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조선시대로 시간 여행하고 싶은 분 ★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분 ★ 자연과 어우러진 한옥마을을 여행하고 싶은 분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 강골마을 ’ 은 ‘ 강골영농조합 ’, ‘ 득량마을 ’, ‘ 강골체험마을 ’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전통한옥마을입니다 . 옛 모습을 해치지 않아 재래식 화장실 , 우물 , 돌담 등 책이나 사진으로만 보았던 풍경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과거로 돌아간 듯합니다 . 그래서 지금까지 조선시대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한옥마을 중 손꼽히는 곳이 바로 보성 ‘ 강골마을 ’ 입니다 . 대부분의 한옥이 19 세기 이후 광주 이씨 집안에 의해 지어졌으며 , 마을 뒷산인 오봉산을 등지고 모여 있습니다 . 마을회관을 제외한 대부분 건물은 한옥이며 ,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간입니다 . 그렇기에 한옥 내부와 외부엔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 이런 매력에 끌려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 마을 어귀를 걷다 보면 흙과 평평한 돌로 담장을 쌓아 올리고 기와를 얻은 돌담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 그 사이로 보이는 전통한옥의 모습은 고즈넉하고 평화로움을 자아냅니다 . 곳곳에 보이는 울창한 숲은 전통한옥과 어우러져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 ‘ 강골마을 ’ 을 감싸고 있어 하나의 요새처럼 보입니다 . 높게 뻗은 나무는 과거로부터 이어져 자연 그대로 남아 있어 다양한 덩굴 , 꽃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마을에선 다양한 체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 안개 자욱한 녹차밭과 전통 한옥에서의 불편한 하룻밤 ’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프로그램은 ‘ 강골마을 ’ 의 전통 한옥에서 조상들이 살아왔던 모습 그대로 하룻밤을 지내는 것입니다 . 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험할 수 있고 , 자연스레 옛 정취에 빠져들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 강골마을 ’ 에는 ‘ 이진래 고택 ’, ‘ 이금재 고택 ’, ‘ 이용욱 고택 ’ 등 다양한 전통한옥이 남아 있습니다 . 그 중 ‘ 이진래 고택 ’ 은 1835 년에 지어진 고택으로 마을 중앙에 위치하며 , 여전히 그 모습을 온전히 보전하고 있습니다 . 고택과 아름다운 연못을 보고 즐길 수 있어 여전히 마을주민과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 청량함과 잔잔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연못과 오랜 세월을 지나온 나무까지 하나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풍경에 ‘ 강골마을 ’ 에서의 하루가 특별해집니다 . 득량만과 오봉산 자락이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 강골마을 ’. 문화재와 향토 문화가 많아 역사 속에 들어온 듯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곳입니다 . 자연과 어우러져 한옥의 매력이 더 크게 느껴지는 ‘ 강골마을 ’ 에서의 여행은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 기본정보 ] * 주소 _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396-1 * 연락 _061-853-2885 * 홈페이지 _http://gg.invil.org/index.html [ 전통한옥 ] * 이금재 가옥 * 이용욱 가옥 * 이식래 가옥 * 이진래 가옥 글, 사진 | 이철현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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