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프루떼’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좋은 농장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팜 큐레이터다. 다양한 농장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중엔 프루떼가 직접 선별한 농장으로 떠나는 피크닉 프로그램도 있다. 1년 중 농장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푸릇한 자연을 누리고 맛보는 것이다. 이맘땐 사과 농장마다 하얀 사과꽃이 만발해 예쁜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단, 예산 돌다리 농원 프라이빗 사과 힐링 팜크닉은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양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다양한 팜크닉을 즐겨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루떼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사과꽃은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보름 남짓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가 되면 예산 돌다리 농원은 예약을 피크닉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 농원에서 피크닉에 필요한 준비물을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주기 때문에 양손 가볍게 방문해도 좋다. 피크닉 세트에는 파라솔, 돗자리, 나무 도마, 미니 테이블, 선캐쳐가 포함되어 있다. 사과즙, 사과, 사과칩 등 새콤달콤한 간식도 인원수에 맞게 준비된다. 농장 한쪽에는 사과와 착즙기가 놓여 있다. 이곳에서 기른 사과를 언제든 주스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색칠 카드, 색연필, 풍선, 풀 등 문구류도 제공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 심심할 틈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농원 주변에 음식점이 적은 편이라 피크닉 하며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돗자리에 앉으니 사과꽃이 주위를 폭 감싼다. 그 모습이 마치 농장에 내린 하얀 눈송이를 연상케 한다. 가만히 그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풀밭에 노란 얼굴을 드러낸 민들레도 나름의 분위기를 더한다. 돌다리 농원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쉼터 건물 2층에 오르면 6천여 평 사과밭을 시야에 더 많이 담을 수 있다. 1 ① 예당저수지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개통된 다리로, 국내 최장 길이인 402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다. 다리 중앙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웅장한 다리와 저수지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예당호 둘레를 따라 조성된 5.4km 길이의 산책로 ‘느린호수길’은 나무 데크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다. 1 ② 카페 둔리 덕산면 용봉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카페 둔리는 야외 테라스에서 새 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쉬어가기 좋은 조용한 카페다. 야외 테라스는 물론 별채도 마련되어 있다. 깔끔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히 눈길을 끈다. 1 글, 사진 : 최지혜 작가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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