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내용] 1. 야경 : 조령관문 역사 밤 풍경
- 문경새재 한지 등 거리: 광화문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풍등 거리, 문경새재에서의 추억 한 장 연출
- 소망을 품은 달항아리 : 투명 대형 달항아리에 소원을 적은 종이를 넣어 채워보는 방문객 주도 참여프로그램

2. 야로 : 2024 외교사절단, 세계의상 페스티벌 in 문경새재
- 문경 국가유산 야행사업의 홍보 및 국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외교사절단 120명을 초청하여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메인무대에서 한복과 각국 의상 공연과 더불어 문경의 국가유산을 경험하고, 시장님 이하 주요 내빈과 만찬을 통해 상호 교류의 토대를 마련하여 국가유산을 통한 국제 교류 행사 추진
- 문경별시: 도전! 조령관문 장원급제 : 장원급제의 꿈, 이룰 수 있을까?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옛길박물관을 시작으로 폐청바지를 활용한 2024 괴나리봇짐을 들고 문경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주제로한 만화교재를 통해 자율 학습한 후 문경 국가유산 퀴즈 풀이 프로그램

3. 야설 : 방짜유기 좌종, 문경을 노래하다.
- 국가무형유산 이형근 유기장의 좌종에서 영감을 받아 공연화한 프로그램. 이형근 유기장이 제작한 10kg 이상의 좌종에 관한 스토리와 실제 작품을 활용한 음악공연 기획/연출
- 문경새재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 문경보호문화유산 문경새재아리랑 송옥자 보유자와 보존회의 아리랑 공연 및 박달나무 다듬이 체험

4. 야사 : 조선왕실 분원의 마지막 사기장, 문경 김비안(1860-1929)
- 국가무형유산 김정옥 사기장의 300년 도자 가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 항아리 제작에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조선 왕실 사옹원 분원 사기장으로 활동하여 1903년 문헌기록인 『하재일기(1891-1911년)』에 등장하는 김비안(1860-1929년) 사기장은 국가무형유산 김정옥 사기장의 조부로 사옹원 분원의 마지막 사기장으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의 후손들이 문경에서 조선백자의 제작기법을 9대째 전승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스토리를 영상을 활용한 전시 연출 및 해설

5. 야화 : 루브르(Musée du Louvre). 문경 한지의 마법에 매료되다.
-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의 작업공정과 활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 낡은 예술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한지(韓紙)의 복원성과 한지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공방형 전시 공간을 연출하고, 한지의 제작공정에 대한 소개 및 강연이 접목된 프로그램

6. 야시 : 문경공예와 우리
- 문경공예가협회 소속 25명 공예 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
- 사기장 도예교실‘백자연희’시니어 회원들의 생활도자기 전시 및 판매

7. 야식 : 문경새재 수라간
- 조선시대 궁궐을 모티브로 건립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의 한옥을 임금의 수라를 만드는 사옹원 소속의 주방으로 설정하여 소주방(음식), 생과방(차와 다식), 사온서(술과 안주) 3곳을 운영하여 음식체험 및 판매 프로그램

8. 야숙 : 나를 찾아가는 시간 – 새재길 마음챙김 명상
- 국가무형유산 유기장 이형근 보유자의 방짜유기 좌종의 울림과 명상
- 좌선(앉아서 하는 명상)과 행선(걸어가면서 하는 명상) 그리고 소감 나눔 시간을 통해 주흘산 아래에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