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몬스 침대~🛌 ’ 침대를 파는 시몬스가 이번에는 청담에 ‘그로서리 스토어'를 오픈했다. 3층 규모의 건물에는 메인 제품인 침대에 대한 이야기는 쏙 빼놓았는데.. 과연 어떠한 지 살펴보자. 최근 청담에 오픈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 침대의 소셜라이징 프로젝트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가 지난해 6월 부산 해운대 팝업 스토어에 이어 서울 청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세 층은 각각의 주제로 트렌디하게 꾸며졌는데 아이디어 굿즈를 판매하거나, 버거를 팔거나, 전시를 진행한다. 단순히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게 아니라 ‘편안함'을 전달하는 브랜딩이 눈에 띄는 공간. 이국적인 분위기와 트렌디한 공간 구성으로 MZ세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럼 층별로 하나씩 살펴보자.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층별 구성 1층 : 그로서리 스토어 2층 : 버거샵과 농구 포토존 3층 : 싱싱 스튜디오와 협업한 비디오 전시 ※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서울 강남구 선릉로158길 14-1 ⏰ 11:30-20:30 ✔️ 골목 입구에서 발렛부스 이용 가능. 3천원. 어둡고 붉은 조명, 빳빳한 비닐 재질의 앞치마와 장화를 신은 직원, 그리고 진열대에 놓인 독특한 상품들. 메인이 되는 1층 그로서리 스토어는 마치 정육점에 온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육가공품을 판매하는 유럽 샤퀴테리 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고. 진열대를 얼핏 보기엔 먹음직스러운 식품이 가득할 것만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음식 모양을 한 병뚜껑이나 볼펜 등 식재료를 흉내낸 아이디어 제품들이다. 우유 곽 모양으로 패키징한 이천 쌀, 삼겹살 수세미, 버거 메모지 등 독특한 아이디어 굿즈가 한가득! 색다른 공간 디자인과 아이템을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테다. 지갑도 잘 부여잡기! 냉동실처럼 꾸며 놓은 진열대 옆 작은 방도 구경 가능! 귀여운 굿즈도 구입하고 인증샷도 꼭꼭 남겨보자. ✔️ 사전 예약 필요 없고 워크인으로 방문해 웨이팅 시스템에 휴대폰 번호 입력하면 카톡으로 입장 안내가 온다. 2층에는 부산 해리단길의 유명 수제버거 가게인 버거샵이 들어섰다. 빈티지하면서도 미국 90년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버거 메뉴는 4가지다. 치즈/ 클래식/ 베이컨치즈/ 멕시칸.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베이컨치즈와 멕시칸 버거다. 패티, 베이컨, 치즈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으며 맥주 등의 주류도 판매 중이다. 한 쪽에서는 버거샵 관련 굿즈를 판매 중! 티셔츠, 키체인, 핀버튼 등의 굿즈가 마련됐으니 소품 관심 있는 이들은 주목하길! ✔️ 1층 스토어와 2층 버거샵 둘 다 웨이팅 기계가 따로 있으므로 두 군데 모두 방문하려면 둘 다 예약해야 한다. 입장하자마자 2층 버거샵에 미리 웨이팅 걸고, 구경하다 식사하러 가면 딱 좋다. 2층의 또 다른 인기 존은 농구 포토존이다. 버거샵 옆에 있는 테라스에 있는 흑백 농구장이 마련됐는데 인증샷을 남기는 이들로 붐빈다. 소품으로 비치된 독특한 하늘색 농구공 혹은 강렬한 색감의 의자에 앉아 사진을 남겨보자. 마지막 3층에서는 싱싱 스튜디오와 협업한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 전시를 진행 중이다. 해당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멘탈 헬스에서 영감을 받아 꾸며졌다. ‘멍 때리기'를 주제로 했다 보니 볼수록 무의식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상하게 만족스러운' 느낌이 든다. 세 층 어느 곳에도 침대에 대한 이야기나 상품은 없지만, 시몬스 침대의 모토와도 같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메인 메시가 자연스레 전달됨을 느끼게 된다. 글 : 아띠 출처 : 세시간전 ※ 위 정보는 2022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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