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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향기 가득한 숲에서 누리는 문화예술
    강원
    횡성
    자연속으로, 문화즐기기

    꽃향기 가득한 숲에서 누리는 문화예술

    숲이 그대로 전시장이고 작품인 곳, 미술관 자작나무숲에 봄이 온다. 숲 속 나무의자에 앉아 있으면 심신에 따스한 봄바람이 분다. 다양한 미술작품도 만나고 숲의 온기도 느낄 수 있는 미술관 자작나무숲으로 봄맞이 소풍을 떠나보자.

    여행코스와 테마이야기

    강원 횡성 지도2
    이동 시간은 거리에 따른 평균 시간으로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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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이야기

    아름다운 자작나무 정원, 미술관자작나무숲

    횡성의 봄은 조금 느리게 피어난다. 연두빛 이파리들이 봉긋이 고개를 내밀어야 봄이 오기 시작하는 걸 알게 된다. 횡성의 봄을 맞이하기 좋은 곳은 미술관 자작나무숲이다. 이곳은 수십 년간 원종호 관장과 직원들이 가꾼 숲 속에 자리하는 사립미술관이다. 미술관이 자리하기 이전의 자연은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얀 표피를 지닌 자작나무로 숲을 꾸미기 시작했다. 1991년 가장 먼저 자작나무 1만 2천 그루를 심었다.
    주차장 경계선에도 꽃이 피고 매표소로 향하는 길도 숲길이다. 숲은 넓은 전시장이고 식물이 그대로 작품이다. 계절마다 저마다의 색으로 변하는 숲은 한 폭의 그림이 되기도 한다. 봄이 만들어 낸 자연의 그림은 화사하다. 갖가지 꽃과 푸른 잎들이 피어난다. 그림 같은 숲길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진짜 예술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들과 마주한다. 제 1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들과 작품을 초청한 기획전이나 대관 전시 등이 이뤄진다. 관장인 원종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은 제 2전시장이다. 관장의 작업공간과 소장품을 전시하는 스튜디오갤러리도 있는데, 작가들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갤러리 숍과 카페를 함께 운영한다. 각각의 건물들 사이사이 푸르른 정원이 잘 꾸며졌고, 가장 안쪽으로 들어서면 닭과 토끼가 뛰노는 작은 우리도 볼 수 있다.
    봄의 숲은 요란하다. 겨우내 잠들었던 숲이 아침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의 조잘거리는 소리 같기도 하고 졸졸졸 살얼음 아래로 흐르는 계곡물소리 같기도 하다. 숲 곳곳에는 휴식을 취하며 잠시 머물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나무의자가 놓여있다. 높은 하늘과 하늘을 가린 나뭇가지, 이제 막 고개를 내미는 어린잎들의 향기가 심신을 정화시킨다. 예술과 자연으로 마음에 위로를 한 가득 받을 수 있는 미술관 자작나무숲으로 봄날의 바람을 맞으러 떠나보면 좋겠다.

    Tip

    미술관에서 꿈같은 하룻밤.

    미술관 자작나무숲에는 숲속의 집이 있다. 작가들의 숙소로 제공되기도 하지만, 일반 손님들의 숙박이 가능하다. 단독 주택으로 위채와 아래채 두 곳이 있다. 위채는 핀란드 통나무집, 아래채는 핀란드 목조주택으로 각 2인실로 꾸며졌다. 주방과 욕실, 테라스를 갖춘 복층 구조로 아늑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에는 미술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다. 전화 예약으로 운영한다.

    특산품 / 지역명물 업체명과 연락처

    질리지 않고 담백한 안흥찐빵

    어려운 시절, 가족들의 새참이었던 찐빵. 안흥면을 오가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안흥찐빵은 하나의 명물이 됐다. 안흥면사무소 주변에서 옛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드는 안흥찐빵을 만날 수 있다. 모락모락 김나는 갓 쪄낸 찐빵을 한 입 베어 물면 쫄깃한 빵과 진한 단팥 앙금이 입속 가득 찬다. 질리지 않는 담백한 맛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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