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 한옥마을 안의 아담하고 아늑한 한옥 한 채를 소개합니다. 카페 두베 바로 아래에 위치한 녹운재 입니다. 이곳은 두 채의 한옥이 붙어있는 형태로 지어져 있는데요. 오성 한옥마을 중심에 있는 만큼 조용하고 사방으로 보이는 한옥들은 녹운재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녹운재는 운아채와 나운채 총 두 채의 한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한 채당 4명에서 6명까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자랑해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녹운재를 밖에서 봤을 때는 철저하게 전통적인 방법으로 지어졌지만, 내부는 꽤나 현대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간단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은 물론, 여행의 노곤함을 덜어줄 샤워실까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정말 우리 집 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한옥’하면 마루를 빼놓을 수 없겠죠? 넓은 마루는 앉아서 지는 해를 보기도 하고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기에도 딱입니다. 분위기에 취하며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 있을 거예요. 완주 오성 한옥마을에서의 하룻밤, 낭만 가득한 한옥 스테이를 찾고 계신다면 한국 관광 품질인증 숙소 녹운재 추천해 드립니다. - 주 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387-1 - 입 장 료 : 1채 1박 4-6인 / 4인기준 평일 비성수기 200,000 / 주말 성수기300,000원 - 기타 정보 : 녹운재 앞 주차 가능, 카페 두베 도보 1분 - 글, 사진 : 다님 3기 김민서 ※ 위 정보는 2019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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