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사진보기
6·25 전쟁으로 파주에서 고성까지 248km에 달하는 남과 북을 가르는 군사분계선(휴전선)이 생겨났다. 그리고, 남과 북은 유사시 충돌을 막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각각 2km씩 떨어져 또 하나의 선을 그었다. 이게 남방한계선과 북방한계선이다. 또한, 남․북방 한계선 사이에 어떠한 군사시설도 설치하지 않기로 규정했기 때문에 이 지역을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 결과로 한반도에는 무려 약 3억 평에 이르는 비무장지대, 즉 DMZ가 생겨났다.
DMZ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파주 DMZ이다. 파주 DMZ는 임진강을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철새와 동물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서부 DMZ권역 생태보전의 핵심지역이다. 초평도 습지와 장단반도 습지, 문산 습지, 임진각 습지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가 많고, 서해안의 갯벌과 가까워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이동성 물새의 중간 기착지와 월동지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하고 싶은 관광 중에 하나가 파주 DMZ 평화관광이다. 파주 DMZ에는 분단의 아픔과 남북간 평화 노력을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이라고 불리만큼 평화관광지도 다양하다. 판문점, 대성동마을, 제3땅굴, 도라전망대, 캠프 그리브스 등 분단의 흔적과 개성공단, 경의선 철도, 도라산역 등 통일을 향한 교류와 협력의 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4.27 판문점선언 이후 평화의 공간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문의 및 안내 : 031-953-4744
* 관련 홈페이지 : https://tour.paju.go.kr/user/tour/main/index.do
상세정보
상세정보
※ 반려동물 동반 여행정보는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방문 전 문의 부탁드립니다.
※ 여행 펫티켓을 준수해주시고 안전 사고에 유의해주세요.
모두의 여행 '무장애여행'
객실안내
해당 여행지가 마음에 드시나요?
평가를 해주시면 개인화 추천 시 활용하여 최적의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여행톡
여행톡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