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의 객사인 ''금성관''부터 조선시대의 관아 건축의 원형을 알 수 있는 ''목사내아'',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마한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열리는 ''국립나주박물관''을 여행하며 나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보자. 영산강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나주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다. 힐링이 필요하다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빛가람 전망대''를 추천한다. 모노레일을 타고올라 아름다운 나주의 풍경을 바라보기만 하여도 행복한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