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제주도 다음으로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남쪽 도시들의 벚꽃 명소들을 소개한다. 봄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경상도 벚꽃 사냥을 떠나는 건 어떨까. 서울보다 2주 빠르게 봄을 느낄 수 있을 테다. 공원 내 큰 호수를 따라 산책하기도 넓은 잔디밭에서 피크닉 하기에도 좋은 김해 연지공원. 봄이 되면 벚꽃과 튤립이 잔뜩 피어 꽃내음이 가득하다. 튤립은 벚꽃보다 조금 늦게 핀다고 하니 방문에 참고하면 좋겠다. 공원길을 따라 벚나무가 가득해 어디에서 찍어도 벚꽃이 잔뜩 담긴다. 호수와 벚꽃을 함께 담으면 색다른 사진 완성! 곳곳에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테다. 🅿 연지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진양호 공원은 경호강과 덕천항이 만나는 곳에 만들어진 경남의 유일한 인공 호수가 있는 곳이다. 덕분에 봄이 되면 호수변에 앉아 벚꽃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게다가 진양호로 가는 길목에도 벚꽃이 빽빽하게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 진양호공원 내에 휴게 전망대과 동물원도 있으니 잠시 방문해 보자. 특히 휴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넓은 호수와 곳곳에 핑크빛으로 물든 벚꽃나무가 반겨줄 테다. 🅿 공원 주차장 이용 가능 울산 대표 벚꽃 명소인 무거천. 매년 궁거랑 벚꽃 한마당 축제가진행되었지만 올해에도 축제는 취소되었다. 그래도 길을 따라 늘어진 벚꽃 나무들을 즐길 수 있으니 벚꽃놀이 놓치지 말자. 무거천 주변으로 카페들이 많아 날 좋은 날 산책하고 카페까지! 무거천은 물이 얕고 맑아서 벚꽃비가 내리면 물 위에 벚꽃 잎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도 빼놓을 수 없다. 🅿태화강 국가정원 삼호지구 주차장 (무료) 울산 벚꽃뷰 카페로 유명한 이너리트. 특히 2층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벚꽃이 눈높이에서 보여 인기가 많다. 벚꽃이 필 무렵에는 오픈 시간에 방문해야 앉을 수 있다고! 명당자리에 앉지 못했다고 섭섭해하지 말자. 통창으로 되어 실내에서도 벚꽃이 잘 보인다. 다양한 디저트와 브런치, 피자 등 식사 메뉴도 있어 눈도 입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이다. ⏰ 8:30 ~ 21:00 🅿 매장 앞 주차 여유로운 편 ✔ 3층 테라스 자리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한다. 학교 앞 벚꽃터널이 유명해지면서 거제 벚꽃 명소가 된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학교 정문 앞으로 쭉 벚꽃길이 펼쳐진다. 길이 긴 편은 아니라서 근처를 방문할 일이 있을 때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한적하게 벚꽃 구경을 할 수 있겠다. 사진 속 도로는 인도가 아니라 차도이기 때문에 사진 찍기 전에 꼭 주의해야 한다. 🅿벚꽃길을 지나 왼편 공터에 주차 가능 남해대교를 지나 10분 정도 달리면 남해 왕지마을 입구가 보인다. 해안선을 따라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었다. 양옆의 벚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어줘 드라이브하면서도 벚꽃을 맘껏 즐길 수 있을테다.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유채꽃이 있는 곳까지! 봄을 느낄 수 있는 노란 꽃과 핑크 꽃이 모두 있으니 남해 봄 여행 코스로 딱이다. 근처에 위치한 남해대교 전망대도 함께 들러보자. 🅿갓길 주차 글 : 마린 출처 : 세시간전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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