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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그간 운영해오던 시티투어 버스를 내년부터 유료화하고 투어내용을 더욱 내실화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0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6회에 걸쳐 새만금방조제와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탐방코스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하고 3월 이후에는 주 5~6회로 확대 운영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도 군산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9시10분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하루 동안 새만금과 근대문화유산을 비롯하여 금강철새조망대, 채만식문학관, 재래시장 등 군산시 전역을 돌아보게 된다.
그간 시에서 새만금방조제코스, 고군산군도코스 2개코스를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해 군산시 전역을 효과적으로 돌아볼 수 있고 내년 4월초에 완공되는 새만금방조제를 미리 가보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운영일정을 내실화 하였다.
그동안 선거법에 저촉되어 군산시민은 이용할 수 없었으나 군산시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투어버스의 탑승료를 유료화해 운영한다.
탑승료는 19세 이상 성인 5,000원, 초중고 및 경로․장애인․군인은 2,500원이며 20인이상 단체의 경우 각각 1천원, 5백원씩 할인되며 시티투어 이용객은 금강철새조망대를 무료로 입장하도록 하였다.
주요 코스는 터미널―군산역―금강철새조망대―채만식문학관―진포해양테마공원―월명공원․옛 세관(토)․동국사(일)―새만금방조제 및 풍력발전기―수산물종합센터(토)․새만금수산시장(일)―군산역―터미널이다.
시는 군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gunsan.go.kr)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투어버스에 여행을 도와줄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주요 문화유적과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군산 시티투어버스는 내년 4월 개통예정인 새만금방조제의 위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보다 알찬 투어버스 운영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