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추천여행코스 : 진달래섬 → 강화 대한성공회성당 → 강화산성 → 남문로7카페 → 소금빛서점&유림상회 '강화도 가볼 만한 곳'하면 바다만 떠올리셨나요? 강화도에는 과거와 현재의 어우러진 보석 같은 공간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다시 빛나기 시작한 강화도의 새로운 매력을 찾아 함께 떠나볼까요? 강화도의 복합문화공간인 진달래섬! 진달래섬은 강화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굿즈샵입니다. 강화도 동네의 작은 상점, 공방, 주민들과 함께 강화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디자이너 협업을 통해 강화도만의 특색을 살린 굿즈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진달래섬을 비롯한 강화도의 상점들은 ‘강화 동네가게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화도 가볼 만한 곳, 진달래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강화도의 다양한 상점을 그린 엽서, ‘강화도’를 상징하는 다양한 농산물, 자연물을 스티커와 뱃지로 만든 특색 있는 상품들입니다. 지나가다 발견하는 강화도의 상점들을 굿즈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참신하고 진달래섬의 굿즈로 제작된 다양한 가게와 관광지들을 직접 찾아가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강화도 ‘Connecing Neighborhoods’ 엽서 로고가 나온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강화동네가게챌린지 해시태그를 함께 달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Connecting Neighborhoods 캠페인은 강화도의 가게를 발견하고, 이용하며, 소개하고 서로 응원하는 함께 연결된 이웃 임을 알리는 지역 캠페인입니다.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증정 굿즈가 일찍 소진될 수 있습니다. ※ 진달래섬 -위치 : 인천 강화군 강화읍 청하동길 3 -운영시간 : 매일 12:00~20:00(당분간은 오후5시까지 단축 운영) / 매주 월,화 휴무 -기타 정보 : 엽서 장당 1,000원(3장 2,000원) / 스티커 장당 2,000원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고요한 (Charies Jone Corfe)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 성당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용흥궁공원 바로 옆 언덕으로 직진하면 높은 언덕에 한옥의 자태를 보여주는 강화성당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강화성당은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시선을 끄는데요. 성당 건물은 장방형(넓이 4칸, 길이 10칸)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어 외래종교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을 드러나게 했습니다. 특히 성공회 강화성당 내 서쪽에는 외삼문, 내삼문과 성당 종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며, 성당의 뒤에는 사제관이 자리하는 특이한 구조로 우리나라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당입니다. 한국과 서양 문화의 융합을 상징하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드려요!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위치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336 -예배시간 : 일요일 09:00~10:00, 11:00~12:30 (관람은 13:00부터 가능) *예배시간 중에는 관람을 자제해주세요 -운영시간 : 매일 10:00~18:00 강화산성은 몽골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고려 고종 19년(1232)에 착공되었습니다. 강화산성은 내성, 중성, 외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성이 지금의 강화산성입니다. 건립 이후 강화산성은 병자호란으로 인하여 파괴되었지만 1677년부터 300년에 걸쳐 복원되었습니다. 강화도 가볼만한곳 강화산성은 동문, 서문, 남문, 북문 총 네 곳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중 강화산성 남문은 두루누비 '강화나들길 15코스 고려궁 성곽길'에 해당하는 코스입니다. 코스는 강화산성 남문, 안파루에서 시작하여 남장대를 거쳐 북문으로 향하는 11km 코스입니다. :: 강화나들길 15코스 고려궁 성곽길 산성 산책로를 오르면 강화 읍내가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중간중간 쉼터가 자리하고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길입니다. 꾀꼬리와 뻐꾸기 소리가 가득 들리는 강화산성길,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을 한 번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 강화산성 -위치 : 인천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기타 정보 : 강화산성 남문~남장대 구간은 약 400m 남문로 7 카페 는 옛 방직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강화도 카페입니다. 큰 통창이 있어 은은한 빛이 들어오는 남문로7카페의 높은 층고와 내부 곳곳에서 방직공장의 흔적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옛 강화도에는 방직공장이 유난히 많았는데요. 남문로7카페 뿐만 아니라 조양방직 등 강화도에서는 방직공장을 개조한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근하게 꾸며진 좌식 공간과 아날로그 감성 가득한 테이블 좌석이 돋보이는 강화도 카페 남문로 7 카페 . 다양한 음료 메뉴와 더불어 음료를 주문하면 별미인 구운 떡과 조청이 함께 나옵니다. 구운 떡에 달콤한 조청, 시원한 음료와 함께라면 여름 더위도 물러가겠죠? ※ 남문로 7 카페 -위치 : 인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 7 -대표메뉴 : 아메리카노 4,500원 / 융드립(예가체프) 5,000원 -운영시간 : 매일 10:30~22:00, 연중무휴 ‘그 남자 서점, 그 여자 그릇’이라는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소금빛서점과 유림상회! 100년된 한옥을 개조하여 왼쪽은 그릇가게로, 오른쪽은 서점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왼쪽의 유림상회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수입 그릇부터 귀여운 토분까지. 아담한 공간에 아기자기하고 알차게 그릇이 들어차 있습니다. 통로를 중간에 두고 프레임처럼 일직선으로 이루어진 유림상회에서 나와 소금빛서점으로 자리를 옮기면, 다른 듯 비슷한 두 공간이 한눈에 담깁니다. 소금빛서점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가 책을 둘러보는 장면의 촬영 장소이기도 했는데요. 곳곳에 묻어있는 따뜻한 느낌이 드라마와 꼭 어울립니다. 주로 다루고 있는 책들은 강화도에 사는 작가들이 쓴 책이며, 진달래가 그려진 타일과 마스킹테이프 등 강화도와 관련된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사장님의 애정이 묻어있는 강화도 가볼만한곳 소금빛서점, 강화도 로컬서점에 대한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소금빛서점&유림상회 -위치 : 인천 강화군 강화읍 남문안길 7 -운영시간 : 평일 및 토요일 11시~19시, 일요일 13시~19시 (매주 목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4기 황정빈 ※ 위 정보는 2020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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