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비축제로 이름을 알려가는 함평은 아직 까지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
함평은 함풍현과 모평현을 합친 데에서 각각 ‘ 함 ( 咸 )’ 자와 ‘ 평 ( 平 )’ 자를 따와 붙여진 이름이란다 .
이곳 함평에는 눈부신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천년 한옥마을이 있어 더욱 빛이 난다 .
대숲과 흙돌담 사이로 옛날 이야기가 흘러나올 것 같은 모평마을로 떠나본다 . 이 있어 더욱 빛이 난다 .
대숲과 흙돌담 사이로 옛날 이야기가 흘러나올 것 같은 모평마을로 떠나본다 . 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체험공부가 되어줄 함평 모평마을 .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파평윤씨 집성촌
천년 전 고려시대에 함평 모씨 ( 牟氏 ) 가 처음 개촌한 후 , 조선 제소 때 윤길이 90 세의 나이로 제주도 귀양길에서 돌아오다 이곳의 산수에 반해 정착하면서 파평윤씨의 집성촌이 되었다고 한다 .
모평마을로 향하는 마을길을 따라가면 왼편에 마을회관이 , 오른편에 한옥이 돌담문 사이로 귀령재 ( 歸穎齋 ) 라는 편액이 걸린 한옥은 파평 윤씨의 종가이다 .
이밖에도 윤상용 선비가 둘째 아들을 능한 한옥도 여러 채 있는데 , 소풍가 ( 笑豊家 ) 는 웃음 ( 笑 ) 이 가득한 ( 豊 ) 집 ( 家 ) 이라는 뜻으로 한옥에 온갖 화초가 가득하다 .
영화황토민박집은 솟을대문에 희소문 ( 喜笑門 ) 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
대문을 들어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웃음이 떠나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 그 외에도 솟을 대문이 멋스런 모평헌 ( 牟平軒 ), 풍경소리 등이 있다 . 모평마을은 특히 흙담을 따라 이어진 골목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그 중에서도 모편헌에서 천년 역사를 가진 인샘 ( 우물 ) 을 거쳐 윤선식 가옥에 이르는 100m 길이의 골목길은 모평마을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어릴 적 추억이 대롱대롱 매달린 외할머니집을 찾아가듯 푸근함이 곳곳에 묻어난다 .
모평마을은 생태 보존이 잘 된 마을로 아직까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가 지천에 있다 .
마을연못에서는 개구리들이 팔딱거리고 여름 밤에는 반딧불이 깜깜한 밤길을 밝혀 준다고 하니 , 사계절 다른 빛깔을 드러낼 모평마을의 풍경이 궁금하다 . 애달픈 사연이 있는 2 개의 비석
열녀비는 정유재란 때 남편이 왜병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막으려다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 신천 강씨를 기리고 있다 .
그 옆에 투박한 비석은 충노 ( 忠奴 ) 도생과 충비 ( 忠婢 ) 사월 부부를 기리는 것으로 , 신천 강씨 부부가 남긴 어린 아들을 이들 부부가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키워 과거급제까지 시켰다 한다 . 아름다운 송산제 정화연못
송산제 정화연못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녹지대를 조성하여 생태보존 기능을 살린 연못이다 .
구름다리를 건너면 운치를 더하는 임곡정이 있다 .
이밖에도 마을 뒷산 자락에 조성된 죽림차밭산책로에서 땅 위의 자연의 감상할 수있다 . 함평 모형마을 찾아가는 길
서해고속도로 – 영광 IC – 영광군청 23 번 국도 – 광주방향 22 번 국도 – 금천교차로에서 함평 방향 4km – 모평마을 (061-323-8288 / http://www.mopyeong.com ) 나산생활유물전시관
선조들의 숨결과 손대가 묻은 농기구 들 각종 유물과 생활도구를 한자리에 모은 전통유물 전시관은 나산면 삼축리의 박현순씨가 수집해 자신의 집에서 전시해 오던 것을 전시관을 새로이 마련하게 되었다 .
농결문화의 산교육장으로서 초중등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농경문화의 산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용천사
백제 무왕 (600 년 ) 때 행은이 창건하였다 . 절 이름은 대웅전 충계 아래에 있는 용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다 .
이 샘은 황해로 통하며 용이 살다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
의자왕 때에 각진이 중수하고 , 고려 충렬왕 때에 국사 각적이 중수하였다 .
조선시대에 들어서도 세조와 명종 때 중수하여 큰 절로 성장하였다 . 함평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공원은 오감만족의 체험관광 수요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난 보존 육성사업과 함께 나비 , 곤충 , 우리꽃 등이 어우러진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으로 곤충생태관 조성가업 등 6 개 사업을 추가하여 테마별 관람공간을 조성 , 사계절 쉬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 명소로 확대 개발하였다 . 함평한우
함평한우는 전국대회에서 최우수 한우로 뽑힌 바 있는 자타공인 최고의 육질을 자랑한다 .
고소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인 함평한우는 육회로 즐겨도 좋고 육회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
석화
함평 석창리 앞바다 갯벌에는 난 석화는 겨울철 영양 가득한 별미이다 . 12 월은 특히 맛과 영양이 최고에 달해 이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모여들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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