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5월엔 바쁜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 않나요?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 한적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까지 느긋해지는 곳 바로 양양이에요! 일상의 쉼표 같은 양양으로 떠나보세요. ​ 👣 추천 코스 👣 휴휴암 - 죽도 - 정암해변 양양 휴휴암은 현남면 바닷가에 자리한 암자로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3분 정도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휴휴암 입구에 도착해요. 고요한 암자와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를 보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휴휴암 앞에 펼쳐진 바다와 마주하게 돼요.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잔잔한 파도를 느끼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들도 드넓은 바다로 흘러가는 기분이 들어요. 이곳은 해수욕장이 아니기 때문에 여름에도 비교적 한적하답니다~ 휴휴암은 황어떼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여름철에 방문하시면 유유히 헤엄치는 황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동그랗게 파인 마린 포트홀 지형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교과서에서만 보던 자연 지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어요. ​휴휴암에서 쉬어가며 나만의 속도로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1 죽도에서는 약 한 시간 정도 가볍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어요! ​양양 바다를 보며 즐기는 해안산책로와 죽도전망대, 죽도정, 죽도암 등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 바닥에 구멍이 나있고 계단도 많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 죽도전망대 5 ~ 10분 정도 오르막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죽도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어요! 계단은 둥글게 돌아가는 형태라 천천히 걸으며 주변 풍경을 눈에 담게 돼요. 정상에 오르면 양양 바다의 푸르름이 한눈에 펼쳐져 속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 죽도정 죽도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죽도정이 있어요! ​1965년 준공된 죽도정은 일출 명소이자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죽도정에서 아래로 조금 더 내려가면 알록달록한 색감의 테트라포드와 바다가 만나 예쁜 풍경을 자아내요. ​ ✔ 죽도암 바닷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작은 암자인 죽도암을 만나게 됩니다.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죽도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길에 잠시 들러보기 좋은 장소예요. 바다를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죽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1 정암해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몽돌해변 하면 흔히 남해를 떠올리지만 정암해변에서도 매끄러운 몽돌을 만날 수 있어요. 정암해변은 '몽돌소리길'이라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 ​해먹과 그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조용한 바다와 함께 잠시 쉬어가고 싶은 날 정암해변에 방문해 보세요! 1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9기 정다은 ※ 위 정보는 2025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