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계속 악화되면서 여행과 나들이 계획을 미루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작년에 진행되었던 카쉐어링 쏘카와 함께하는 역사테마여행 ‘역사와 만났쏘카’와 기차를 타고 우리나라 전통주이야기가 가득한 여행을 떠나는 ‘술술트레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비록 지금 당장은 맑은 날씨를 즐기며 여행을 즐길 수 없지만, 만났쏘카와 술술트레인 콘텐츠를 즐기면서 미세먼지가 걷히고 난 뒤의 특색 있는 여행을 기획해보세요 :)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그램은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가 시간여행 101권역 중 전주, 군산지역의 역사적 관광지 방문을 독려하고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은 차량 내 컨트롤패드를 통해 전주, 군산 지역의 역사 관광지, 맛집, 숙박 정보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특히, 컨트롤패드에 입력되어 있는 역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관광코스 12 곳을 포함해 약 20개의 장소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원하는 관광지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로 설정이 가능하고 해당 장소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역사 음성 가이드 또한 제공했다고 해요! 관광지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전주의 조선 시대 유적지, 군산의 근현대시대 박물관 등의 관광지 컨셉을 적용한 랩핑카도 선보인 쏘카의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그램은 역사적 관광지를 유익하면서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답니다 :) ‘술술트레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8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선비이야기여행’를 주제로 안동·영주·문경 지역의 ‘전통과 선비 문화’가 녹아 든 맞춤형 기차여행 상품이랍니다. 이름이 참 인상 깊은데요! ‘술술트레인’은 이야기가 술술 풀리고, 전통주가 술술 넘어가고, 나만의 전통주병에 술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술술트레인’은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라고 할 수 있는 ‘안동 소주’와 ‘문경 도자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전통주 스토리텔링, 전통주병 DIY 도자기체험 등을 체험하실 수 있다고 해요 :) ‘술술트레인’은 기차역부터 마중 나와 있는데요! ‘전통과 선비 문화’ 콘셉트로 멋지게 랩핑한 관광전용열차 ‘O-train(중부내륙순환열차)’을 탑승하면 선비가 된 것만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전통주 소믈리에는 외국어 설명도 제공되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전통 마을 체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문경 도자기로 만드는 ‘나만의 전통주 병 만들기 체험’, 박재서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주 제조 및 시음’, 지역먹거리인 안동국밥, 인삼갈비탕과 안동 간고등어 정식까지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맛과 멋이 어우러진, 모든 게 술~술~ 풀리는 여행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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