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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여행 목록

    대한민국 으뜸 겨울왕국
    경북
    울릉도
    자연속으로, 아이와함께

    대한민국 으뜸 겨울왕국

    우리나라에서 하루 동안 눈이 제일 많이 왔던 기록은? 000cm다. 삿포르 이야기가 아니다. 울릉도의 기록이다. 우리나라에서 눈이 제일 많이 쌓였던 기록은? 000cm 울릉도다. 참고로 2위는 000cm 울릉도, 3위는 000cm 울릉도이다. 바로 나리분지다. 바다 속으로 내려가는 천부해중전망대가 아니더라도, 경사도 00의 모노레일이 아니더라도 겨울 울릉도 여행에 나서야할 이유다.

    여행코스와 테마이야기

    경북 울릉도 지도2
    이동 시간은 거리에 따른 평균 시간으로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설량의 국내 기네스, 나리분지 1 적설량의 국내 기네스, 나리분지 2 적설량의 국내 기네스, 나리분지 3

    테마이야기

    적설량의 국내 기네스, 나리분지

    나리분지의 설경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선 나리분지 지형을 설명하고 가는 게 우선일 것 같다. 울릉도를 처음 찾은 사람들은 그 섬이 산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놀란다. 확실히 제주도와는 다르다. 거칠다. 울릉도를 처음 찾은 사람이 두 번째 놀라는 장소는 나리분지다. 울릉도에 나리분지는 반칙 같은 장소다. 천부항에서 고개 하나를 넘자 갑자기 눈앞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분지다. 사전식으로 설명하자면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인 평지’다. 마치 화산 분화구 같은 느낌이다. 느낌적 느낌이 아니다. 실은 이중 폭발로 생겨난 화산 분화구다. 동서가 약 1.5킬로미터, 남북이 약 2킬로미터에 달한다. 그 주변을 둘러싼 가장 높은 지형이 울릉도의 한라산, 성인봉이다. 한라산은 그 자체로 분화구를 가진 화산이지만, 성인봉은 분화구의 가장자리가 깎여 산이 된 경우다.
    지형이 평탄해 일찌감치 사람이 살았다. 우산국 시대부터 살았다 하고 고종 때 공도정책이 풀려 입도한 사람들은 다시 나리분지에 터전을 꾸렸다. 그들이 섬말나리의 뿌리를 캐먹어 나리분지라는 이름이 생겼다. 무엇보다 울릉도의 겨울을 처음 마주한 이들은 나리분지에서 가장 크게 놀란다. 우리나라 하루 최대 적설량은? 150.9cm다. 울릉도가 보유한 기록이다. 그럼 2위는 118.4cm다. 3위는 94.1cm다. 모두 울릉도다. 참고로 지난 2017년에는 ‘71.3cm'가 쌓인 적이 있다. 그럼 누적 돼 쌓인 눈이 가장 많았던 곳은? 맞다. 울릉도다.1962년에 293.6cm까지 쌓였다. 참고로 2위 대관령이 162.9cm다.
    나리분지의 겨울은 육지에서 좀체 보기 힘든 풍경이 펼쳐진다. 쌓인 눈 사이로 길을 열고 오간다. 길 좌우로 허리까지 쌓인 설원이 펼쳐지는 게 꿈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분지 지형이라 사방이 설산들의 수묵화나 진배없다. 다만 겨울에는 민박이 쉽지 않다. 천부에서 나리분지를 오가는 버스도 끊긴다. 물론 천부항에서 약 1시간~1시간 30분이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겨울왕국 나리분지는 그 정도 수고가 아깝지 않다.

    Tip

    겨울왕국의 생존법 우데기

    집 벽 바깥에 기둥을 세우고 일종의 천막을 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옥수숫대 등으로 만든 천막이 우데기다. 눈이 많이 쌓여 바깥으로 나갈 수가 없을 때, 방과 부엌, 화장실 등을 오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한 장치다. 과연 겨울왕국 울릉도답지 않은가?

    특산품 / 지역명물 업체명과 연락처

    달콤한 물 한 잔, 우산고로쇠

    나리분지 숲길을 걷다보면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걸 볼 수 있다. 울릉도 해발 300~900m에 분포하는 고로쇠는 우산고로쇠다. 고로쇠수액은 단맛이 나 풍당이라 부르는데 바닷바람이 닿지 않는 산기슭 수액이 상품이다. 우산고로쇠는 맛과 효험이 좋다.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이 제철. 눈이 많이 올수록 당도가 높고 맛있다. 나리분지 민박, 식당 등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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