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연일 살떨리게 추운 날씨예요. 이런 날에는 집에서 콕, 따뜻한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TV…라고 생각하신다면? 겨울의 재미를 반쯤 놓치고 계십니다~! 겨울이어서 더 좋은 여행지, 여행 방법도 있거든요. 바로바로 겨울 캠핑이에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절경과 따뜻한 불 앞에 모여 앉아 보내는 겨울 밤의 낭만까지. 오늘은 겨울에 캠핑가기 참 좋은 장소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청송얼음골캠핑장은 계곡 바로 앞 무성한 나무그늘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한적한 캠핑장이에요. 특히 캠핑장 맞은편에 보이는 기암 절벽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져 있는데요. 이 폭포는 얼음골지기님이 작동 시간에 맞춰 온오프하는 방식으로 조성된 인공폭포입니다. 수량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인공폭포의 이점 덕분에 겨울철에는 세계 빙벽대회, 아이스 클라이밍 월드컵도 개최되는 장소예요. ​데크 사이트는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고, 자기 텐트를 지참해야 합니다. 캠핑장 주변에는 청송 얼음골, 옥계계곡, 주산지 등의 관광지도 인접해 있어 캠핑 전후로 시간이 남는다면 근처의 멋진 경치를 관광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도 좋습니다. ※ 청송얼음골캠핑장 -위치 :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1 푸르고 깊은 동해바다를 배경 삼아 우뚝 솟은 지대에 위치한 영덕해맞이캠핑장. 뒤로는 산 공기 앞으로는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요지인 이 곳은 탁 트인 시야에 절로 탄성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캠핑장 내의 귀여운 캡슐 모양의 캠핑 컨테이너가 마치 동화 속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데요. 특히 캠핑장이 영덕풍력발전단지 내 위치하고 있어, 주위를 둘러보면 마치 바람개비 같은 풍력발전시설이 아기자기함을 더합니다. 조금 부지런하게 아침에 일어나면 바다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영덕해맞이캠핑장. 근교에는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목공예체험장, 해맞이예술관, 야외조각공원 등 볼거리도 많아 가족단위 관광객에도 안성맞춤입니다. ※ 영덕군해맞이캠핑장 -위치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 254-69 -전화번호 : 054-730-6337 -예약방법 : 온라인 실시간 예약 흔히 제주의 우도를 섬 속의 섬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우도 속에도 숨겨진 또 다른 섬이 있답니다. 바로 비양도예요. 사실 제주에는 비양도라는 이름의 섬이 두개인데, 하나는 협재해수욕장 건너편에 보이는 비양도, 다른 하나는 우도의 북동쪽 해안과 이어진 작은 무인섬 비양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두번째 비양도예요. 비양도는 우도 가까이에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우도에서는 아주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제주도의 일출은 비양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양도의 일출은 캠핑장소인 텐트에서 봐도 좋고, 망루나 섬 끝 등대 어귀에서 바라봐도 아주 절경입니다. ※ 비양도연평리야영지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사방천지 어디를 둘러봐도 절경이라는 대관령에서도 야외캠핑시설을 즐길 수 있어요. 대관령자연휴양림 에는 30여 개 규모의 야영 데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양림 내의 울창한 소나무숲과 맑은 계곡 등 산수를 즐길 수 있어 좋고 휴양림 내에서 제공되는 체력단련시설, 숲속교실, 숲체험로, 야생화정원, 숯가마터 등 편의시설과 체험시설도 두루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아주 좋아요. ※ 대관령자연휴양림야영장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 -전화번호 : 033-641-9990 -예약방법 : 온라인 실시간 예약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2022년 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