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푸릇푸릇한 곳으로 가고 싶다! 탁 트인 풍경 보고 싶다! 하는 세둥이들 있어? 에디터는 자연자연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 드릉드릉하는 중인데 말이야. 이런 조건을 완벽 충족하는 곳을 소개할게. 산 위에 있어 5월부터 여름 내내 사방이 초록빛으로 변하는 평창으로 떠나보자. 산 위에 있어서 여름에도 많이 덥지 않아. 🙋🏻 추천 유형 여행에서 인생샷이 빠질 수 있나요? 라고 생각하는 세둥이 초록초록 자연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세둥이 청옥산 경사를 따라 데이지 꽃이 빽빽하게 펼쳐지는 육백마지기.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불여진 이름이래. 하얀 꽃과 푸른 초원, 푸른 하늘까지! 사진만 봐도 기분 좋아지는 풍경에 6월이 되면 생각나는 여행지 중 하나야. 게다가 고도가 높아 머무는 내내 시원한 바람까지💨 여름 여행지로 딱이야 해발고도 700M에 달하는 이곳을 오기 위해서는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동안 올라와야 해. 살짝 허리가 아픈데? 싶을 때 도착해.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더라고. 가슴이 뻥 뚫리는 건 덤~ 샤스타데이지는 낮게 피는 꽃이라서 앉아서 사진 찍는 걸 추천해. 해가 좋은 날 방문하면 역광에서 찍지 않도록 각도 확인은 필수야. 경사가 있으니까 항상 조심하고! 꽃이 안 폈을 땐 별로냐고? 푸릇푸릇한 뷰과 시원한 바람에 웅장하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까지. 탁 트인 풍경에 감탄하게 될걸. 그리고 민들레가 잔뜩 피어있대. 또 다른 매력의 풍경이니까 아쉬워 말자고~ ● 꼭 샤스타데이지를 보고 싶다면 6월 중순 이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할게. ● 주차 무료 / 6월에는 주차 전쟁이 벌어지기도 해. 아침에 방문하는 게 편할 거야. ● 유명한 차박 명소야. 다만 취사는 금지라는 거~ 전국 샤스타 데이지 명소 여기 다 있지~ 서울 근교에서도 만나보자. 🙋🏻 추천 유형 여행에서 액티비티가 빠질 수 있나요? 라고 생각하는 세둥이 스릴? 최고! 스피드? 최고! 라면 꼬옥 방문하기! 인생샷 잔뜩 남겼다면 이번엔 스릴 넘치는 루지 타러 가볼까? 오픈 후 꾸준히 인기가 많은 마운틴코스터는 속도감이 장난 아니야. 스틱을 앞으로 당기면 출발하고 뒤로 당기면 멈추는 간단한 조작법이라 11세 이상의 아이들은 혼자 탑승도 가능하대. 탑승하면서 촬영하는 건 괜찮지만 분실 사고가 가끔 일어난다고 해. 세둥이들 핸드폰은 소중하니까 꼬옥 붙잡고 탑승하도록 하자. 안전이 제일 중요! ● 운영 시간 : 월 휴무 / 화~금 10:00~17:30 / 토 09:00~18:00 / 일 09:00~17:30 ● 이용 요금 : 대인 15,000원 / 소인 12,000원 (정상가) ● 정비 시간(12:00~13:30)에는 운영하지 않으니까 피해서 방문하자. ● 135cm 혹은 10세 이하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탑승해야 해. ● 36개월 미만, 60세 이상, 임산부는 탑승 불가 예약 바로 가기 🙋🏻 추천 유형 편하게 탁 트인 풍경을 볼 순 없을까? 등산, 걷기는 싫어!! 하는 세둥이 초록초록 자연과 함께하고 싶은 세둥이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세둥이 어린 아이와 함께하면 루지보다는 케이블카를 더 추천해. 발왕산 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최장 길이이래. 덕분에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타고 쉽게 오를 수 있어. 탑승 후 도착까지 약 20분 정도 걸리는데 꽤 가파는 경사를 올라가서 시시각각 풍경이 바뀌어.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로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20분 동안 눈과 귀 모두 힐링타임 시작! 정상에 도착하면 탁 트인 풍경과 함께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서 기분이 배로 좋아져. 평소에 추위를 잘 탄다면 여름에 방문하더라도 얇은 잠바를 챙기는 게 좋겠어.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곳곳에 예쁘게 꾸며둔 포토존까지 한 바퀴 돌면 초록 에너지 충전 완료. ● 운영 시간 : 평일 9:00~17:00 / 주말 9:00~18:00 ● 이용 요금 : 대인 25,000원 / 소인 21,000원 (정상가) ● 스카이워크는 케이블카 운영 1시간 뒤부터 개방된대. 예약 바로 가기 두 액티비티 모두 용평 리조트 평창 내에 있어. 뚜벅이로 방문해도 리조트 내에 놀거리가 많아서 좋아. 가성비 좋은 사격에 자연과 하룻밤 지내보자. 일박에 얼마라고? 🙋🏻 추천 유형 도심에서 즐기지 못한 산책길을 걷고 싶어! 하는 세둥이 한적하게~여유롭게~여행하는게 좋아! 오대산 월정사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로 무려 천년이 넘은 절이야. 주차장에서 월정사로 걸어가는 길 내내 길에 뻗은 전나무가 줄지었어. 드라마 <도깨비>에도 나온 곳인데 눈 쌓인 전나무 숲길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이 투닥거리는 장면이 나왔어. 눈이 와도 예쁜 전나무 길이 여름에는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아. 덕분에 여름에도 인기가 많지. 1km 정도로 구간이 길지 않으니까 천천히 걸어보자. 잠시 동안 나뭇가지 흔들리는 소리, 새소리, 잔잔하게 들리는 물소리까지! 도심 속에서는 만나기 힘든 소리와 풍경에 집중해 보면 어떨까. ● 입장료 : 대인 5,000원 / 청소년 1,500원 ● 입장료 면제 대상 : 7세 미만 어린이, 만 65세 이상 노인, 지역 주민 등 ● 주차 요금 : 승용차 기준 2,000원 🙋🏻 추천 유형 여행에서 인생샷이 빠질 수 있나요? 라고 생각하는 세둥이 아이와 함께 동반하는 세둥이 초지에 뛰어노는 양들을 잔뜩 살고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명소야. 특히 여름에 방문하면 초록색의 잔디와 푸른 하늘의 완벽한 조합을 만날 수 있어. 어때 세둥이들,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생길만하지? 한없이 펼쳐진 초원을 계속 보면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 (과장 아님) 육백마지기에서는 데이지 꽃을,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양들을 볼 수 있으니까 일정에 맞게 다녀오면 되겠어. ● 운영 시간 : 5월~8월 9:00~18:30 (17:30 매표 마감) ● 입장료 : 대인 7,000원 / 소인 5,000원 ● 입장료 면제 대상 : 36개월 미만 영유아 등 ● 애완동물 동반 불가 ● 주차 요금 :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당 200원 글 : 마린 출처 : 세시간전 ※ 위 정보는 2022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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