남동에서 처음 만들어 팔았다고 해서 황남빵이라 부른다.

특산품 / 지역명물 업체명과 연락처
황남빵 054-749-7000
황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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