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정선, 영월! 강원 남부의 생활문화와 역사, 숨은 관광자원을 찾아서 떠나보자!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한 700빌리지에서 푸른 숲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이색적인 레포츠를 즐겨보자. 700빌리지에서는 산악오토바이, 패러글라이딩, 서바이벌게임, 등산, 산악승마, 웰빙체험 뿐 아니라 겨울철에는 개썰매라는 독특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그중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악을 질주해보는 ATV, 썰매개와 한팀이 되어 겨울 속을 달려보는 개썰매 머셔체험은 가장 인기 있는 레포츠이다. 감자꽃스튜디오는 강원도 평창의 산촌 폐교 (옛 노산분교) 건물을 재생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가의 창작공간이자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육공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튜디오는 옛 학교 건물의 원형은 보존하면서 내부를 개조하여 독특한 느낌을 준다. 스튜디오에는 식사 및 휴게공간, 옛 분교의 흔적을 모아둔 노산분교박물관, 독서와 모임을 위한 감자꽃책다방, 목공과 창작을 위한 미술실, 주민과 작가의 예술품을 전시하는 마을창조센터 등이 있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머무르며 창작과 연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옛 분교의 절기별 행사에 아이디어를 얻어, 봄소풍, 분교캠프, 가을운동회, 성탄극장, 자연영화제 등이 계절마다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 또는 방문객에게는 각종 예술교육과 문화향유의 공간이 되고 있다.동굴 해설과 안전을 책임지는 동굴전문가이드와 함께 천연동굴의 우수한 경관을 직접 관람하는 동굴탐험을 즐겨보자. 백룡동굴은 1979년 천연기념물 206호로 지정되어 원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되어오다가 세상에 개방되었다. 동굴은 주위의 천혜의 비경과 절경으로도 유명하지만, 동굴 내 종유관, 종유석, 석순 등 과학 교과서에서 보았던 다양한 동굴생성물들이 생생하게 자리하고 있어 생태체험의 장이자, 교육적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1호인 정선아리랑의 전승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해 건립된 아리랑 센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아리랑 전문 공연장과 아리랑 박물관을 갖춘 아리랑 테마 공간으로, 국내외 아리랑을 포용하고 아리랑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리랑 센터 내 <아리랑박물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의 무형문화재인 ‘아리랑’과 관련된 600여점의 유물 및 각종 음원을 전시한 국내 최초의 박물관으로 과거 국내·외 ‘아리랑’에 대한 이모저모를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리랑센터를 방문한다면 아리랑 박물관에서 아리랑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아리랑의 미래까지 만나보고 아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삼탄아트마인은 최근 방영됐던 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배경이 된 장소로, 1964년부터 38년간 운영해오다 2001년 10월 폐광된 삼척탄좌 시설을 창조적인 문화예술단지로 되살리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의 역사가 서린 시설을 보존하고, 다양한 수집품을 통해 과거를 기리면서,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 사회의 활기와 문화적 정서를 일깨우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립사진박물관으로 2005년에 개관한 문화시설로, 동강사진마을이 사진마을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지붕없는 박물관 고을의 육성 발전을 위해 건립되었다.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사진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대표작품과 동강국제사진제에 참여한 작가 및 수상작가들의 사진작품 등 약 1,500여 점의 사진작품과 130여 점의 클래식 카메라가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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