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여수여행'을 밤바다, 낭만포차로만 생각했다면 큰 오산! 여수에는 숨은 명소가 가득한데요. 오늘은 여수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복합문화예술공원 장도, 휴식조차 예술이 되는 예술랜드로 대구석과 함께 천천히 따라오세요~ 여수시 웅천동에 자리하고 있는 장도, 지난 2019년 장도는 GS칼텍스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복합문화 예술공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장도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살던 유인도였으나 지금은 예술의 섬이 되었습니다. 여수 가볼 만한 곳, 장도에 들어가기 전에 웅천친수공원을 만날 수 있는데요. 웅천친수공원 은 청정해역인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캠핑장으로도 이용 가능한 시민 공원입니다. 물놀이와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여수 내에서도 여름 휴가지 1순위로 꼽히는 대표적인 피서지랍니다. 수상레저와 해양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원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넓은 캠핑장은 화로대와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는데요. 한여름에도 나무 그늘에서 쉴 수 있고 모래 입자가 고운 해변의 낭만과 함께 거닐어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친수공원을 뒤로하고 예술의 섬 장도로 향하는 길에서 만나는 진섬다리! 장도까지 330m에 이르는 보행 교량으로 조수간만의 차이로 물에 잠기는 기존 석축교의 특징을 유지하여 설계되었습니다. 만조에는 다리가 잠기기 때문에 자연이 정한 시간에 맞춰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아래 예울 마루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장도는 예술가들이 입주한 창작스튜디오, 그리고 장도 전시관, 다도해정원, 전망대, 예술잔디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해에서 자라는 그 시절의 꽃들과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장도는 또한 사람이 살았던 우물 터와 옛 선인들이 살았던 공간의 터가 보존되어 있기도 해서 사람이 살았던 공간이란 것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술의 섬 이름에 맞게 시기별로 다목적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으며 전시관 외부에는 야외공연이 가능한 넓은 잔디광장도 펼쳐져 있습니다. 전망대는 장도의 숨겨진 명소로서 수려한 남해 다도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인데요. 여수의 양식장과 수평선 그리고 작은 항구로 들어오는 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짧지만 우거진 녹음을 지나 만나는 다도해정원에서는 시기별로 피어있는 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꿀팁! 여름날은 특히 햇볕이 따갑기 때문에, 섬을 돌아다닐 때 모자나 양산을 지참하는 것이 좋아요! ※ 예술의 섬 장도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장도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동절기 개방 시간(11월 ~ 02월) 07:00~22:00 / 하절기 개방 시간(03월 ~ 10월) 06:00~22:00 -기타 정보 : 장도 내 차량출입 제한 (자전거, 킥보드 포함 ) * 금연, 낚시 금지, 수산물 채취 불가, 애완견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입마개 준비) 여수의 돌산은 동백꽃이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으며, 섬 동쪽 끝으로는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는 향일암이 있습니다. 돌산의 바다는 다른 바다들과 달리 바다 중간중간 무인도들이 솟아올라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에메랄드빛의 바닷물과 어우러진 모습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예술랜드는 바로 돌산에 있는데요. 내치도와 외치도, 혈도 총 3개의 섬이 바다 위를 유랑하듯 떠 있는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소미산 부근에 자리 잡아 빼어난 풍광을 자랑합니다. 여수 가볼 만한 곳, 예술랜드는 2018년 7월에 오픈한 리조트이자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으로 트릭아트, 스카이워크, 공중그네, 빠질 수 없는 손 전망대까지 곳곳에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100m 상공에서 타는 공중그네는 강심장만 도전할 수 있는 아찔한 액티비티! 허공을 가로지르는 느낌으로 바로 눈 앞에 펼쳐지는 여수의 파란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풍경을 다시 보기 위해 다시 타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스카이워크가 있는데요. 상공100m에 목재계단식과 투명강화유리를 바닥에 설치하여 안전장치를 착용 후, 아찔한 구름다리를 지나거나 짚라인도 탈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다리가 후덜덜해지는 풍경이죠?! 그리고 웅장한 모습으로 바다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는 손 전망대는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전망대입니다. 예술랜드의 숨은 포토스팟인데요. 많은 사람이 올라갈 수 없어서 순번 대기표를 뽑고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이국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수를 경험하고 싶은 분께 추천해 드려요! ※ 예술랜드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입장료 :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 트릭아트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 / 익스트림 공중그네 체험 3000원 -운영시간 : 09:00~18:00 -기타 정보 : 익스트림 체험 및 손 전망대는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표를 구입한 뒤 체험 가능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4기 류채우 ※ 위 정보는 2022년 1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