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9px; color: #009966;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2px;} ★추천여행코스 : 금월봉→청풍호반 모노레일→청풍문화재단지→의림지 청풍명월의 자연 속에 폭 파묻혀 있는 제천! 산과 호수가 빚어내는 경이로운 모습은 호수의 나라로 유명한 캐나다가 부럽지 않습니다. 지난 <더 짠내투어>에서 제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답니다. 청풍호와 의림지가 선사하는 풍경 속으로 함께 빠져보아요! 청풍호반에는 금강산을 쏙 빼닮은 기암괴석 석산 ’금월봉’이 있습니다. 금월봉은 원래 지난 1993년부터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산인데요. 그러던 중 기암괴석 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처럼 아름답고 수려한 모습을 그대로 빼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금월봉 중간으로는 계단 길이 나 있어 위로 올라가 주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봉우리가 섬세하고 기암괴석의 모양새가 독특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현재는 금월봉리조트를 비롯하여 주변으로 금월봉 관광지가 조성 중이며, 청풍호반과 금월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고 있답니다.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신성한 바위산에서 소원도 함께 빌어보세요! ※ 금월봉 -위치 :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굴리 산15-1 제천의 비경 청풍호를 그대로 조망할 수 있는 제천의 청풍호반 모노레일! 개방형의 청풍호반 모노레일은 편도 약 20분 동안 숲속을 가로질러 올라가기 때문에, 비봉산의 자연 풍경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에 가까워지면 탁 트인 청풍호의 풍경이 나타나는데 그 절경에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비봉산 전망대에 도착하면 사방으로 청풍호의 풍경이 보이는데 꼭 바닷속 섬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청풍호의 지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도 걱정하지 마세요! 구름이 산을 감싸는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랍니다. 자연을 그대로 담은 청풍호의 풍경에 함께 취해보아요! ※ 청풍호반 모노레일 -위치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명월로 879-17 -입장료 : 모노레일 왕복 대인 12,000원 / 소인 9,000원 -운영시간 : 평일 10:00~18:00, 주말 10:00~18:30 ※운영 여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사실 제천은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데요. 청풍지역은 본래 다양한 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있던 곳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청풍 지역의 문화재와 문물들을 현재 물태리 청풍문화재단지에 그대로 복원해두었습니다. 청풍문화재단지 내에는 고려시대의 정자, 향교와 산성까지 다양한 역사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어 옛 청풍 지역의 생활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원된 민가 안에는 아궁이와 지게 등 생활 유품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삶의 모습이 더욱더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연회 장소로 이용된 정자 한벽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려 충숙왕 4년(1317) 당시 청풍 출신 승려인 청공이 왕사가 되었었는데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객사의 동쪽에 한벽루를 세웠다고 합니다. 우암 송시열 친필의 한벽루라는 현판이 걸려있으며 본채 옆으로 작은 부속채가 딸린 대표적인 조선시대 누각 건물입니다. 한벽루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망월산성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가 나옵니다. 망월산성에는 망월루라는 정자가 있는데, 2층 규모의 누각으로 직접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누각에 올라서면 단지 전경과 청풍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천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알고 싶다면, 제천 가볼만한곳 청풍문화재단지 방문을 추천해 드려요! ※ 청풍문화재단지 -위치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청풍문화재단지 -입장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3~10월), 매일 09:00~17:00 (11~2월)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로 무려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의림지의 규모(둘레)는 약 1.8km이며, 의림지를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습니다. 제천 가볼만한곳, 의림지 주변으로는 제림이라고 불리는 소나무와 버드나무 숲이 있습니다. 주종은 수백 년 묵은 노송이며 버드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벚나무 등이 함께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냅니다. 의림지를 옆으로 바라보며 걷는 소나무 숲길의 피톤치드 향기가 여행의 피로를 한번에 풀어주는 듯합니다. 여름의 의림지는 호수를 둥글게 감싸는 노란꽃과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 빛나는 의림지의 윤슬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의림지 바로 옆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유원지의 낭만과 오랜 역사를 함께 간직한 제천 의림지! 걷기만 해도 마음의 치유를 불러오는 보물 같은 장소입니다. ※ 의림지 -위치 :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4기 황정빈 ※ 위 정보는 2020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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