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가을을 만나러 떠나보세요. 아름다운 가을꽃, 지금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는 매년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진행합니다. 10월 초에 3일간 진행하는 축제라 기간이 짧은 편인데요. 괜찮습니다. 축제 기간을 시작으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축제 기간 이후에 방문한다면 넓은 장소에 만개한 코스모스를 한결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단지가 무려 59,000㎡에 달합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싶다면, 코스모스 꽃밭이 넓게 펼쳐지는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한적하게 산책을 즐겨보세요. - 위치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829-2 - 입장료 : 없음 - 운영시간(기간) : 24시 - 가는 법 : 자차 ‘구리한강시민공원 주차장’ 한강공원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가 있는데 그 중 잠원한강공원에 조성한 그라스정원이 돋보입니다. ‘그라스정원’은 6천㎡ 규모로 꾸며져 있어요. 핑크뮬리와, 보리사초, 구슬사초, 무늬억새 등 25개종의 요즘 SNS에서 인기가 많은 꽃과 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핑크뮬리를 테마정원으로 꾸며놓아 이제 서울 한강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반포한강공원에서 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잠원 ‘글라스정원’까지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봐도 좋습니다. - 위치 :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강공원생태학습원 - 입장료 : 없음 - 운영시간(기간) : 24시 - 가는 법 : 잠원역 4번출구에서 잠원한강공원 입구까지 걸어서 15분 반포한강공원에는 세빛섬말고 서래섬이 있습니다. 세빛섬 서쪽으로 걸어서 10분이면 가는 거리에 위치합니다. 반포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도 서래섬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 이곳에는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하얀 메밀꽃이 피어 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총 3곳의 다리로 연결됩니다. 다리를 건너면 보이는 수양버들이 서래섬 물길을 따라 하늘하늘 움직입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분위기가 아니라 서울에선 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움을 만끽해봅니다. 입구를 지나면 한강을 배경으로 하얀 메밀꽃이 펼쳐집니다. 곳곳에 조성해놓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강원도 봉평의 메밀꽃 축제를 놓쳤다면 지금 가까운 서울 서래섬에서 가을의 눈꽃인 메밀꽃을 만나보세요. - 위치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 입장료 : 없음 - 운영시간(기간) : 24시 - 가는 법 : 반포한강공원에서 걸어서 10분 매년 가을이 되면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지나 들꽃마루에 피는 코스모스 사진이 SNS에서 떠들썩합니다. 10월 초면 들꽃마루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는데요. 들꽃마루는 2800㎡면적의 야생화단지입니다. 황화코스모스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분홍색이나 흰색 코스모스와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들꽃마루의 코스모스는 다른 꽃 단지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경사로를 따라 코스모스가 펼쳐진다는 점인데요. 그래서 흔히 인생샷을 찍는다고 할 때 인물의 배경을 온통 코스모스로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들꽃마루를 올라 그 반대편으로 가면 풍접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황화코스모스만큼이나 빼곡하게 채워진 풍접초. 한 장소에서 두 가지 꽃 단지를 만나 볼 수 있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사람이 비교적 덜 몰리는 오전에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 위치 :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 입장료 : 없음 - 운영시간(기간) : 24시 - 가는 법 : 지하철 5호선 3번출구 도보로 10분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백종선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388882863 ※ 위 정보는 2019년 9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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