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과 여행, 두 가지 목적 모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도시인 창원은 산업단지와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어 출장객이 많은 동시에, 바다와 산, 공원이 어우러진 도시 풍경으로 여행객의 발길도 이어진다. 특히 봄마다 진해에서 열리는 군항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출장지와 여행지를 모두 품은 도시답게, 비즈니스호텔은 물론 실용적인 숙소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출장자에게 특히 만족스러운 숙소 세 곳을 소개한다. 창원 시내 한복판, 상남동 중심지에 위치한 ‘그랜드시티호텔’은 출장객도, 여행객도 모두 만족할 프리미엄급 비즈니스호텔이다.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넓고 고급스러운 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차분한 톤의 인테리어에 럭셔리한 가구가 조화를 이룬다. 객실은 총 357개로 창원 최대 규모다. 객실엔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이 있고, 캡슐커피 머신과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어 출장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장기 투숙객을 위한 객실, 4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 스위트룸까지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한다. 부대시설도 뛰어나다. 도심뷰 헬스장, 회의실, 프리미어 라운지, 카페형 세탁실까지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프리미어 라운지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즐기며 야외 발코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 뷔페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저녁 8시부터는 생맥주와 팝콘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업무를 마치고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구성이다. 1 창원 시내 중심가, 출장자들이 자주 찾는 ‘프라임호텔’은 장기 출장객에게 최적화된 가성비 좋은 숙소다. 상가 건물에 입주한 구조지만, 호텔 내부는 깔끔하게 잘 관리돼 있다. 한번 묵은 사람은 단골이 될 만큼 만족도가 높은 숙소다. 로비에는 전자레인지, 정수기, 커피 머신, 스타일러 등 투숙객 편의를 위한 비품이 마련되어 있다. 옥상 테라스에서 바람을 쐬거나 잠시 머리 식히기에도 좋다. 객실은 전반적으로 넓고 조용해 장기 투숙에도 무리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 객실에 욕조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조식은 가정식 같은 뷔페 형식으로 구성되어 아침 출근 전 속을 든든히 채워준다. 실속 있는 출장 숙소를 찾고 있다면 프라임호텔이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1 진해 중심지인 진해 문화의거리 인근에 위치한 ‘호텔385’는 군항제 시기엔 물론, 사계절 내내 조용하고 깔끔하게 머무를 수 있는 호텔이다. 로비는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으며, 정수기와 커피, 얼음 등 투숙객을 위한 세심한 준비가 돋보인다. 이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진해 카라멜’도 소소한 여행 기념품으로 좋다. 객실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 욕조가 있는 방, 천장이 열리는 방 등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욕실도 샤워공간과 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어 두 명 이상 머물 때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복도에는 전자레인지가 있어 간단한 야식도 해결할 수 있다. 1층 조식 공간은 책장이 있는 라운지 형태로 꾸며져 있어, 아침 식사 후 차 한 잔의 여유도 누릴 수 있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컴퓨터와 여행자 정보도 구비돼 있다. 진해 군항제 주요 행사장과 도보 거리에 있어 벚꽃 시즌에는 더욱 인기가 많은 호텔로 여행객도, 출장객도 만족할 만한 선택지다. 1 ✔ 글로는 다 담지 못한 분위기, 영상으로 한눈에 담아보세요. 한눈에 보는 창원 호텔 3곳 – 영상 보기 ※ 위 정보는 2025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