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번 야간 명소 큐레이션은 ‘나이트샷 여행 사진 공모전’에서 밤의 빛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들의 촬영지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공모전 사진 속 밤은 단순한 어둠이 아니라, 여행자의 감정과 시선이 더해져 살아 있는 풍경이었습니다. 화려한 쇼처럼 번지는 찰나의 순간도, 조용히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길도, 모두 각기 다른 색의 빛으로 밤을 특별하게 물들이고 있었죠. 바다는 잔잔한 물결 위로 은빛을 흩뿌리고, 도시는 높고 낮은 불빛이 켜켜이 쌓여 새로운 풍경을 만들며, 고요한 산책길은 은은한 조명 아래 낮과는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이번 큐레이션은 그 순간들을 따라 걸어보는 작은 지도입니다. 한 컷의 기록이 남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알고 있던 대한민국의 밤이 얼마나 다채롭고 깊이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될 거예요. 빛으로 완성된 대한민국의 밤밤곡곡, 이제 함께 걸어가 볼까요? 한 해의 끝자락, 하루의 마지막 빛이 가장 아름답게 내려앉는 순간을 담고 싶다면 해넘이 명소를 찾는 것만큼 확실한 선택은 없습니다. 빛이 붉게 번지고,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사라지고, 땅은 잠시 황금빛으로 물드는 바로 그 시간! 그 풍경을 가장 온전히 마주할 수 있는 해넘이의 성지를 소개합니다. ■ 강원 ① 추암 촛대바위 — 동해 일출의 상징이 들려주는 장엄한 해넘이 촛대바위 옆으로 해가 지며 실루엣이 또렷하게 드러나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고요한 파도와 함께 붉게 물드는 풍경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TIPS: 해가 바위 옆으로 스치는 순간을 노리면 가장 극적인 장면이 사진에 담깁니다. ■ 전남 ① 순천만 습지 — 황금빛 물결이 흐르는 생태 노을 명소 갯벌 위로 반사된 노을빛이 황금빛 물결처럼 퍼지며 순천만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갈대와 물길이 함께 물드는 순간이 특히 환상적입니다. TIPS: 갯벌 가까이에서 촬영하면 반사광이 더 풍부하게 담깁니다. ■ 인천 ① 영흥도 장경리 해변 — 붉은 파도가 번지는 서해의 낭만 서해 대표 일몰 명소입니다. 특히 밀물, 썰물에 따라 바다 빛이 크게 달라져, 노을 색이 거울처럼 반사되는 시간대를 만나면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TIPS: 젖은 모래 위에서 촬영하면 노을빛이 바닥에 더욱 선명하게 반사됩니다. ② 대청도 농여해변 — 고요한 섬이 품은 순수한 노을 농여해변은 인공 구조물이 거의 없는 천연 해변으로, 서해 최북단에 가까운 위치라 색감도 짙고 선명해, ‘섬의 끝에서 보는 일몰’이라는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TIPS: 일몰 직후 블루 아워까지 머물면 섬 특유의 청보랏빛 하늘을 담을 수 있습니다. ■ 제주 ① 이호테우 해변 — 말등대가 지켜보는 제주 석양 말 모양 등대와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해 질 무렵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해변 가까이 완만하게 펼쳐진 얕은 바다 덕분에 석양의 색이 넓게 퍼집니다. TIPS : 등대와 해가 겹치는 구도는 해변 오른쪽 끝에서 가장 잘 잡힙니다. 바다는 밤이 되면 낮보다 더 깊고 잔잔한 빛을 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번지는 조명과 바람, 파도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죠. 각 지역의 밤바다 매력을 살린 대표 명소들을, 여행에 바로 도움이 되는 작은 팁과 함께 소개합니다. ■ 부산 ① 광안리 & 광안대교 — 부산 야경의 정석 광안대교 위로 흐르는 조명과 광안리해변의 활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부산의 대표적인 밤바다 풍경입니다. TIPS: 파도 가까이에서 찍으면 ‘빛 반사’가 더 강하게 보여 사진 색감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② 북항친수공원 — 더 조용하게 즐기는 항만 야경 부산항·도심·수변 조명이 동시에 보이는 공원으로, 광안리보다 덜 붐벼 편안하게 야경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TIPS: 북항대교 쪽으로 걸어가면 한적하면서도 뷰가 넓게 트인 포인트가 나옵니다. ■ 여수 ① 돌산대교 — 여수 밤바다의 상징 같은 야경 화려한 교량 조명이 물결 위에 퍼지며 여수만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TIPS: 돌산공원 전망대까지 함께 들르면 ‘교량+도심+바다’ 구도가 가장 잘 잡힙니다. ② 엑스포해양공원 — 수변 산책에 최적화된 야경 공간 바다와 이어진 산책로가 길게 펼쳐져 있어 천천히 걷기만 해도 여유로운 야간 여행 코스가 됩니다. TIPS: 해상케이블카가 지나는 순간을 맞추면 장면이 더 다채로워집니다. ③ 포장마차 거리 — 야식과 함께하는 실감형 야경 바로 옆 바다에서 들리는 파도와 포장마차의 불빛이 어우러져 가장 ‘현장감 있는 여수 밤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TIPS: 장군도 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한적하고 사진 찍기 좋은 해안 구간이 나옵니다. ■ 제주 ① 곽지해수욕장 — 조용한 밤바다 분위기를 찾는다면 넓은 모래사장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제주에서 가장 차분한 분위기의 야간 해변 중 하나입니다. TIPS: 바로 옆 바위 지대 쪽으로 이동하면 사람 적고 파도소리 더 크게 들리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② 판포포구 — 작은 포구가 주는 감성적인 밤 풍경 규모는 작지만 고요함이 깊어, 제주 밤바다를 가장 편안하게 느끼기 좋은 포구 중 하나입니다. TIPS: 포구 끝쪽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명이 사진에 가장 고르게 퍼집니다. ■ 강원 ① 동해 묵호항 — 항만의 불빛과 바다의 어둠이 만드는 분위기 소박한 항구 조명과 해안선의 어둠이 대비를 이루며 여유로운 밤바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TIPS: 묵호등대로 조금만 올라가면 항만 전체가 내려다보여 ‘야경 파노라마’가 완성됩니다. ■ 전남 ① 군산 고군산군도 — 섬과 바다가 빚어내는 야경의 장면 다리로 연결된 여러 섬을 따라 이동하며 바다 위에 펼쳐지는 반짝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TIPS: 일몰 무렵 도착하면 하늘 색이 바뀌는 골든 타임까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② 신안 천사대교 — 드넓은 바다 위로 이어지는 화려한 조명 라인 전남 밤바다 풍경 중 가장 화려한 편으로, 다리 규모만으로도 압도적인 시원함을 주는 야경입니다. TIPS: 다리 근처 주차 포인트가 여러 곳이라 차에서 바로 보는 야경도 가능합니다. ③ 진도타워 전망대 — 진도 앞바다 전체를 내려다보는 야경 명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섬·교량 불빛이 한 화면에 들어오며, 밤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힐링감이 높습니다. TIPS: 전망대 조명은 너무 밝지 않아 야경 촬영할 때 하늘 색이 잘 살아납니다. 도시는 밤이 되면 건축물의 선과 면, 조명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은 ‘빛으로 완성되는 도시의 밤’을 경험하기 좋은 명소들이 많아, 걷거나 머물기만 해도 여행의 밀도가 꽤 높아집니다. ■ 서울 ① 동대문 DDP — 건축 그 자체가 야경이 되는 곳 유려한 곡선과 반짝이는 외피가 밤에 가장 아름다운 DDP는 ‘천천히 걸을수록 더 멋있는 야경’을 보여줍니다. TIPS: 카메라는 ‘광각’ 필수! 주변 상권은 밤까지 열려 있어서 심야 산책과 함께하기 좋습니다. ② 세빛섬 — 강 위에서 떠오르는 빛의 섬 한강 수면 위에 비친 조명이 밤마다 색을 바꾸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TIPS: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시간대와 맞추면 사진 포인트가 크게 올라갑니다. ③ 북악스카이 팔각정 — 서울 야경 파노라마의 정석 서울 전경이 360도로 펼쳐지는 전망명소로, 야경 사진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TIPS: 차가 없어도 가능! ‘북악산 둘레길’ 일부 구간과 연결하면 도보 접근이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④ 경복궁 — 가장 조용하고 가장 고운 조명의 궁궐 궁궐과 조명이 과하지 않게 어우러져, 사색하며 걷기 좋은 가장 ‘고요한’ 야경 공간입니다. TIPS: 야간특별관람은 매년 조기 매진되니 사전 예매 필수입니다. ⑤ 덕수궁 — 돌담길을 따라 퍼지는 따뜻한 도시 야경 고궁과 서양식 건축물이 나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조합의 야경입니다. 돌담길은 어느 계절에 걸어도 계절감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TIPS: 돌담길은 야간 조도가 좋아 사진 ‘노이즈’가 적게 나오는 편입니다. ⑥ 서울 신라호텔 — 도심 속 가장 고급스러운 야경 뷰 남산 아래에 위치해 밤이 되면 서울 도심의 조명이 그대로 펼쳐져 객실·정원 모두 야경 명소처럼 활용됩니다. TIPS: 숙박이 아니어도 로비 라운지 야경뷰는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괜찮습니다. ⑦ 서울 청학사 — 도심 밤길과 내부순환로 불빛을 내려다보는 고즈넉한 산중 포인트 사찰 특유의 고요함과 도심 불빛이 대비되며, 내부순환로의 차선 불빛이 산 아래로 곡선을 그리며 도시적인 야경을 만들어냅니다. TIPS: 늦은 밤엔 어두우니 휴대용 랜턴이 있으면 안전하게 오를 수 있어요. ■ 인천 ① 송도 센트럴파크 — 물과 빌딩 사이로 흐르는 도시 야경의 대표 고층 빌딩의 조명이 수로에 퍼지며 ‘미래형 도시 야경’을 보여주는 인천의 핵심 야경지입니다. TIPS: 센트럴파크 브리지 위에서 촬영하면 빌딩·물·길의 구도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 수원 ① 수원화성 —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밤에 더 빛나는 순간 성벽 조명이 은은하게 퍼지며 길게 이어지는 실루엣이 밤에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방화수류정은 정자 조명과 물 반사광이 어우러져 조용히 머물기 좋은 포토 스폿입니다. TIPS: 동장대–화홍문 구간이 야경 포인트가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 강원 ① 대관령 실버벨교회 — 숲과 빛이 만든 조용한 건축 야경 작은 교회지만 디자인과 조명이 아름다워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주변 숲까지 함께 은은하게 드러납니다. TIPS: 늦은 밤(21시 이후)에는 방문객이 거의 없어, 의자나 데크에 앉아 별을 감상하며 도시 소음과 떨어진 고요한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시의 빛과는 다른, 자연이 품은 밤의 고요함이 마음을 천천히 가라앉혀 줍니다. 전망대·호수·산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화려함보다는 ‘쉼’에 더 가까운 매력으로 다가오죠. 지역별로 자연 속 힐링 야경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 경기 ① 남한산성 서문전망대 — 도심을 내려다보는 가장 조용한 포인트 밤이 되면 멀리 서울 도심까지 불빛이 드문드문 이어져, 운치 있는 파노라마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TIPS: 서문전망대는 북문보다 덜 붐벼 ‘삼각대 촬영’에 특히 좋습니다. ■ 강원 ① 강릉 안반데기 — 고지대에서 내려다보는 별빛 같은 마을 불빛 아침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밤에는 드문드문 켜진 불빛과 구름 흐름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듭니다. TIPS: 바람이 강한 편이라 밤에는 체감온도 대비 방풍 준비 필수입니다. ② 영월 주천면 섶다리 — 다리 아래 비치는 조명이 만드는 감성 야경 작은 나무다리가 은은한 조명에 비쳐 사진 찍기 좋고, 주변이 고요해 야간 산책하기에도 알맞습니다. TIPS: 비 온 뒤 얕은 물웅덩이가 생기면 ‘반영샷’이 특히 예쁘게 나옵니다. ■ 충청 ① 제천 옥순대교 — 호수 위에 비친 불빛이 완성하는 잔잔한 야경 호수와 절벽 지형이 어우러져 밤에도 풍경이 단단하게 살아 있으며,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TIPS: 다리 아래쪽 전망 포인트는 차량 적어 야경 촬영하기 안정적입니다. ② 당진 골정지 — 물결 위 반사되는 불빛이 은은한 힐링 스팟 넓은 수면에 잔잔히 퍼지는 빛과 고요한 분위기로 산책보다 ‘멍 때리기’에 더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TIPS: 일몰 직후 방문하면 하늘 색과 수면 색이 가장 예쁘게 맞물립니다. ■ 경상 ① 안동 월영교 — 물 위를 비추는 고즈넉한 조명의 산책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답게, 밤이 되면 난간 조명이 강물에 비치며 은은한 야경을 만듭니다. TIPS: 다리 중간의 ‘달그림자 포토존’이 가장 인기 있습니다. ② 포항 형산기원정사 — 도시를 내려다보는 고요한 전망 야경 형산기원정사는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절 마당에서 포항 도심과 형산강 일대가 한눈에 펼쳐지는 야경 명소입니다. TIPS: 사찰 특성상 늦은 시간엔 조용히 관람해야 하며, 일몰 직후 방문하면 도시 불빛이 켜지는 순간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 전남 ① 순천만국가정원 —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힐링형 야간산책 순천만국가정원은 밤이 되면 정원 곳곳에 조명이 은은하게 켜지며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TIPS: 계절별 야간 프로그램 여부를 미리 확인하면 더 알찬 방문이 됩니다. 밤이 가장 화려해지는 순간은 ‘빛이 움직일 때’입니다. 도시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강가를 밝히는 불꽃, 오랜 전통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유등 축제까지! 이벤트형 야간관광은 보는 순간 감탄이 나오고, 직접 참여할수록 여행의 기억이 더 선명해집니다. ■ 서울 ① 서울 한강 불꽃놀이 — 대한민국 대표 야간 축제 한강 일대를 가득 메우는 초대형 불꽃 축제로, 테마에 맞춘 음악 불꽃과 초대형 연출이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불꽃 반영이 강물에 비치는 순간은 실제로 보면 영상보다 훨씬 압도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TIPS: 관람 시 안전을 위해 지정된 관람 구역 내에서 관람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혼잡 구간에서는 조심히 이동하세요. ② 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 서울 하늘 위로 떠오르는 예술적 빛의 연출 대규모 드론 수백 대가 음악과 함께 패턴을 만들며 하늘을 채우는 인기 야간 이벤트입니다.라이트쇼는 계절마다 연출이 달라 매번 새로운 장면을 보여주고, 강가에 앉아도 시야가 충분히 확보됩니다. TIPS: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드론 운행이 변동될 수 있으니 SNS 공지 확인은 필수예요. ③ 서울 마포대교 남단 사일런스 디스코 파티 — 헤드셋으로 즐기는 조용한 밤의 축제 참여자들이 각자 헤드셋을 쓰고 음악을 들으며 춤추는 독특한 방식의 야간 이벤트로, 소음 없이도 도시 한강변에서 ‘축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이색 체험이 가능합니다. 패션·사진 감성도 좋아 SNS 인증샷 명소로도 인기예요. TIPS : 주최 측 헤드셋 수량이 한정돼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 경남 ① 진주유등축제 — 남강 위를 떠다니는 전통과 현대의 빛 한국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 중 하나로, 남강을 가득 채운 유등과 퍼레이드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전통적인 유등부터 현대적인 조형 작품까지 다양해, 산책하며 보는 재미가 뛰어나 가족·커플 여행 모두 잘 어울립니다. TIPS: 촉석루에서 남강과 유등의 조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다리 난간과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유등과 강물이 만드는 반영 장면을 안전하게 감상하며 사진 찍기 좋습니다. ② 통영 디피랑 — 빛으로 걷는 야간 판타지 공간 통영 디피랑은 산책로 전체를 라이트 아트로 구성한 야간 전용 테마파크로, 12개 이상의 테마존이 이어지며 밤에만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음악,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이 결합돼 있어 가족·연인 모두 즐기기 좋고, 사진 명소가 특히 많습니다. TIPS: 코스가 길어 편한 신발 필수, 주차장은 넓지만 입장 대기 줄은 주말 기준 10~20분 정도 생깁니다. ■ 전남 ① 목포항구축제 — 삼학도공원 불꽃 뷰포인트 목포항구축제 기간에는 항구 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며 도시의 야경과 어우러진 장관을 만듭니다. 삼학도공원은 불꽃이 바다에 반사되는 모습을 넓게 조망할 수 있어 조용한 관람 명소로 추천합니다. TIPS: 바닷바람 대비 겉옷 챙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밤바람이 선선해지는 시간, 도시의 불빛을 따라 걷거나 뛰어보는 것만큼 기분 전환이 되는 순간도 없습니다.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코스부터 공항 조망 포인트까지—빛과 움직임이 함께하는 야간 러닝·산책 명소를 소개합니다. ■ 서울 ① 노들섬 — 음악·빛·바람이 만나는 감성 러닝 스팟 섬 전체가 문화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걷기만 해도 ‘도심 속 리트릿’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TIPS: 노들섬 수변부는 2025년 하반기 공사로 일부 통제될 예정이므로, 공사 전 방문을 서두르시길 권합니다. ② 잠실 석촌호수 — 롯데월드 타워 야경을 가장 가까이서 즐기는 코스 호수를 한 바퀴 도는 2.5km 코스로 초보자·가벼운 러닝에 가장 적합한 루트 중 하나입니다.특히 석촌호수 수면에 비친 롯데월드타워의 조명은 ‘서울 야간 러닝’ 하면 떠오르는 대표 장면이죠. TIPS: 야간에는 호수 서쪽(석촌호수 서호) 구간이 상대적으로 사람 흐름이 적어 안정적으로 뛸 수 있어요. ■ 경기 ① 김포공항 인근 뷰포인트 — 도심에서 즐기는 ‘야간 비행기 감상 코스’ 항공기 이착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포인트로, 러닝보다 ‘걷기 코스’로 더 잘 어울립니다. TIPS: 바람 방향에 따라 이착륙 활주로가 바뀌니 항공기 플라이트 레이더 앱으로 미리 확인하면 관람 만족도가 높아요. ② 광교호수공원 — 넓은 호수와 조명, 가장 안정적인 야간 산책/러닝 루트 넓은 호수 주변으로 조명이 은은하게 설치되어 있어 초보자도 무리 없이 러닝이나 산책이 가능합니다. TIPS: 야간 러닝 중 벤치나 데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 호수 위 반사 조명이 만들어내는 ‘야경 미니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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