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한 요즘! 이럴 땐 시원한 물소리와 푸르른 자연을 벗 삼아 몸도 마음도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계곡 마을 여행 이 딱이죠! 더위도 잊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계곡 마을 4곳 소개해드릴게요. 🔻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곡 마을 4곳 추천 🔻 수상레저의 성지 양양 해담마을 지리산의 청정함이 가득한 마근담마을 자연 속 힐링캠핑 명천물숲마을 충주댐 수몰에서 살아남은 도화리마을 첩첩산중에 해를 담고 있는 마을이라 해담마을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요. 맑은 계곡과 아음다운 자연경관을 담고 있어 연간 수만명의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다고 해요! 시원한 계곡 주변에 마을 야영장을 조성하여 캠핑장,방갈로,펜션의 숙박시설 을 이용할 수 있어요. 캠핑장은 소나무 사이사이에 제1캠핑장 51개 사이트와 제2캠핑장 20개 사이트로 크기가 다양합니다! 제1캠핑장 사이에는 방갈로가 있는데요! 휴양림에서 보았던 통나무집이 있었습니다. 겨울에 난방은 가능하지만, 여름엔 에어컨 없이 선풍기만 있답니다. 하지만 계곡 옆이라 에어컨 없이도 충분히 시원 해요! 펜션은 총 3구역, 18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어요. 휴양마을 입구에서 가장 안쪽에 자리해 있어서 계절이 바뀌는 풍경도 한눈에 볼 수 있고, 넓고 한적한 마당 덕분에 조용히 쉬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부대시설로는 족구장부터 농구대, 세미나실, 그리고 인진쑥&쑥 체험관, 공동 바비큐장 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해담마을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물고기 맨손 잡기 체험장 도 펜션 근처에 있어서 함께 즐기기 좋아요. <중요 포인트> 체험마을 중간에는 매점이 있어요! 뭔가 준비하지 못해도 걱정은 NO NO~ 여기서 다 해결 가능하답니다. 마을 입구를 통과하면 보이는 해담관은 관리소와 함께 펜션으로 이용하는 해담마을 본관 입니다. 펜션 내부도 함께 구경해볼까요? 이곳은 2층 송어방으로 거실,방1,화장실2,베란다가 있는 방이예요. 넓직하니 아주 좋죠? 해담마을에 온 목적!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데요~ 해담마을 체험으로는 수륙양용차,버기카,물고기 맨손 잡기, 활쏘기,페인트볼 사격,뗏목 타기,카약 타기 체험 등이 있어요. 이렇게 많은 체험 중 해담마을의 자랑! 수륙양용차 를 안타면 섭섭하죠. 육지와 물 위를 모~두~주행할 수 있는 수륙양용차로 스릴만점입니다! 계곡에 빠지기도 해서 구명조끼는 필수 며 울퉁불퉁한 산길도 달리기 때문에 많이 흔들린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가 확 풀릴 정도로 신나는 체험이에요. 후들거리는 다리와 정신을 겨우 붙잡고 다음으로 간 곳은 서림계곡 입니다. 계곡의 바닥이 보일정도로 물이 아주 깨끗해요.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수심과 넓은 규모 랍니다! 숙박시설을 이용하지않아도 계곡을 이용할 수 있어요! 단 1인당 6,000원의 사용료 가 있습니다~ 당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로 지정된 장소에서 머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고기 맨손 잡기 체험장 도 가보았어요! 다슬기와 피라미, 꺽지를 잡았답니다. 낙엽송으로 만든 뗏목 위에서 신선놀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뗏목 타기, 그리고 시원하게 즐기는 카약 체험 까지! 수상레저의 성지 양양에서 즐기는 촌캉스!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1 ‘마근담마을’ 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땐 어떤 뜻이 담겨 있을지 정말 궁금했어요. 알고 보니,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 벽지라 예전엔 ‘막힌담’이라 불렸고, 그게 변해서 지금의 ‘마근담’ 이 된 거라고 해요! 이곳은 해발 700m 지리산 숲 깊숙한 곳에 자리한 마을로 농촌살이를 꿈꾸던 귀촌 1세대가 이뤄낸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숲속에 자리한 마근담마을 교육원 은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은 정말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마근담마을의 또 다른 자랑은 바로 유기농 농작물 이랍니다. 수십 년째 농약, 제초제, 비료 없이 농사짓는 청정마을 이라 이곳에서 자라는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어요. 체험객들은 마을에서 나눠준 봉투에 직접 수확한 농작물을 담아갈 수 있어요. ‘어떤 게 더 잘 익었지?’ 하는 고민도 소소한 재미! 요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웰빙요리 체험교실 도 운영 중이에요. 20인 이상 단체라면, 수확 체험과 함께 웰빙 음식 체험 도 꼭 추천드려요! 마근담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8코스에 위치해 있어요. 백운계곡이 포함된 13km 코스 로,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아요! 백운계곡은 마근담마을에서 2km 거리 로, 왕복 4시간정도 시간을 들여 트레킹과 계곡을 즐기기에 딱 좋아요! 힘차게 흐르는 물소리와 천연 수영장 덕분에 더위도 싹~잊게되는 순간입니다. 마근담마을에선 편백나무 찜질방 에서 힐링까지 할 수 있어요. 지리산 정기를 받은 편백나무로 진짜 신선놀음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일상에 지쳤다면, 마근담마을로 자연 속 힐링 여행 떠나보세요. 1 명천물숲마을은 맑은 계곡과 오래된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가득한 곳 이에요. 5월부터 10월까지 방문하기 좋고, 캠핑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과 고요한 물소리가 반겨주는 무주의 명천 물숲 마을. 선선한 바람과 깔끔한 시설들 덕분에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신 사무장님과 함께 첫번째 체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소나무 숲에서 즐기는 도마 만들기 체험.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목공예 체험으로 자연 속에서 나만의 도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요! 이 체험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인기가 더 많다고 하는데요. 미리 형태가 잡힌 도마에 사포질하고 오일로 코팅하는 작업으로 단순하지만 섬세한 손길이 필요해 집중하게 되는 재미가 있어 하나하나 완성돼가는 모습에 뿌듯함도 가득하다고 합니다! 도마는 하룻동안 말린 뒤, 마을을 떠날 때 가져갈 수 있어요! 명천물숲마을의 또 다른 인기 체험, 송어 잡기! 맑은 명천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짜릿한 손맛! 맑고 시원한 물과, 소나무 그늘이 몸과 마음을 힐링 시켜주기도 합니다. 햇살 아래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체험이에요. 힐링 여행지로 딱이랍니다! 다음으로는 솔잎 향 가득한 손두부 만들기 체험! 이 체험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답니다~ 콩을 직접 끓이고, 뜨거운 콩물을 짜는 전통 방식 그대로의 과정으로 힘든 만큼 옛 어른들의 삶과 정성도 느껴져 더 뭉클했어요. 갓 만든 두부 는 고소하고 담백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솔향 가득한 캠핑장 에서 건강한 캠핑을 즐길 수 있어요~ 소나무 숲과 덕유산 맑은 물 옆에서 즐기는 자연 속 힐링 캠핑! 자리가 평탄하게 정비돼 있어 텐트 설치도 편하고 쾌적하답니다. 진짜 치유는 자연 속에서 온다는 걸 몸소 느낀 시간이었어요. 물론 마을의 쾌적한 펜션 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요! 텐트에서 자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다면 펜션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청정 자연과 농촌의 여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명천물숲마을. 캠핑은 물론, 체험·관광까지 모두 가능한 힐링 여행지에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조용한 쉼을 찾고 있다면, 명천물숲마을을 꼭 한 번 들러보세요! 1 제천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충주호 여행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충주댐 수몰에서 살아남은 마을 도화리마을 은 충주호의 절경을 품은 마을이에요. 충주댐 건설 당시 수몰을 피한 몇 안 되는 마을 중 하나로 도화리마을 앞을 지나는 드라이브 코스는 충주호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냅니다.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솟대 는 제천 지역의 오랜 전통이 남아 있는 풍경이에요.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도화리마을 근처엔 능강계곡 이 있는데요! ‘얼음골’부터 충주호까지 약 6km 이어지는 시원한 계곡길 이죠. 예전엔 ‘능강구곡’이라 불리며 계곡 주변 아홉 명소 가 아름답기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충주댐 건설로 네 곳 만 볼 수 있어요! 능강계곡은 가볍게 물놀이 즐기기 딱 좋은 곳 이에요! 차가운 물줄기, 계곡 그늘, 넓은 화강암 바위까지 완벽한 조합. 돗자리 하나 펴고 쉬기만 해도 충분히 힐링 된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발을 담그며 쉬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능강계곡만으로는 아쉽다면, 얼음골의 시작점까지 직접 발걸음을 옮겨보는 것도 좋아요! 바로 청풍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생태길’ 이 여러분을 안내해 줄 겁니다~ 능강계곡 입구에서 얼음골까지는 약 5km 거리, 왕복으로는 10km에 달하는 숲길 이 깔끔하게 잘 조성돼 있어요. 길이가 좀 있긴 하지만 오르막이 거의 없어서 산책하듯 걷기에도 딱입니다. 무엇보다 이 길의 매력은, 숲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 한 채 최소한의 길만 내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점! 슬슬 다리에 힘이 빠질 즈음, 저 멀리 계곡 너머에서 찬 바람이 스르륵 불어와 “여름 맞아?”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 시원한 한기가 온몸을 감싸는데요~ 바깥 세상은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일지라도, 이곳 공기만큼은 완전히 다른 세계처럼 느껴질 정도로 위로 올라갈수록 바람은 더 차고 선명해지더라고요! 고비 끝 너덜지대를 지나 돌길을 따라 올라가면, 드디어 얼음골 에 도착합니다! 겨울 내 머금은 한기가 여름 공기와 만나면서 시원한 바람이 뿜어져 나오는 이곳. 예전엔 한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어 ‘얼음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기후 변화로 얼음을 보기 어렵지만, 특유의 차가운 바람은 여전히 그대로예요! 얼음골 앞 통나무에 앉아, 여름 속 겨울바람을 느껴보세요. 1 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웰촌 ※ 위 정보는 2025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웰촌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