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동해, 서해, 남해 어디를 가도 짜릿한 해안 풍광을 맛볼 수 있지만 유독 노을이 아름다운 해안도로는 서해 쪽에 몰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해넘이가 으뜸인 곳이다. 구간은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의 약 18.4km로 해안을 따라 달리면서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불타는 저녁놀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백수해안도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일몰인데 아름다운 해넘이를 차 안에서 파노라마로 만끽할 수 있다. 물결치듯 빨려 들어가는 붉은 태양의 장엄한 모습은 넋이 나갈 정도로 아름답다.
ㆍ코스 정보 :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백암리 석구마마을(약 18.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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