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alt=“부여군 중심 주요 관광지를 점으로 표현한 지도”ir부분 1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 2 백제문화단지 3 국립부여박물관 4 부여왕릉원 5 궁남지 6 부소산 7 백마강 <전체이동경로> 궁남지 – 1.9㎞ 자동차5분 - 국립부여박물관 – 3.3㎞ 자동차8분 - 부여왕릉원 – 3.1㎞ 자동차7분 –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 – 5.9㎞ 자동차11분 - 백제문화단지 부여라는 고장의 이름은 우리에게 백제를 떠오르게 한다. 옛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으며 그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이 남아 있어 백제가 멸망한 지 13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문화관광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부여의 이웃 고장이자 부여 바로 전 수도였던 공주는 64년 동안(475년~538년) 수도의 역할을 하였지만, 부여는 무려 123년(538년~660년) 동안 수도였다. 백제가 한강 일대 위례성에 터를 잡고 나라를 키웠다면, 고구려 장수왕의 힘에 밀려 남하한 뒤 마지막으로 풍요롭고 찬란했던 문화를 일구었던 곳이 바로 이곳 부여인 것이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처음 조성된 인공 연못인 궁남지도 사비 백제 때 만들어진 것이다. 그에 더해 부여 왕족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능산리의 부여왕릉원, 백제 문화의 정수가 모여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의 왕궁과 민가들을 대단지에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백제 불교 석탑의 완성형이자 이후 건설된 탑들의 모범이 된 정림사지 5층석탑 등이 이번 여행의 탐방지들이다. 모두 백제문화를 볼 수 있는 곳들이며, 부여 여행은 이렇게 백제와 뗄 수도 없고 떼어서도 안 되는 여행이다. 이번 탐방지 중에서 정림사지와 부여왕릉원은 2015년에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세계가 함께 보호하여야 할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alt=“궁남지”ir부분 1. 접근로 및 통행로(이동로, 경사로, 노면상태 등): 2018년에 열린관광지로 조성된 탐방지이기에 전 구간에 걸쳐 경사도가 심한 곳이 없으며 휠체어나 유모차가 지나기에 무리가 없다. 흙길이지만 관리가 잘 돼 노면 상태가 좋다. 궁남지 입구 주차장(동문광장)에는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트래블라운지가 있는데 이곳에 궁남지와 부여의 다른 탐방지에 대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안내책자가 있다. 트래블라운지 옆에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소와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위한 보관소도 있다. 2. 주차장 및 장애인화장실: 동문광장의 트래블라운지 앞, 서문광장, 연꽃갤러리 인근 등 총 3곳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 화장실은 동문광장에는 주차장 오른쪽과 왼쪽 각각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남녀 별도로 설치돼 있으며, 서문광장에는 남녀 공용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다. 1 포룡정 2 동문광장(장애인 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3 관광안내소(장애인 화장실) 4 서문광장 5 백제 오천결사대 충혼탑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이라는 수식어 하나만으로도 탐방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궁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나 되는 긴 수로로 물을 끌어들이고 못 언덕에는 버드나무를 심고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을 본떴다”는 내용이 삼국사기 무왕 35년(634년)조에 나온다. 신라의 조경 연못을 대표하는 월지(안압지)보다 40여 년 앞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조경 연못에 대한 기록이다. 이렇게 내력이 깊은 궁남지는 요즘 연꽃으로 유명세를 더하며 특히 연꽃이 만발하는 7~8월에는 백련, 홍련, 큰가시연, 가시연, 홍수련, 열대수련 등 다양한 연꽃들을 만날 수 있기에 관광객들이 늘어난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랑이야기 중 하나인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도 궁남지에 전해지는 옛 이야기이다. 흙길이 대부분인 궁남지이지만 뜻밖에도 휠체어가 통행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다. 연못 가운데에 있는 정자인 포룡정까지도 무리 없이 드나들 수 있다. 궁남지는 2018년에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두의 관광편의를 위해 탐방로 등 전반적인 시설을 개선한 열린관광지로, 다른 곳보다 수월하게 가볼 수 있는 탐방지이다. 부여의 백제 문화재들이 모두 모여 있는 곳이다. 그래서 부여 탐방을 시작하며 들러도 좋고, 관광을 끝내고 정리하는 의미로 들러도 좋다. 이 박물관은 다른 지역의 박물관들보다 내력이 훨씬 깊다. 부여 지역에서는 백제의 문화와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이른 시기인 1929년에 지역민들이 ‘부여고적보존회’를 결성하는 등 민간차원의 노력이 시작되었고, 1939년에는 이미 ‘조선총독부 박물관 부여분관’이 생겼다. 해방 후에는 ‘국립박물관 부여분관’으로 바뀌었다가 1970년에 부소산 기슭에 새 박물관을 지어서 이전하였고, 이후 계속되는 발굴로 더 넓은 박물관이 필요하여 1993년에 지금의 박물관이 탄생하였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부여의 선사와 고대문화, 사비백제와 백제금동대향로, 백제의 불교문화, 기증전시실 등으로 전시관이 나뉘었으며, 전시관이 중정 구조(가운데에 뜰이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전시관을 드나들 때마다 중정을 보게 되는 특이한 구조이다. 중정에는 백제 왕궁에서 연꽃을 띄우는 용도로 썼을 것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석조가 배치되어 유려한 곡선으로 부드러움을 발산하며 중심을 잡고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겠지만 그 중 꼭 보아야 할 것을 하나 꼽으라면 백제금동대향로를 꼽겠다. 국보 제28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백제왕릉원이 있는 능산리의 절터 진흙구덩이에서 1993년에 출토되었다. 키가 64㎝나 되는 큰 향로로 도교와 불교를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의 공예품이라 일컬어진다. 백제의 성왕 시기에 수도를 사비(부여)로 옮긴 직후 도성의 중앙에 세운 사찰터이다. 불교가 융성했던 나라였으니 사찰은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담당했던 중요한 종교시설이었으리라. 긴 세월 동안 폐허로 변해 그 흔적만 남았으나 원래 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5층석탑이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정림사지 5층석탑은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석탑 중 가장 오래된 탑으로 국보 제9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의 탑 조성은 나무로 만든 목탑에서 출발하여 석탑으로 전환되며 정림사지 5층석탑이 그 완성형을 보여주어 흔히 백제 석탑의 완성형이라 불린다. 백제의 사찰은 보통 ‘1탑 1금당’ 양식이라 불리는데, 문과 탑, 금당, 강당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놓이는 구조이다. 정림사지도 이 양식을 따랐으며 발굴 후 전각들의 흔적을 드러내 놓았기에 탐방을 해보면 사찰의 대략적인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절터와 5층석탑 이외에도 정림사지에 꼭 가볼 만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백제시대의 중심사찰이었을 정림사와 백제의 불교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정림사지박물관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박물관들과 다르게 어플리케이션과 AR(증강현실) 등을 이용한 전시가 돋보이는 곳이다. 또한 지금은 석탑 하나만이 그 자리에 남아 있는 정림사 터이지만, 온전했을 정림사의 한창 때 모습을 모형으로나마 살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alt=“백제문화단지”ir부분 1. 접근로 및 통행로(이동로, 경사로, 노면상태 등) : 전체 면적 3,300여㎡ 대부분을 휠체어로 돌아볼 수 있어 무장애 탐방에 좋은 곳이다. 능산리 절터를 복원한 능사 구역이나 백제의 계층별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등의 크고 작은 건물들 내부로 휠체어가 진출입할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돼 있다. 백제문화단지 중앙의 사비성 구역에 있는 메인 궁궐 건물들도 건물 내부까지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다.2. 주차장 및 장애인화장실 : 제1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16면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은 제1주차장과 종합매표소 건물 뒤편에 있고, 백제역사문화관 실내와 백제문화단지 안에 네 곳이 있어 불편함이 없다. 주차장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소도 있다. 1 종합매표소(장애인 화장실) 2 백제역사문화관(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3 정양문 4 사비궁(장애인 화장실) 5 능사 6 제향루 7 생활문화마을 8 위례성 제1주차장 제2주차장 백제숲 지난 2010년에 개관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문화를 전반적으로 살필 수 있는 대단위 관광단지이다. 백제의 궁궐인 사비궁과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굴된 백제의 왕실 사찰인 부여 능산리 사지, 위례성 시기의 한성시대 백제 도성, 백제 사비시대의 신분별 주거지, 백제의 고분군 등을 재현해 놓았으며, 입구에는 백제 역사 전문 박물관인 백제역사문화관도 실내 전시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바삐 한 바퀴 돌아보기만 하더라도 한 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넓은 영역에 다양한 테마가 있으므로 탐방 시간을 잘 계획하고 가야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는 야간개장도 하므로 오후 늦은 시간에 탐방 계획을 잡아도 좋겠다. 백제문화단지의 입구인 정양문 앞에서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전기 어차와 전기 인력거를 대여해주므로 오래 걷기 힘든 탐방객들이나 탐방시간을 길게 잡기 어려운 탐방객들은 이용해 볼만하다. 사비궁의 인덕전과 무덕전 건물 내부에서는 백제 의상체험과 국궁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비시대 생활문화마을에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이 있고, 황산벌전투나 도미부부의 사랑이야기 같은 짤막한 영상 시청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테마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보통 실제 궁궐이나 재현된 궁궐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동선에 제약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곳 백제문화단지는 간간이 아쉬운 점이 보이기도 하지만, 궁궐의 전각 내부까지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개선된 모습이 보여 마음에 든다. 예전에는 ‘능산리 고분군’이라 부르던 곳으로, 해발 121m의 능산리 남쪽 산자락에 사비 백제의 왕이나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사실 부여 인근에는 백제 고분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으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 도굴이 많이 일어나 제대로 형태를 갖추고 있는 무덤이 많지 않다. 한데 이 곳 능산리의 왕릉원은 사비 도성의 중심으로부터 2㎞밖에 떨어지지 않은 동쪽 외곽을 방비하고 도성의 안과 밖을 구분하던 나성 바로 밖에 위치해서 봉분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비록 무덤 안의 부장품들은 도굴로 거의 유실되었지만 백제의 능제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동하총이라고 부르는 1호분에서는 사신도 벽화도 발견되어 고구려와의 교류 역사와 불교, 도교의 수용도 증명하고 있다. 부여왕릉원에 가면 백제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되었다가 백제 멸망 이후 폐찰된 것으로 추정되는 능산리 절터의 발굴 모습도 볼 수 있다. 여기 능산리 절터에서 백제 최고의 공예 걸작이라 평가되는 백제금동대향로가 발굴되었다. 또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하나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나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부여왕릉원에는 예전에 능산리 고분군이라 부르던 때에 방문하였다면 보지 못했을 전시관이 새로 생겼다. ‘부여왕릉원 아트뮤지엄’이라는 전시관인데,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여왕릉원과 나성, 그리고 능산리 절터가 테마인 곳으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최첨단 방식의 ICT(정보통신기술) 뮤지엄을 표방하고 있는 곳이다. 다만 부여왕릉원은 능들이 산자락에 위치하는데 능의 앞까지 휠체어로 올라가기에는 경사가 다소 심해 어려움이 있으며, 아트뮤지엄으로 진입하는 길의 마지막 부분이 평탄치 않아 휠체어가 진행하기에 쉽지 않은 점이 아쉽다. 아트뮤지엄 진입로의 경우 휠체어가 지나기 어려운 구간이 길지 않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드래돌쌈밥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입구의 구드래 관광단지에 있는 30여 년 내력의 돌솥밥과 쌈밥 음식점이다. 깔끔한 찬에 여러 가지 쌈이 더해져 부족함 없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집이다. 메인 메뉴로 소불고기와 돼지주물럭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돼지 편육이 포함되는지와 밥의 종류에 따라(돌솥밥, 연잎밥, 공기밥) 가격이 달라진다. 음식점의 입구는 원래도 단차가 적고 경사로까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통행이 쉽고, 음식점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어렵지 않다. 연꽃이야기 부여읍내 외곽 군수리에 있는 연음식 전문 명소이다. 음식점 건물 밖에 연못과 잔디밭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고 정자 등 앉을 자리를 마련해 놓아 식사 전후 정원을 거닐거나 담소하기에 좋다. 연근과 은행, 잣 등이 들어간 연잎밥과 오리훈제, 고등어구이, 된장찌개, 샐러드 등이 몇몇 찬과 함께 나오는 연잎밥 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식사 피크타임에는 대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백강막국수 부여는 금강(백마강, 백강)이 북, 서, 남쪽을 휘감아 돌아 내려가는 지형으로 읍내는 금강의 동쪽에 자리하는데, 백강막국수는 읍내에서 강 건너 서쪽 한적한 곳에 위치한다. 바로 앞에 금강이 유유히 흘러가는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부여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다. 금강이 부여를 흘러가는 구간은 백마강 또는 백강이라 불러왔기에 음식점의 이름이 정해졌으리라.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모두 보통과 곱빼기의 값이 같은 것이 흔히 볼 수 없는 인심이다. 막국수를 시키면 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몇 점씩 서비스로 내주어 막국수에 싸서 먹는 맛이 또 별미이다. 다른 메뉴인 왕만두와 돈가스, 낙지볶음도 무난하다. 단, 이 집은 음식점 내부로 들어가는 문에 단차가 있어서 내부로 휠체어 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여야 한다. 롯데리조트 부여 백제문화단지 입구에 위치한 대형 리조트로 클린(취사불가)과 콘도(취사가능) 두 가지 형태의 객실을 갖추었다. 클린형은 디럭스, 패밀리, 스위트 등으로 분류되는 220여 객실이 있으며 콘도형은 패밀리, 스위트, 프레지덴셜 등으로 분류되는 100여 객실이 있다. 클린형의 패밀리룸 중에서 2개 객실에 단차를 없애고 안전 바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편의객실을 준비해 놓았다. 장애인 편의객실에는 더블침대가 2개 있어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추천 여행코스 (당일) 궁남지 – 국립부여박물관 –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 추천 여행코스 (1박2일) 첫째 날 : 궁남지 – 국립부여박물관 –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 둘째 날 : 백제문화단지 – 부여왕릉원 부여 문화관광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사비로 33, 전화 041-830-2219(부여군 문화체육관광과) 충남종합관광안내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성왕로 247-9, 전화 041-830-2880 궁남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전화 041-830-2880 (종합관광안내소) 국립부여박물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전화 041-833-8562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전화 041-832-2721 백제문화단지 :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전화 041-408-7290 부여왕릉원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왕릉로 61, 전화 041-830-2890 궁남지 * 기본정보: 사비 백제시기 정치와 위락을 겸한 이궁지에 딸린 조경 연못으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연못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로 52 * 문의: 041-830-2880 (종합관광안내소) * 휴무일: 없음 * 이용시간: 제한없음 * 이용요금: 무료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2018년에 열린관광지로 조성된 탐방지이기에 전 구간에 걸쳐 경사도가 심한 곳이 없으며 휠체어나 유모차가 지나기에 무리가 없다. 궁남지 입구 주차장(동문광장)에는 여행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트래블라운지가 있는데 이곳에 궁남지와 부여의 다른 탐방지에 대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안내책자가 있다. 동문광장의 트래블라운지 앞과 서문광장, 그리고 연꽃갤러리 앞, 세 곳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있으며, 트래블라운지 옆에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소와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위한 보관소도 있다. 장애인 화장실은 궁남지 산책길에는 없고 동문광장 주차장에서 오른쪽과 왼쪽 각각 100m 떨어진 곳에 남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서문광장에도 남녀 공용 장애인 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국립부여박물관 * 기본정보: 부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내력이 깊은 곳이다. 1993년에 능산리 절터에서 발굴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공예 작품이라 일컬어지는 백제금동대향로도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 문의: 041-833-8562 *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과 추석 당일 * 이용시간: 09:00~18:00 * 이용요금: 무료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주차장에서 야외 전시구역을 거쳐 박물관 입구까지 오는 거리가 약 300m로 경사가 있지만 완만해서 큰 무리는 없다. 박물관 내부는 모두 무장애 동선이 나온다. 박물관 내부 중정에 있는 부여 석조까지도 휠체어나 유모차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한 점이 돋보인다. 박물관 내부에 장애인 화장실이 두 곳 있으며 주차장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이 4면 준비되어 있다. 정림사지와 정림사지박물관 * 기본정보: 사비 백제시기 도성의 중앙에 세운 사찰의 터이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석탑이 남아 그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정림사지박물관이 함께 있어 정림사지와 백제의 불교문화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곳이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 문의: 041-832-2721 * 휴무일: (정림사지) 1월1일, 설과 추석 / (정림사지박물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과 추석 * 이용시간: (하절기 3월~10월) 09:00~18:00 / (동절기 11월~2월) 09:00~17:00) * 이용요금: 어린이 700원, 청소년 900원, 어른 1500원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주차장에서 진입로를 거쳐 5층석탑, 석불좌상, 절터 등이 있는 야외 구역과 정림사지박물관 실내 구역 모두 휠체어 진행이 쉬운 무장애 탐방지이다. 정림사지박물관에는 1, 2층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없으나 휠체어 전용 리프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외 구역의 강당지에는 고려시대 석불좌상의 보호각 건물이 있는데 여기는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가 오르지 못하며, 매표소 옆 출입문을 지나는 몇 미터의 짧은 구간은 박석이 깔려있어 다소 지나기 불편하다는 점이 아쉽다. 주차장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이 4면 준비되어 있고, 주차장과 박물관 외부, 내부 세 곳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으며 매표소 안쪽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위한 보관소가 있다. 백제문화단지 * 기본정보: 백제의 사비왕궁, 능산리 사찰, 위례성, 신분에 따른 생활민가 등을 재현해 놓은 대단위 관광단지이다. 입구에는 백제 문화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실내전시관인 백제역사문화관도 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 문의: 041-408-729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이용시간: (하절기 3월~11월) 09:00~18:00 / (동절기 12월~2월) 09:00~17:00 * 이용요금: (백제역사문화관 포함)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500원, 어른 6,000원 / (백제역사문화관만 관람시) 어린이 1000원, 청소년 1500원, 어른 2000원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전체 면적 3,300여㎡ 대부분을 휠체어로 돌아볼 수 있어 무장애 탐방에 좋은 곳이다. 능산리 절터를 복원한 능사 구역이나 백제의 계층별 생활모습을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등의 크고 작은 건물들 내부로 휠체어가 진출입할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돼 있다. 백제문화단지 중앙의 사비성 구역에 있는 메인 궁궐 건물들도 건물 내부까지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다. 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16면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은 주차장과 매표소 건물 뒤편에 있고, 백제역사문화관 실내와 백제문화단지 안에 네 곳이 있어 불편함이 없다. 주차장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소도 있다. 부여왕릉원 * 기본정보: 사비 백제의 왕과 왕족들의 능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모여 있는 곳으로, 부여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나성, 정림사지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고분과 함께 나성, 백제금동대향로가 출토된 능산리 절터도 볼 수 있으며 아트뮤지엄도 있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왕릉로 61 * 문의: 041-830-2890 * 휴무일: 없음 * 이용시간: (하절기 3월~10월) 09:00~18:00 / (동절기 11월~2월) 09:00~17:00 * 이용요금: 어린이 400원, 청소년 600원, 어른 1000원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주차장에서 왕릉원에 진입하여 넓은 탐방로를 따라 가는 길은 기본적으로 휠체어 무장애 탐방이 가능하다. 단, 능 앞까지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급해 도움을 받아도 오르내리기 쉽지 않다. 새로 건립된 부여왕릉원 전시관인 아트뮤지엄은 진입구간 마지막 30m 정도에 박석이 깔려 있어 휠체어 통행이 불편하다. 잔디밭 쪽으로 돌아갈 수도 있지만 뮤지엄 출입문 바로 앞은 잔디밭으로 돌아갈 길도 없어서 휠체어가 진입하려면 어려움이 있어 개선을 요한다. 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3면 준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도 있다. 왕릉원 내부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없다.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도내 시군에서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을 이용자와 연결해주는 배차 및 각종 상담 수행, 1644-5588 부여 대중교통정보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전화 041-835-3515, 1666-3597 음식 정보 구드래돌쌈밥 : 소불고기쌈밥 1인 15,000원, 주물럭돌쌈밥 1인 20,000원, 돌쌈밥정식 1인 26,000원 등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1 / 041-836-9259 / 영업시간 11:00~20:30 / 연중무휴 / 장애인화장실 없음 / 출입문 경사로 설치하여 휠체어 진출입 가능 / 음식점 앞에 공영주차장 있으나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연꽃이야기 : 연잎밥정식 1인 16,000원, 연돈가스 1인 10,000원, 백련정식 1인 20,000원 등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2 / 041-833-3336 / 영업시간 11:30~20:00 / 매주 월요일 휴무 / 장애인화장실 없음 / 출입문 경사로 설치하여 휠체어 진출입 가능 / 전용 주차구역 있으나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백강막국수 : 물막국수 9,000원, 비빔막국수 9,000원, 돈가스 7,000원, 낙지볶음 1인 10,000원, 왕만두 5,000원 등 / 충남 부여군 규암면 진변로 116 / 041-835-5500 / 영업시간 10:30~20:30 / 정기휴무일 없으며 명절 전날과 명절 당일만 휴무 / 장애인화장실 없음 / 출입문에 단차 있어서 휠체어 식당 내부 진입은 어렵고 야외 테이블 이용 가능 / 전용 주차장 있으나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숙박 정보 롯데리조트 부여 :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00 / 전화 041-939-1000 / (클린형-취사불가) 디럭스78실, 패밀리42실, 스위트98실, (콘도형-취사가능) 패밀리36실, 스위트52실 등 / 조식뷔페 운영 / 장애인 객실 2실 운영 /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위 정보는 2022년 8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