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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체 이동 경로> 부용대 - 차량 35분, 25㎞ – 부석사 – 차량 25분, 15㎞ – 소수서원 – 차량 25분, 15㎞ –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 차량 10분, 5㎞ – 인삼박물관 - 차량 35분, 25㎞ – 무섬마을 백두대간의 중추인 소백산의 보우 아래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려한 전통문화, 그리고 버섯, 인삼, 한우, 사과 등 건강한 먹을거리로 예로부터 사람 살기 좋은 땅으로 손에 꼽힌 경북 최북단 영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비롯해 1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무섬마을, 숲속 치유 공간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우리나라 인삼의 역사와 배경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인삼박물관, 영주 시내 전망을 가슴 가득 품을 수 있는 부용대까지,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우고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로 가득한 영주 구석구석의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관사골 부용대 공원에서 영주 여행을 시작한다. 마을 사이로 좁게 이어진 아스팔트 길을 굽이굽이 오를 때부터 뭔가 놀라운 풍경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가 들었는데, 예감이 맞았다. 공원 마당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으로 터지는 영주 시내의 전경에 그만 넋을 놓는다. 영주에 이런 멋진 자연 전망대가 있었구나. 시내에서 4㎞ 남짓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에도 부담 없다. 높은 곳에 서서 전체를 보고 나니 영주에 대한 마음이 더욱 애틋해진다. 앞으로 여행할 곳에 대한 궁금증도 더더욱. 부용대(芙蓉臺)는 조선 시대 과거급제 인사들의 모임 장소였다. 명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이황이 이곳을 지나다가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부용대라 이름 짓고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부용은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이다. 과거 선비들이 자신들의 표상이라 여기며 정원에 심고 감상했던 식물인 만큼 당시 이황을 비롯한 선비들이 이곳 부용대 바위를 얼마나 각별하게 생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일출이나 일몰 무렵 이곳에 올라오면 그 감동은 두 배가 된다. 아이가 부용대 공원의 넓은 잔디마당 위를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오랜만의 외출이다. 아이와 엄마 사이에는 바람과 햇살이 흐른다. 공원 구석구석에 자리 잡은 조형물들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마는 벤치에 앉아 아이가 노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 언제 저렇게 컸는지 새삼 낯설다. 새벽같이 일어나 지금쯤 허기질 아이를 위해 공원 입구의 카페에서 음료와 간식을 주문해 함께 나눠 먹는다. 오전의 오롯한 휴식이다. 행복이 별건가?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만들어야지. 다음 여행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영주의 자랑, 부석사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해 화엄의 가르침을 폈던 천년고찰이다. 문창살 하나, 문지방 하나에서 느껴지는 균형과 절제의 아름다움이 무척 인상적인데, 특히 국보 제18호인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서 바라보는 소백산 풍경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정면 5칸, 측면 3칸, 단층 팔작지붕으로 지어진 부석사 본전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목조건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일주문을 비롯해 천왕문, 범종루, 안양루 등 부석사의 모든 건축물에서 천년의 세월이 느껴지지만, 과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량수전 서쪽 암벽 밑에 자리한, 이 사찰의 이름이기도 한 ‘부석(浮石)’이다. 위의 바위와 아래의 바위가 붙지 않고 떠 있다 하여 ‘뜬돌’이라 불리는데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그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상을 사모한 선묘가 용(선묘룡)으로 화하여 향후 의상이 거하게 된 이 절에서 의상의 위신을 높이기 위해 큰 바위를 공중에 들었다 놓는 기적을 선보였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깊고 높고 고요한 산중 암자에 들어온 아이에게는 길섶에 쌓인 낙엽, 사람보다 큰 불상, 졸졸 흐르는 약수, 미끄럼틀만 한 바위 등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기만 하다. 한 발자국도 못 가서 멈춰서고, 또 조금 못 가서 멈춰서는 아이의 속도를 단 한 번의 재촉도 없이 기다려주는 일이 어쩌면 가장 난이도 최상의 육아 아닐까? 아이의 발길이 머무는 곳에서, 아이의 눈길이 향하는 곳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숲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환경요소와 치유인자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복지 전문기관이다. 무려 2889ha의 면적 내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수련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산림치유문화센터, 장·단기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습관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눈앞에 가득 펼쳐진 자연 앞에서 아이의 커다란 두 눈이 더더욱 휘둥그레진다. 이렇게 넓은데 어디부터 가야 할까? 우선 걷자. 나무 계단을 타고 내려간다. 얼마간 내려가자 폭신폭신한 주치 둘레길이 이어진다. 여기서부터는 약간의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다. 아이에게는 영락없는 등산이다. 우리 아이, 끝까지 걸을 수 있을까? “엄마, 나 할 수 있어요!” 작은 두 다리를 부지런히 움직이는 아이는 땀이 나 덥다며 쉬었다 가고, 또 조금 오르고 쉬었다 가기를 반복한 끝에 한참 만에 언덕 끝에 다다랐다. “다 왔어요! 엄마, 빨리 오세요!” 산림치유가 부모와 아이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무척 중요한 활동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숲을 걷고, 자연의 소리를 듣고, 흙과 물을 만지고, 나무를 보고, 그 속에서 온전히 호흡하며 나와 나의 주변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보는 일. 너무나 필요하지만 정작 바쁜 일상에 밀려 잊히고 마는 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일정에 따라 달리 운영하는 당일상시형, 단기숙박형, 장기숙박형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모처럼 건강한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한국을 대표하는 인삼, 풍기인삼.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풍기인삼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총 2층 건물로, 1층은 애니메이션 상영을 통해 풍기인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2층 전시실은 인삼의 생육 및 재배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했다. 기존 박물관의 전시 형태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시설을 마련해 어린아이들이 다소 생소하게 여길 수 있을 법한 인삼이라는 작물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여길 수 있도록 꾸몄다. “심봤다!” 실물 크기의 인삼 모형에 호기심이 생긴 아이는 이 인삼 모형을 활용한 인삼 캐기, 인삼 심기 놀이에 재미가 붙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정말이지 인삼과 완전히 친해졌다. 이전에는 입에도 대지 않던 인삼을, 오늘의 기억을 상기해 아이에게 “그때 만든 인삼이 여기 있네? 우리 한 번 먹어볼까?” 하고 권유한다면 아이도 어쩌면 맛있게 인삼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정말 그럴지 궁금하다면 한 번 테스트해보길! 아이는 이곳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도 도통 일어날 생각이 없다. 부석사와 더불어 영주에 등재된 또 하나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1543년 건립된 사적 제55호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유명하다. 사액서원이란 사립 고등교육 기관을 말하는데 당대 유생들은 이곳에서 성리학을 공부하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성리학에 부합한 향촌 교화 활동을 주도했다. 소수서원의 유래는 조선 중종 37년(1542년)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말 유학자이자 최초의 성리학자인 회헌 안향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안향 선생의 고향인 영주에 백운동서원을 건립한 데서 비롯된다. 제향, 강학, 교류, 유식 등의 기능을 고루 갖추며 조선 시대 성리학의 사회적 확산을 주도했던 소수서원. 이는 현대 아이들의 교육에도 시사하는 바가 큰데, 이를테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강학), 그와 더불어 스승을 공경하고(제향), 친구들과 소통하며(교류), 어울려 휴식하는(유식) 이 모든 가치들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아직은 어리지만, 곧 유치원에 가고 학교에 갈 아이가 이중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소중히 다루며 자랄 수 있기를 소원한다. 반도처럼 둥글게 튀어나온 땅의 삼면을 강줄기가 휘돌듯 감싸면서 흐르는 모습,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한 송이 연꽃이 연상된다. 육지 속 섬,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의 풍경이다. 명당의 조건인 배산임수의 지형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무섬마을은 100여 년 역사의 전통마을이자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의 집성촌이다. 산과 물 사이에 자리한 50여 채의 고가(古家)가 자아내는 고색창연한 정취를 누리기 위해 전국에서 연중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무섬마을은 지형 특성상 땅이 부족해 농토, 담장, 대문이 없다. 있어야 할 것이 없는 까닭에 무섬마을은 도리어 그 어느 마을보다 정겹고 푸근하다. 이러한 마을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무섬마을을 대표하는 상징물인 외나무다리다. 이 외나무다리가 과거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였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는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어 있다. 마을 전체가 문화재이다. 한 사람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아슬아슬한 너비의 외나무다리를 아이가 용기를 내어 건너기로 한다. 아래로 내성천이 흐르고 있으나 다행히 깊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또 한 번 “엄마, 나 할 수 있어요!”를 외치며 한 발 한 발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아이. 앞에서, 뒤에서 함께 걸어주는 엄마와 가족이 있기에 아이는 호기심을 끌어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두렵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다 왔다! 하나도 안 무서웠어요!” 오늘의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앞으로 마주할 세상도 살아가기를. 자유롭게.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부석사→영주시 인삼박물관→무섬마을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부용대→부석사→소수서원 둘째 날: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인삼박물관→무섬마을 □영주시 관광진흥: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로1, 054-639-6601~5 □부용대: 경상북도 영주시 두서길87번길 43 부영어울마당, 054-635-3306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054-638-5833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054-639-3400 □영주인삼박물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 054-639-7686 □소수서원: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054-639-5852 □무섬마을: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41, 054-636-4700 -부용대 ▪기본정보: 조선 시대 과거급제 인사들의 모임 장소였다. 명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이황이 이곳을 지나다가 주변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부용(芙蓉)을 연상해 부용대라 이름 짓고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두서길87번길 43 부영어울마당 ▪문의: 054-635-3306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24시간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넓은 광장에 벤치, 정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여유롭게 휴식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이웃한 곳에 벽화마을이 있어 함께 사진도 찍으며 산책할 것을 추천한다. 또 공원 내 카페를 이용해 티타임을 가질 수도 있다. -부석사 ▪기본정보: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사찰이다. 국보 제17호 무량수전 앞 석등, 국보 제18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제45호 소조여래좌상 등 수많은 국보, 보물 등의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문의: 054-638-5833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인 무량수전, 조사당이 있고 아미타여래 좌상, 삼층 석탑 등의 유서 깊은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어 아이들의 교육은 물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좋다. -소수서원 ▪기본정보: 1543년 건립된 사적 제55호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유명하다. 사액서원이란 사립 고등교육 기관을 말하는데 당대 유생들은 이곳에서 성리학을 공부하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성리학에 부합한 향촌 교화 활동을 주도했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문의: 054-639-5852(매표소 054-639-7698)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09:00~16:00(11월~2월), ~17:00(3월~5월/9월~10월), ~18:00(6월~8월), ▪이용요금: 대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소인 1000원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제향, 강학은 물론 교류, 유식 등의 기능까지 고루 갖춘 사액서원이었던 만큼 솔숲, 냇가 등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선비촌이 자리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시공간을 여행할 수 있다.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기본정보: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은 숲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행복을 키우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 문턱을 낮춰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2020년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됐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문의: 054-639-3400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24시간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산림치유문화센터, 장·단기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숲트레킹, 숲 해먹 명상, 싱잉볼 명상, 다도, 밸런스 테라피, 스파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인, 4인 등 가족 단위로 숙박, 식사와 겸해 이용할 수 있다. -영주시 인삼박물관 ▪기본정보: 풍기인삼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인삼 캐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10월 23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378 ▪문의: 054-639-7686 ▪휴무일: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연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이용시간: 09:00~17:00(11월~2월), 09:00~18:00(3월~10월)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있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다양한 체험 및 놀이 시설을 마련해 어린 아이들이 다소 생소하게 여길 수 있을 법한 인삼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꾸몄다. 엘리베이터, 수유실, 기저귀교환대, 물품보관함, 어린이도서관, 뮤지엄숍,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무섬마을 ▪기본정보: 산과 물이 이뤄내는 음양의 조화가 인상적인 전통마을이다. 대부분 가옥이 100여 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경북 북부 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인 입구 ㅁ자형을 주로 이루고 있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41 ▪문의: 054-636-4700 ▪휴무일: 연중무휴 ▪이용시간: 24시간 ▪이용요금: 무료 ▪무장애 편의정보 / 영유아가족 수유실: 없음 영유아가족 기타 상세: 무섬마을 내 무섬식당, 그리고 고택 체험이 가능한 다수의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특별한 1박 2일 여행을 하기에 좋다. 무섬마을 관광안내소에서 사진 찍을 때 활용하면 좋은 기념 토퍼를 대여해준다. 자가운전 정보 ▪서울 방면: 영동고속도로(만종 분기점)→평택제천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부산 방면: 중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광주 방면: 중부고속도로→광주원주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대중교통 정보 - [버스] ▪서울-영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루 13회(07:10~20:4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하루 14회(06:50~22:00)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부산-영주,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루 9회(07:05~19:35) 운행, 약 3시간 30분 소요 ▪대구-영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루3회(09:00, 13:40, 20:30) 운행, 약 1시간 50분 소요 - [기차] ▪서울-영주, 청량리역에서 하루 7회(06:00~22:00) KTX-이음 운행, 약 1시간 40분 소요 ▪부산-영주, 부산역에서 하루 9회(05:00~18:35) KTX와 무궁화호 환승 운행, 약 4시간 30분 소요 ▪강릉-영주, 강릉역에서 하루 3회(10:30~16:25) KTX와 누리로 환승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 문의: 시외버스통합예매 / 고속버스통합예매 / 코레일 / 영주종합터미널 054-631-1006, 영주역·풍기역 1544-7788(※코로나19로 운행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 숙박정보 -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테라피로 209 / 054-639-3400 / 온돌방, 침대방, 가족방, 산책로, 둘레길, 데크길, 건강증진센터, 수련센터, 안내센터, 식당, 카페, 매점, 테라스 등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발열 체크, 전자인명부 작성 -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1400 / 054-917-1710 / 온돌방, 침대방, 가족방, 노천탕, 수영장, 스파, 식당, 푸드코트, 카페, 산책로, 테라스 등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발열 체크, 전자인명부 작성 - 영주호오토캠핑장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강동로 26 / 054-632-7400 / 캐빈하우스, 카라반, 데크 사이트, 오토 사이트, 산책로, 데크길 등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발열 체크, 전자인명부 작성 - 무섬마을 마당넓은집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23 / 010-3020-8112 / 안방, 별채, 사랑방, 문간방, 마당, 산책로, 식당, 카페 등 / 주차 공간 있음 / 시설 상시 방역, 발열 체크, 전자인명부 작성 식당정보 - 부석사식당 : 간고등어정식,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제육볶음정식, 청국장정식, 산채두부버섯전골, 곰취수육말이보쌈, 손두부, 도토리묵, 묵밥, 감자전, 토종백숙 등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17 / 054-633-3317 / 영업시간 07:00~21:00 / 입식 및 좌식 / 유아식탁의자 있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수기명부 작성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영주소백산능이버섯칼국수 : 능이버섯 쇠고기국밥, 능이버섯 칼국수, 능이버섯 육회콩묵밥, 능이버섯 육회콩국수, 능이버섯전골, 능이버섯 육회, 능이버섯 명품전, 능이버섯 묵, 수육, 감자전, 능이버섯오리백숙 등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39 / 054-638-2662 / 영업시간 09:30~20:00 / 입식 및 좌식 / 유아식탁의자 없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무섬식당 : 무섬정식, 청국장, 제육볶음, 감자야채전, 파전, 도토리묵 등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8-3 / 054-632-6213 / 영업시간 11:30~19:00 /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 휴무 / 입식 및 좌식 / 유아식탁의자 없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영주한우마을 : 각종 한우, 전복갈비탕, 인삼우족탕, 인삼갈비탕, 육회비빔밥, 인삼소머리곰탕 등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1933 / 054-635-9285 / 영업시간 09:30~21:00 / 입식 및 좌식 / 유아식탁의자 없음 / 포장 가능 / 주차 공간 있음 / 손소독제 비치, QR코드 인증 또는 080 안심콜 체크인 ※ 위 정보는 2021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