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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이동경로> 삼례문화예술촌 → 자동차. 35분. 24.2km → 아원 → 자동차. 2분. 1.9km → 위봉산성 → 자동차. 2분. 745m → 위봉사 → 자동차. 20분. 13.4km → 대승한지마을 대둔산의 유명세 때문인지 완주 하면 깊은 산골 어디쯤을 떠올린다. 그러나 과거 호남 최대 규모의 역참이 설치돼 “호남은 삼례로 통한다”고 했을 만큼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곳이 지금의 완주 삼례읍이다. 웅장한 산자락 깊숙이 근대사의 아픈 상처와 그것을 딛고 일어선 찬연한 예술공간, 맑고 깨끗한 자연과 멋스런 고택이 어우러진 완주의 속살은 가을날 붉은 단풍보다 더 곱고 아름답다. 열린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한 삼례문화예술촌 한양에서 해남을 잇는 삼남대로와 통영대로가 만나는 갈림길에 자리한 삼례는 과거 국가의 통신기관인 역참이 설치될 만큼 교통의 요지였다. 게다가 만경강 상류에 자리해 일 년 내내 곡식이 풍성하고 물길이 마르지 않았다. 이 같은 천혜의 환경은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면서 비극의 원인이 되고 만다. 만경평야에서 생산되는 막대한 양곡에 편리한 교통요건까지 갖췄으니 군량미 수탈에 열을 올리던 일본의 눈을 피할 수 없었던 것. 일제는 삼례역을 짓고 철도를 이용해 근처 군산으로 대량의 쌀을 빼돌렸다. 삼례역 주변에는 농민들에게 빼앗은 쌀을 저장하기 위한 양곡창고들이 세워졌고 밤마다 “한 말 한 섬” 쌀 세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삼례 사람들은 그 소리를 들으며 나라 잃은 아픔과 배고픔을 눈물로 삼켜야 했다. 지금도 삼례역 주변에는 당시에 지어진 양곡창고들이 일부 남아 가혹한 수탈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 양곡창고들이 쌀 대신 책과 예술작품 등 색다른 볼거리들로 채워졌다. 삼례문화예술촌이란 이름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일본인 대지주가 사용했다는 삼례양곡창고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를 소개하는 모모미술관으로, ‘협동생산 공동판매’란 글귀가 눈길을 끄는 삼례농협창고는 예술공연과 영화상영이 이뤄지는 소극장 시어터애니로 변신했다. 이곳에선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클래식이나 국악을 주제로 한 상설공연도 이뤄진다. 그 옆에는 서울 인사동에서 오랜 명성을 쌓은 김상림 작가의 작업실이자 나무를 자유자재로 깎고 다듬은 가구와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김상림목공소가, 건너편에는 디지털아트관과 책공방 북아트센터가 이어진다. 이곳들에선 양곡창고를 배경으로 전시된 미디어아트와 기발한 설치작품들, 그리고 활판인쇄기와 제본기 등 책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계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행자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문화카페 뜨레는 오래된 나무골조 사이로 커피향이 은은하게 배어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017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삼례문화예술촌은 이들 공간을 모두 무장애 동선에 따라 관람 가능하다. 근대문화유산인 옛 목조건물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사로를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장과 장애인 화장실을 확대 설치했다. 관광안내소 옆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촉지안내판은 물론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길 건너 삼례책마을에도 점자안내도와 장애인화장실을 설치하고 노약자들을 위한 휠체어가 비치됐다. 2층까지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엘리베이터도 마련됐으며, 무엇보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료실을 따로 조성해 유명 문학작품들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사이에 식당과 카페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특히 한식뷔페로 운영되는 ‘새참수레’는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현재 완주군내 어르신 14명이 주방과 계산대를 책임지고 있다. 말끔한 양복차림으로 손님들을 맞는 이종욱씨는 “은퇴 후의 불규칙했던 삶이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활력도 생겼다”며 “우리 식당은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에 어르신들의 오랜 손맛이 더해져 손님들도 만족하며 식사를 한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자연을 병풍 삼은 멋스런 고택, 아원 소양면은 완주군 내에서도 풍성한 역사유적을 간직한 지역이다. 나라에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땀을 흘린다는 신비로운 불상이 자리한 송광사가 그렇고, 조선시대 산성인 위봉산성도 든든하게 마을을 감싸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려한지의 전통이 내려오는 대승마을도 이곳 소양면에 속한다. 최근에는 여기에 회화나 조각, 음악,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들어와 완주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공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아원이다. 경남 진주의 250년 된 한옥을 위봉산 자락으로 옮겨온 아원은 땅의 모양새에 따라 자연스레 건물을 배치해 어디서든 탁 트인 전망과 멀리 종남산의 사계절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청마루의 운치를 고스란히 간직한 만휴당과 소나무 한 그루가 그림처럼 자리한 연못이 내려다보이는 설화당은 전통한옥의 아름다움과 품위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들 사이에 자리한 현대 건축물인 천목다실은 높이를 처마선 아래로 낮추고 미니멀한 누드콘크리트로 마감해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룬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뮤지엄 역시 옥상을 만휴당의 앞마당으로 활용해 전통과 현대의 건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현재 한옥스테이로 활용 중인 고택은 투숙객들이 없는 12시부터 4시 사이에 뮤지엄 입장객들에 한하여 관람 가능하다. 뮤지엄은 갤러리와 카페, 음악감상실로 구성되는데 진공관으로 들리는 음악이 꽤 매력적이다. 입장료에는 음료 가격이 포함되어 뮤지엄이나 만휴당의 대청마루에서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뮤지엄과 고택은 좁은 계단으로 연결되고 산책로는 경사가 심해서 휠체어 이용은 어렵다. 또한 고택과 갤러리의 특성상 모든 공간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을날 걷기 좋은 위봉산성·위봉사 아원이 자리한 위봉산에는 조선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진 위봉산성이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전쟁이나 병란이 있을 때 전주 경기전에 모셔진 태조 이성계의 어진과 시조의 위패를 봉안하려는 목적으로 성곽을 쌓고 행궁을 설치했는데, 실제 동학농민운동 당시 전주부성이 함락되자 이곳으로 옮겨진 일이 있었다고 한다. 총 길이 16km에 달하는 대규모 성곽이었으나 지금은 전주로 통하는 서문과 일부 성벽만 남아 있다. 문루도 없이 아치형의 석문만 남은 형태이긴 하지만 옛 성곽의 웅장함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서문 옆으로 도로가 나면서 성곽이 끊어져 이를 돌아보려면 오가는 차량에 주의하며 길을 건너야 한다. 대부분 흙길이라 비가 오거나 안개 등으로 시야가 흐려질 때는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주차장도 2면 정도로 협소하다. 위봉사는 태조어진과 위패가 위봉산성으로 옮겨질 당시 낡은 행궁을 대신해 이곳 대웅전에 모셔지면서 경기전의 말사가 되었다고 전한다. 태조암이라 이름 붙은 산내 암자가 자리한 것도 그 때문이다. 보물 제608호로 지정된 보광명전 내에는 화려한 후불벽화가 눈길을 끌고, 앞마당 한편에 자리한 멋스런 소나무는 산자락에 둘러싸인 아늑한 사찰의 운치를 더한다. 위봉사는 일주문 우측의 도로를 이용하면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접근 가능하고, 보광명전에는 나무데크 경사로가 설치되어 노약자들이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풍성한 체험이 기다리는 대승한지마을 완주는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의 주산지이자, 삼국시대 송광사 스님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종이 뜨는 기술을 가르친 것이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 완주는 전주부에 속했기 때문에 임금에게 올리는 진상품으로 익히 알려진 전주한지의 명성은 이곳 완주에 뿌리를 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일제강점기엔 소양면에서 생산되는 한지를 눈여겨 본 일제가 조합을 만들어 유통을 독점하기도 했다. 한때 전국 한지 생산량의 1/4을 차지했던 소양면은 1980년대 들면서 값싼 중국산 한지에 밀려 쇠락의 길로 접어든다. 하지만 중국에도 명성이 자자했던 고려한지의 원산지라는 자부심은 꺾이지 않았다. 이곳 대승마을에선 주민들 스스로 작목반을 구성해 닥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것은 물론 한지를 테마로 한 체험마을을 만들어 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승한지마을에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한지공예품도 감상하고 작은 틀을 이용해 전통한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초지체험도 가능하다. 개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은 상시로 운영되니 승지관에 먼저 들러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을 문의하도록 하자. 어르신들은 앙증맞은 손거울과 손자에게 선물할 연필꽂이를 만들었는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햇볕에 풀이 마르는 동안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어 완성작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대승한지마을에선 한옥스테이도 운영하고 있어 고즈넉한 산골에서 여유롭게 하룻밤 쉬어갈 수도 있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삼례문화예술촌 → 아원 → 위봉산성·위봉사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 삼례문화예술촌 → 비비정마을 → 아원 둘째 날 : 위봉산성·위봉사 → 대승한지마을 문의 삼례문화예술촌: 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81-13 / 070-8915-8121 / www.samnyecav.kr 아원: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수만로 516-7 / 063-241-8195 / awon.kr 위봉산성: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706-9 주변 / 063-290-2114(완주군청) 위봉사: 전북 완주군 소양면 위봉길 53 / 063-243-7657 대승한지마을: 전북 완주군 소양면 복은길 18 / 063-242-1001 / www.hanjivil.com 완주관광안내: 063-290-2114(완주군청) 관광지 무장애 정보 삼례문화예술촌 *이용시간: 10:00~18:00 *휴무: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완주군민, 만 65세 이상 무료) *장애인 주차장 있음 *장애인 화장실 있음 *매표소와 관광안내소는 물론 모든 전시관과 주요 동선에 경사로 설치돼 휠체어 접근 편리함 *촉지안내판 있음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가능 *근처 책마을 내 시각장애인 자료실 있음 *책마을 내 2층은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능 아원 *이용시간: 평일 11:00~17:00 주말 11:00~18:00(뮤지엄) 12:00~16:00(아원고택) *이용요금: 1인 10,000원(음료 포함) *뮤지엄과 고택이 좁은 계단으로 연결되고 산책로는 경사가 심해서 휠체어 접근 어려움 *만10세 이하 출입제한 위봉산성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주차장 협소 *산성을 가로질러 도로가 나 있기 때문에 이동할 때 오가는 차량 주의 *대부분 흙길이라 휠체어 접근 어려움 위봉사 *장애인 주차구역 없으나 주차공간 여유로움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는 일주문 우측 경사로 이용 가능 *보광명전 우측에 경사로 설치 대승한지마을 *이용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30 *휴관: 매주 월요일 *이용요금: 무료 *체험프로그램은 유료 운영 *장애인 주차장 있음 *장애인 화장실 있음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승지관에서 체험프로그램 우선 참여 추천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남부터미널(1일 32회, 약 2시간 10분 소요) ↔ 삼례공용버스터미널 [기차] 용산역(1일 8회, 약 3시간 10분 소요) ↔ 삼례역 [완주 내 관광지 이동 정보] 전주역 버스정류소 이용 / 삼례문화예술촌 (337번 버스) 전주역 버스정류소 이용/ 위봉사, 위봉산성, 아원고택 (806번 버스) 전주역 버스정류소 이용/ 대승한지마을 (871번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전주역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함 자가운전 정보 경부고속도로 - 논산천안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서울에서 약 2시간 30분 소요) 숙소 고산자연휴양림 : 전북 완주군 고산면 고산휴양림로 246 / 063-263-8680 / 장애인 주차장 있음 / 장애인 화장실 있음 / 휠체어 대여 가능 / 일부 객실 계단으로 연결돼 휠체어 접근 어려움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장파길 72 / 063-227-1000 / 장애인 주차구역 없으나 주차장 여유로움 / 고택 특성상 휠체어 접근 어려움 소양고택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 063-243-5222 / 장애인 주차구역 없으나 주차장 여유로움 / 고택 특성상 휠체어 접근 어려움 주변 음식점 새참수레 : 한식뷔페 / 063-261-4279 / 전북 완주군 삼례역로 73 / 입식테이블 / 삼례문화예술촌 장애인 주차장 이용 가능 / 삼례문화예술촌 장애인 화장실 이용 가능 비비정농가레스토랑 : 불고기전골, 버섯전골 / 063-291-8609 / 전북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길 26 / 장애인 주차구역 없으나 주차장 여유로움 / 식당 내 장애인 화장실 없음 기양초 : 다슬기돌솥밥 / 063-247-6667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08 / 좌식테이블 / 장애인 주차구역 없으나 주차장 여유로움 / 식당 내 장애인 화장실 없음 글, 사진 : 권다현(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9년 9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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