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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의 방] 따스한 봄을 건너는 경주의 밤

    [여행자의 방] 따스한 봄을 건너는 경주의 밤

    경주에서는 걷는 일이 꿈 같다. 불뚝한 능 사이를 지나 고개를 갸웃거리듯 비스듬히 선 첨성대를 마주하러 가는 여정은 사뿐하다. 황남동 고분군에서 오릉까지 걷는 길은 고즈넉하다. 옛 정취 짙은 골목에 둥지 튼 황리단길은 볼거리 많아 쉬엄쉬엄하다. 각각의 길은 공기의 밀도와 무게가 달라서 무엇 하나 놓치기 아쉽다. 길 끝에는 아늑한 숙소가 여행자를 맞을 채비를 한다. 두 팔 벌려 따뜻하게 웃는 어미가 아장아장 걷는 아기를 기다리듯, 포근하고 부드러운 잠자리의 이야기다

    비밀의 숲에서 날아온 초대장을 받다. 충북 자연휴양림의 초록 세상

    비밀의 숲에서 날아온 초대장을 받다. 충북 자연휴양림의 초록 세상

    속리산, 소백산, 월악산, 천태산, 좌구산, 천등산, 군자산, 도락산… 내륙 지방인 충청북도에는 바다 대신 산이 한가득이다. 산속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만 줄잡아 수십 개.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숲이지만 아이와 함께라면 조금은 짜릿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외줄을 타고 날거나 모노레일로 오르거나 스카이바이크로 누비면서 말이다.

    봄날 미세먼지, 황사 속 ‘초록 해방구’ 서울 근교 이색 플랜테리어 카페

    봄날 미세먼지, 황사 속 ‘초록 해방구’ 서울 근교 이색 플랜테리어 카페

    겨우내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올봄은 찬란하고도 잔인하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봄꽃은 제 몫을 다하며 찬란하게 피어올랐다. 애타는 기다림 속에 1년에 한 번 겨우 만나는 견우와 직녀처럼 봄꽃과 상춘객은 만남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심보 고약한 훼방꾼이 나타났다.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푸념이 터져 나올 정도로 올봄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미세먼지가 가실 때까지 기다리기엔 이 봄이 너무나 짧다. 미세먼지와 황사 속에서도 봄기운을 느끼고자 찾아낸 대안, 바로 플랜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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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여행

    여기는 놀이터? 박물관? 당신만 모르는 별난 박물관 나들이

    여기는 놀이터? 박물관? 당신만 모르는 별난 박물관 나들이

    박물관은 재미없다? 그러한 편견을 깨는 이색 박물관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단지 관람이 아닌, 직접 만지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오감을 사로잡는다. 추억 속 태권브이가 환생한 브이센터부터 한국의 얼이 담긴 태권도원까지 박물관에서 봄의 끝자락을 보내자. 더 놀고 싶은 마음에 돌아 나오는 발걸음이 아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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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가볼만한 곳

    시간 여행 하는 화산 돌멩이를 찾아서, 한탄강지질공원

    시간 여행 하는 화산 돌멩이를 찾아서, 한탄강지질공원

    위치 : 경기 연천군 한탄강·임진강 일대 / 포천시 한탄강·대교천 일대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보전 가치가 높은 지질 명소를 교육·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한탄강지질공원 여행은 한탄강, 임진강, 차탄천 등에 흩어진 지질 명소를 둘러본다. 화산이 남긴 유구한 흔적을 찾아보는 시간 여행이며, 한탄강에 숨은 보물을 만나는 여행이다. 연천군과 포천시에 속한 관련 명소가 20군데나 되고 찾아가기 어려운 곳도 있어서, 접근성 좋고 관광자...

    수만 년의 시간과 바다, 바람이 만든 작품, 태안해안국립공원

    수만 년의 시간과 바다, 바람이 만든 작품, 태안해안국립공원

    위치 : 충남 태안군 태안읍 귀실길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다양한 지질 환경을 갖춰 자연 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곳의 가장 큰 지질학적 특징은 해안사구다. 해안의 모래가 바람에 밀려 조금씩 육지 쪽으로 이동하며 생긴 해안사구는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경관과 특색 있는 식물 덕분에 생태적 중요성이 크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는 크고 작은 해안사구 23개가 형성되었는데, 이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 삼봉해변-기지포해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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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서 여행

    활동적인 휴식을 위한 양양 해담마을 휴양지

    활동적인 휴식을 위한 양양 해담마을 휴양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부드러운 나뭇잎들의 움직임에 귀가 기울여지고 눈 앞에는 아늑한 산과 계곡의 청량함이 보인다. 눈을 돌려 텐트 사이로 밤 하늘을 올려다 보니 별빛이 쏟아지고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떠오르게 된다. 서서히 눈을 감고 캠핑이 가져다 주는 묘미에 대해 생각에 잠겨 본다. 캠핑은 여행이 주는 아름다운 설렘과 맑은 자연, 더불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여행방법이 아닐까

    맑은 자연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아이들 - 대관령자연휴양림

    맑은 자연 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아이들 - 대관령자연휴양림

    물 맑은 경포호수와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한 강릉, 강릉은 바다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울창한 소나무 숲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산도 자리 잡고 있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강릉 주변은 온통 아름다운 관광지로 가득하며 그 중 소금강과 오대산국립공원은 강원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여름철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대관령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대관령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산림이 아름다워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비록 장작불은 피울 수 없지만 딱 하룻밤만이라도 자연이 주는 산들바람을 이불삼고 풋풋한 소나무 향기를 베개 삼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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