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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제주목사 이익태가 꼽은 제주10경에 이름을 올린 이래, 여지껏 제주 여행자의 필수 방문지 목록에서 제외된 적 없다. 제주 올레길 1코스가 성산일출봉을 통과하는 데서 알 수 있듯 명실상부한 제주도 관광 1번지다. 튼튼한 성벽 같은 기암을 두르고 바다 위에 우뚝 솟은 형상이 마치 요새처럼 보여 성(城)을 닮은 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바닷속에서 올라온 마그마와 물이 만나 분출한 화산재가 둥그렇게 쌓이며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높이는 해발 180m다. 바다 가운데 솟은 탓에 화산체의 바깥 부분은 긴 시간에 걸쳐 파도에 깎이고 현재 남은 것은 분화구 부분이다. 덕분에 화산체 내부 퇴적층의 단면을 관찰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수성화산 연구의 교과서로 불린다. 이런 특성이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인정받아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고, 2010년에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됐다. 매표소에서 출발해 꼭대기까지 오르는 데는 20~30분 소요되며, 정상부에는 분화구를 내려다보며 쉴 수 있는 나무 계단이 있다. 제주 동쪽 바다와 성산읍 일대, 우도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놓치지 말 것
정상을 둘러보고 성산일출봉을 떠나기 전, 매표소 입구에서 ‘무료 탐방 구간’ 표지판을 좇아 왼쪽으로 가보자. 전망대와 그 아래 우뭇개해안이 나온다. 이곳에서 올려다보는 일출봉은 더욱 웅장하고 위엄 있는데, 입구나 정상에서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파도에 드러난 지층의 단면 또한 근접해서 살펴볼 수 있다.

즐길 거리
일출봉의 뒷모습이 궁금하다면 우뭇개해안에서 ‘성산보트해상관광’을 이용한다.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육상에서는 볼 수 없는 일출봉의 뒷모습을 구석구석 눈에 담을 수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한다. 성산일출봉의 온전한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광치기해변으로 가자. 일출봉 남쪽으로 3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너른 모래 해변으로, 일출봉의 매력적인 옆모습 전체가 앵글에 잡힌다.

가는 길
제주공항에서 성산일출봉까지 가는 가장 빠른 대중교통은 111번 급행버스, 공항의 1번 정류장에서 탑승해 성산일출봉 입구 정류장에서 하차 시 1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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