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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80년대 제주로 신혼여행을 왔던 부부라면 누구나 한 장쯤 천지연폭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갖고 있을 터다. 싱그러운 난대림 속에 파묻힌 수려한 경관, 인물과 함께 사진에 담기에 딱 적당한 폭 12m, 높이 22m의 크기, 폭포수가 떨어지는 호수까지 이어지는 잘 정돈된 산책로, 삼 박자가 맞아 떨어져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여행객들이 그 시절부터 즐겨 찾던 고전적인 제주 관광 명소다. 천지연폭포가 자리한 계곡은 아열대와 난대 식물이 함께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는데,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가 자생하는 가장 북쪽 한계지인 데다 가시딸기나 송엽란 등 희귀식물이 발견되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서귀포 앞바다까지 흘러가는 연외천은 역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태장어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어느 계절에 가도 아름답지만, 무더운 여름날 방문하면 시원한 물소리와 폭포 주변으로 흩어지는 미세한 물 입자 덕에 마음까지 청량해진다. 

놓치지 말 것
천지연폭포는 저녁식사를 하고 배를 꺼뜨릴 겸 방문해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5~10월은 밤 11시까지, 그 외 계절에는 10시까지 입장객을 받는데, 해가 지면 산책로에 불이 들어오고 폭포의 물줄기가 조명으로 밝게 빛난다. 

즐길 거리
서귀포 원도심의 또 다른 명물, 서귀포항과 새섬이 천지연폭포 바로 옆이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칠십리야외공연장 방향으로 내려갈 때 왼쪽에 위치한 항구가 서귀포항으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새섬은 서귀포항 앞바다의 작은 무인도인데, 보도교인 새연교로 연결되어 있다. 다리 가운데 제주도의 전통 고깃배인 테우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랜드마크다. 전국구 인기 관광 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들러 시장통닭, 꽁치김밥, 흑돼지고로케 등 개성 만점 시장 간식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말자.

가는 길
제주공항 2번 정류장에서 181번 급행버스 탑승 후 비석거리에서 하차(1시간 소요), 612번 버스로 갈아타면 천지연폭포가 종점, 총 1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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