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수0
코스에 담기 진행 후
코스를 편집해보세요.
수산물 관련업종과 선박수리 관련업체들이 밀집한 남항은 영도다리를 경계에 두고 북항과 나뉘며, 항구도시 부산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6.25 동란 때 피란민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생선을 잡아 팔던 자갈치 시장과 건어물 시장이 있고, 조선 산업이 최초로 시작된 곳이다. 각종 연근해, 원양어선 집결지 및 해상교통 중심항이며, 한국 최대의 수산기지 등과 같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남항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과 전국 냉동 가공업체의 64%이상이 밀집되어 있어 인근에 수산물 관련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원도심이라 부르는 서구, 중구, 영도구 일대를 두루 아우르는 남항은 다양한 부산의 산업 현장들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금껏 대를 이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남아있는 곳이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자식들을 먹여 살린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 삶의 현장’이기도하다.

출처:부산관광공사

이전
다음
해당 코스가 마음에 드시나요?

평가를 해주시면 개인화 추천 시 활용하여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댓글

댓글 (건)

유의사항
불건전한 댓글의 경우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답글 등록 시 사용자의
닉네임, 이미지 (투어원패스대한민국 구석구석
마이페이지
명칭 사용)가 함께 표시됩니다.

AI가 빠르게 요약해주는 사용자 후기!

AI 요약 서비스는 최근 3년 이내
작성된
댓글이 일정한 개수 이상인 경우
제공됩니다.

최근 3년 이내 작성된 댓글이
일정한 개수 이상인 경우
사용자 후기 요약 정보가 제공됩니다.

사진 후기

    위치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리순 정렬, 현재 위치에서 여행지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