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경기도 안산은 서울에서 오래 가지 않고도 탁 트인 파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주일간 쌓인 피로를 털어내고 좋은 기운을 가득 채워 돌아올 수 있는 안산으로 이번 주말 여행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바다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안산의 핫 스팟 네 곳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일명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봄에서 겨울까지 색다른 풍경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아름다우며 연인과, 가족과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힙니다. 탁 트인 자연 경관을 보며 걷다 보면 막혔던 속이 뻥 뚫리고 마음의 평화까지 찾아오는 기분이 듭니다.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는 산책로를 그냥 걷기보다 ‘미니 바이크’를 대여해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41-10 다양한 유리 공예품을 구경하고 유리공예 체험도 해볼 수 있는 안산 ‘유리섬’입니다. 유리공예 작가들이 공동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곳인 만큼, 시연 시간에 맞춰 가면 유리 공예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유리의 역사부터 공예체험관, 미술관, 공예시연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넓은 부지에 멋진 조각품들이 세워져 있어 두런두런 산책하며 둘러보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유리섬박물관] -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 운영시간: 동절기(10~3월) 화,수,목,금,일요일 09:30~18:00/하절기(4~9월) 화,수,목,금,일요일 09:30~18:30/토요일 09:30~21:00 (매표 마감 클로징 30분 전) - 이용요금: 대인 10,000원/청소년(13세 ~ 18세) 9,000원/소인(3세~12세) 8,000원/유아(3세 미만) 무료 - 전화번호: 032-885-6262 대부 해솔길 코스의 대표적인 관문, 구봉도 끝자락에 위치한 구봉도 낙조전망대 입니다. 구봉도를 대표하는 동그란 건축물이 있는데요, 낙조가 내려 앉는 시간에는 노을과 조형물이 어울려 장관을 이룹니다. 해가 질 무렵에 방문하면 서해안 최고의 낙조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입니다. 대부도 최고의 포토존이니 대부도에 가시면 시원한 바다와 함께 멋진 사진 한 장 꼭 남기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3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안산 지역의 포도 재배 농가들과 함께 맛있는 와인을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1954년 처음 포도나무를 심고 2001년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했다고 해요. 특히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와인은 대부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캠벨얼리 품종의 포도로 만들어 떫은 맛이 적고 당도와 산도가 높습니다. 1만 5천원을 내면 두 가지 맛 와인을 테이스팅 해보실 수 있고, 그 외에 와이너리 투어나 와인 족욕체험도 가능합니다. [그랑꼬또와이너리] -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뻐꾹산길 107 - 운영시간: 월~토 09:00~18:00/일요일 14:00~17:00(점심 시간 12:00~13:00) - 전화번호: 032-886-9873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사진 : 안산시 공식블로그, 다님 1기 김노을, 다님 1기 전은재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445440105 ※ 위 정보는 2019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