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숲에서 삼림욕 즐기고, 무장애 나눔길 따라 산책하기 좋은 휴양림
http://jeolmul.jejusi.go.kr 절물오름 바로 아래 자리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삼나무 숲과 정비된 산책로, 편안한 숲속의집, 원시림이 살아 있는 장생의숲길 등으로 사철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일반 여행객은 물론 장애인과 노인, 유아 같은 교통 약자를 동반한 가족 등 다양한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침엽수림이 우거져 삼림욕하기 좋다. 숲길에 보편적 디자인(universal design,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적용하여 교통 약자를 동반한 가족이나 단체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편의를 제공하고, 산림 휴양 관광지가 온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도록 나눔길 조성 사업을 벌였다. 정문을 지나면 폭이 넓은 건강산책로가 나온다. 삼나무 숲이 양옆으로 우거진 사이에 완만한 경사로를 조성했으며, 여름이면 수국이 만발한다. 건강산책로와 함께 만남의길, 생이소리길, 너나들이길, 삼울길 등 5개 코스, 총 7km 구간에 ‘다함께 무장애 나눔길’을 설치했다. 지난 2012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16년 8월 완공한 데크 산책로 덕분에 휠체어나 유모차 이동이 수월해졌다. 산책 중에 쉬었다 갈 수 있는 간이 쉼터와 추락 방지 턱 등 편의 시설도 설치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다함께 무장애 나눔길 산림 복지에서 소외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리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정 구간마다 쉼터, 추락 방지 턱, 수목 표찰, 야외 탁자, 평상, 벤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조성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데크 산책로 주변에 안전 난간 시설과 교통 약자 우선 이용 안내판을 설치했고,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확충 등 유지 관리를 위한 계수기도 마련했다.숲길 이용이 쉽게 완경사 노선을 선정, 시설종전 도로나 등산로와 연결했으며, 데크에서 숲 휴게 공간으로 진입하기 쉽도록 구간별 램프(완경사 진입로) 도입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산책로 조성201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비와 2015년 공모 사업 국비 확보로 무장애 숲길 시설을 연차별로 확대, 교통 약자 방문 증가(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 중 이용률 1위)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 지속적으로 증가(2016. 10. 19 기준)전년 동기(2015.10) 대비 방문객 20.5% 증가, 교통 약자 이용 32.8% 증가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