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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이동경로> 대티골 → 자동차. 30분. 23.3km → 주실마을 → 자동차. 20분. 17.6km → 영양산촌생활박물관 → 자동차. 18분. 12.7km → 두들마을(숙박) → 도보. 10분. 440m → 음식디미방체험관 → 자동차. 32분. 13km → 서석지 → 자동차. 5분. 3.8km → 선바위관광지‘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우르르 피어올랐던 봄꽃들이 하나 둘 바람결에 스러지는 이맘때, 조지훈의 시 <낙화>를 떠올린다. 겨우내 손꼽아 기다리던 봄이건만 며칠 새 후두둑 떨어진 꽃잎을 보면 시인처럼 울고 싶은 마음이 되고 만다. 다행히 조지훈의 고향인 경북 영양은 깊은 산골이라 이제 막 매화와 산수유가 봉오리를 터트렸다. 산 좋고 물 맑은 산촌에선 시간마저 더디게 흐르는 모양이다. 경북에서 가장 높은 해발 1,219m의 웅장한 산자락을 자랑하는 일월산 아래, 푸른 산과 맑은 물 그리고 따스한 햇살과 은은한 달빛에 기대어 살아가는 대티골이 자리하고 있다. 버스가 하루에 겨우 세 번 들어오는 이곳은 분 단위로 버스와 지하철이 밀려드는 도시의 편리함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두메산골이다. 마을 주민도 9가구 모두 합쳐 30여명 남짓. 그런데 이 첩첩산중 작은 산촌이 자연치유생태마을로 입소문이 나면서 일 년에 수만 명이 다녀가는 인기 여행지가 되었다. 대티골은 사무장을 중심으로 모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마을해설사를 겸하는 사무장은 흥미롭게도 멀리 제주도 출신이다. 어느 해 겨울 이곳 마을을 지나다 폭설에 며칠 발이 묶이게 되었는데, 넉넉하고 정다운 산골인심에 반하여 아예 눌러앉게 되었단다. 마을과의 특별한 인연 덕분인지 그와 함께 대티골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골길 걷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그리운 고향과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어르신들의 컨디션이나 일정에 따라 코스와 시간 조정이 가능한 점은 훌륭한 장점이다. 일제강점기 각종 광물을 수탈했던 제련소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일월산자생화공원과 금강송을 베어 옮기던 임도, 옛 31번 국도 등 마을 곳곳에 풍성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숨어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길은 경북 청송에서 영양과 봉화를 거쳐 강원도 영월까지 이어지는 외씨버선길의 일부로 ‘자연치유의 길’이란 이름이 붙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우거진 숲과 실제로 가재가 살고 있는 1급수의 깨끗한 계곡이 이름 그대로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는 느낌이다.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나무피리 만들기나 솔방울 공예, 바람떡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마을특산물인 산마늘(명이나물)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4월 중순부터는 산마늘도시락 만들기도 가능하다. 또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제철 산나물로 차려낸 건강한 농가밥상도 맛볼 수 있고, 금강송으로 기둥을 세운 황토구들방에서 아예 하룻밤 여유롭게 쉬어갈 수도 있다. 일찍이 영양은 경북을 대표하는 문향으로 꼽혔다. 박두진, 박목월과 함께 청록파 시인으로 불리는 조지훈도 이곳 영양 주실마을에서 태어났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로 시작하는 그의 대표작 <승무>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았을 작품으로 어르신들에게도 익숙하다. 앞서 소개한 외씨버선길도 이 시에 등장하는 ‘사뿐히 접어 올린 외씨버선’에서 따왔다. 전통적 아름다움과 한국적 서정을 정제된 시어에 담아냈던 그는 자신의 고향인 주실에 잠시 머물며 <낙화>를 쓰기도 했다. 조선 중기에 형성된 한양 조씨의 집성촌인 주실은 오랜 유학적 전통에도 실학자들과 유연하게 교류하는가 하면, 일제강점기에는 극심한 탄압에도 끝내 창씨개명을 거부했을 만큼 꼿꼿한 지조를 지켜낸 마을이다. 조지훈이 ‘지조가 없는 지도자는 믿을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지도자는 따를 수 없다’는 내용의 지조론을 주장하며 시인뿐 아니라 논객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것도 이 같은 마을 분위기 덕분일지 모른다. 실제 주실에는 조지훈 외에도 한학자이면서도 국한문 혼용을 권장하고 개화운동에 힘썼던 조인석과 한말의 의병장이었던 조승기 등 걸출한 인물이 다수 배출되었다. 주실마을에 들어서면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과 지훈시공원, 지훈문학관이 차례로 이어지며 그윽한 문학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시인의 아내가 직접 현판을 쓴 지훈문학관은 조지훈의 생애와 작품세계는 물론 손때 묻은 유품과 육필원고도 전시돼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문학관 입구에는 엽서를 적어 넣으면 1년 후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이 자리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에겐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이색체험거리다. 시인의 대표작들을 시비로 만날 수 있는 지훈시공원에는 노란 산수유가 한창이라 봄의 정취를 즐기기 좋고, 조지훈동상이 세워진 언덕을 제외하곤 마을 대부분이 나지막한 평지라 어르신들이 천천히 걸으며 돌아보기에 부담이 없다. 경북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자리한 영양은 산지가 대부분이라 산촌 특유의 생활방식이 곳곳에 남아있다. 전형적인 산골인 대티골 역시 눈과 비 등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 지금도 집집마다 항아리와 냉장고에 장아찌와 젓갈을 비롯한 갖가지 음식을 저장한다고 한다. 식구가 단출해도 김장철이면 200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그는 것도 산골살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산촌의 생활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이다. 박물관 내에는 칡뿌리를 자르던 목낫과 감을 딸 때 사용하던 쪽대 등 실제 산촌에서 사용했던 살림살이가 전시되어 있는데,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 사용했던 도구들을 발견할 때마다 무척 반가운 표정이다. 특히 척박한 산전을 일구며 살아가는 산촌 사람들에겐 더욱 가혹할 수밖에 없었던 보릿고개 이야기에 어르신들은 깊은 공감을 드러낸다. 박물관 외부에는 굴참나무 껍질로 지붕을 덮은 굴피집과 통나무를 쌓아 만든 투방집 등 옛 산골사람들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통생활체험장과 효녀심청, 흥부와 놀부 등 옛 이야기들을 테마로 꾸민 전통문화공원이 자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문열의 소설 <선택>에는 ‘조선 왕조 선조 연간에 태어나 숙종 연간에 이 세상을 떠난 한 이름 없는 여인의 넋’이 화자로 등장하는데, ‘아버지의 핏줄을 드러내는 장이라는 성씨와 훌륭한 아들을 기려 나라에서 내린 정부인이란 봉작’을 통해 그녀가 <음식디미방>을 지은 장계향 선생임을 짐작할 수 있다. 조선 후기 유학자인 석계 이시명의 아내이기도 한 그녀는 1640년 영양의 두들마을에 정착하는데, 작가 이문열이 바로 그 후손이다. 재령 이씨의 집성촌인 두들마을에는 선생 내외가 살던 석계고택과 후학을 가르치던 석천서당, 작가 이문열의 생가인 석간고택 등이 자리해 있다. 장계향 선생이 직접 도토리죽을 쑤어 배고픈 이들에게 나눠줬다는 낙기대는 가난한 민초들의 삶을 어루만졌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역시 석계선생의 후손이 직접 거주하고 있는 병암고택은 한옥체험이 가능해 두들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쉬어가기 충분하다. 음식디미방체험관은 그 중에서도 단연 어르신들의 관심을 끄는 공간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음식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은 당대 경상도 지방의 양반가에서 실제로 만들어 먹던 음식의 조리법은 물론 다양한 식품 보관법이 상세히 정리되어 있다. 이 책에 소개된 146가지 음식들은 3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재현이 가능할 만큼 표현이 자세하고 실용적이다. 음식디미방체험관에선 철저한 고증을 통해 재현한 10여 가지의 전통음식으로 차려낸 ‘정부인상’을 맛볼 수 있는데, 화려한 색의 조합이 특징인 잡채와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인 숭어만두 등 입에 넣기 아까울 만큼 정성 가득한 음식들에 어르신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오직 이곳 체험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워낙 많은 재료와 손질이 필요한 음식들인지라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체험관은 최소 일주일 전에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개별 여행자들은 해당일 예약인원이 10인을 넘을 경우에만 체험이 가능하고, 만약 체험인원이 부족할 경우엔 2~3일 전에 전화로 미리 안내해준다. 체험관 1층에는 장계향 선생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음식들의 모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 3대 민가정원으로 담양의 소쇄원과 보길도의 세연정, 그리고 영양의 서석지를 꼽는다. 서석지가 자리한 연당마을 입구에는 수령 400년에 이르는 웅대한 은행나무가 서석지를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 나무를 끼고 자리한 정원은 그리 큰 규모가 아님에도 나직하게 쌓은 담장 덕분에 경정 위에 앉으면 오붓한 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석문 정영방이 네 가지 벗이라 칭한 소나무와 매화, 대나무와 국화가 네모난 연못과 멋스럽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여름이면 흐드러진 연꽃도 피어나 벗을 청한다. 무엇보다 연못 한편을 채운 기이한 모양의 돌들은 원래부터 그 자리에 있던 것들로, 이들 주변으로 자연스레 정원을 꾸민 우리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 꼭 한번 들러볼만 하다. 연당마을에서 물길을 따라 나오면 선바위관광지로 이어진다. 한가로이 흐르는 물결 위로 우뚝 솟은 기암절벽이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이곳엔 영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추를 주제로 한 전시관과 판매장이 자리해 어르신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햇살에 잘 말린 건고추와 빛깔 고운 고춧가루는 물론 고추장과 고추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더 좋은 곳이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대티골 → 주실마을 → 서석지·선바위관광지 → 두들마을·음식디미방체험관 추천 여행 코스(2박 3일 코스) 첫째 날 : 대티골 → 주실마을 → 흥림산자연휴양림(에코둥지) 둘째 날 : 모전오층석탑 → 감천마을 → 영양산촌생활박물관 → 두들마을 셋째 날 : 음식디미방체험관 → 서석지·선바위관광지 문의 -대티골: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영양로 4159 / 054-682-7903 / www.yyg.go.kr/daetigol -주실마을: 경북 영양군 일월면 주실길 55 / 054-682-7763 / http://www.yyg.go.kr/jihun/(조지훈문학관) -영양산촌생활박물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963 / 054-680-5367 / www.yyg.go.kr/museum -두들마을: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98 / 054-680-6413 (두들마을 관광안내소- 관광해설사 있음) -음식디미방체험관: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1길 42 / 054-682-7764 / www.yyg.go.kr/dimibang -서석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서석지1길 10 -선바위관광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95 / 054-680-5371 / www.yyg.go.kr/sunbawi -영양관광안내: 054-680-6411 / www.yyg.go.kr/tour 관광지 무장애 정보 -대티골 * 시골길 걷기, 산마늘도시락 만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농가밥상, 황토구들방 운영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필수) * 이용료: 시골길 걷기 1인 3,000원, 산마늘도시락 만들기 1인 10,000원 등 홈페이지에 체험프로그램별 이용료 안내/농가밥상 1인 10,000원(메뉴에 따라 금액변동가능, 황토구들방 이용객 1인 8,000원)/황토구들방 연중 130,000원(성인기준 7~9명 수용가능) -주실마을 *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조지훈문학관) * 휴관: 매주 월요일 (조지훈문학관 및 조지훈생가 내부) * 입장료: 무료 * 장애인 주차구역은 따로 없으나 주차공간 여유로움 * 장애인 화장실 있음 -영양산촌생활박물관 * 관람시간: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휴관: 매주 월요일 * 이용료: 무료 *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장애인 화장실 있음 *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 가능 * 휠체어 경사로 있음 -두들마을 * 관광안내소에 문화해설사 있음 (1인 상시대기) – 요청시 해설과 함께 관람가능 * 장애인 주차구역은 따로 없으나 주차공간 여유로움 * 음식디미방체험관 진입로, 낙기대 등 일부구간에 급격한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이용시 주의요망 -음식디미방체험관 * 식사 체험은 점심과 저녁에 한해 전화로 사전예약 필수 (소부상 1인 33,000원 정부인상 1인 55,000원) * 음식만들기 체험은 연중 11:00/14:00 1일 2회 사전예약제로 운영 (1인 10,000원) * 식사는 최소 10인, 음식만들기는 최소 15인 기준으로 개별여행자들은 당일 예약인원이 최소인원을 넘을 경우에만 체험 가능 (여행 최소 7일 전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2~3일 전 최종 진행여부 안내) * 장애인 주차구역은 따로 없으나 주차공간 여유로움 * 엘리베이터 있음 -서석지 * 장애인 주차구역은 따로 없으나 주차공간 여유로움 * 연못 주변 안전시설이 없으니 관람시 주의요망 -선바위관광지 * 운영시간: 영양고추홍보전시관 09:00~18:00/분재야생화테마파크 하절기 09:30~18:00 동절기 09:30~17:00 * 이용료: 영양고추홍보전시관 무료/분재야생화테마파크 성인 2,000원 65세이상 어르신 및 학생 1,000원 * 휴관: 영양고추홍보전시관 연중무휴/분재야생화테마파크 - 1월1일, 설,추석 연휴, 매주 월요일 *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영양고추홍보전시관 엘리베이터 있음 대중교통 정보 -[버스] 동서울터미널(1일 2회, 약 4시간 30분 소요) ↔ 영양시외버스정류장 안동터미널(1일 18회, 약 1시간 20분 소요) ↔ 영양시외버스정류장 -[영양 내 관광지 이동 정보] 영양시외버스정류장 버스정류소 이용/ 주실마을 (일월삼거리-당교, 곡강-당교구간 농어촌버스) 영양시외버스정류장 버스정류소 이용/ 영양산촌생활박물관 (화원-요원, 영양병원-대천구간 농어촌버스) 영양시외버스정류장 버스정류소 이용/ 두들마을 (영양-석보초교, 감천-건들마을구간 농어촌버스) 영양시외버스정류장 버스정류소 이용/ 선바위관광지 (감천-신사리, 영양터미널-상청구간 농어촌버스) 자가운전 정보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상주영덕고속도로-영양 (서울에서 약 4시간 소요) 숙소 -검마산자연휴양림 : 경북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길 191 / 054-682-9009 /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장애인 화장실 있음 / 휠체어용 경사로 있음 / 장애인 전용 객실 있음 / 장애인객실 내 점자블록 있음 / http://www.huyang.go.kr/comforestmain.action?dprtmId=0184 -흥림산자연휴양림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재일로 2394-70 / 054-680-5050 /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 장애인 화장실 없음 /일부객실 계단으로만 접근 가능 / https://heungrimsan.yyg.go.kr:453/ -병암고택 : 경북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길 100 / 010-3527-8168 / 장애인 주차구역 없으나 마당 내 주차공간 여유로움 / 장애인 화장실 없음 /고택 특성상 휠체어 접근 어려움 / https://byungamgotaek.modoo.at/ -대티골 황토구들방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영양로 4159 / 054-682-7903 / 장애인 주차구역 없으나 마을 공용주차장 및 농가 마당 내 주차공간 여유로움 / 장애인 화장실 없음 / 구들방 특성상 휠체어 접근 어려움 주변 음식점 -새봄식당 : 유기농쌈밥 / 054-682-5610 / 경북 영양군 일월면 영양로 2239-4 / 좌식, 입식테이블 / 장애인 주차장 없으나 주차공간 여유로움 / 장애인 화장실 없음/ 일요일 휴무 -대림한정식 : 한정식 / 054-683-1277 / 경북 영양군 영양읍 동서부길 6 / 좌식테이블 / 장애인 주차장 없음 / 장애인 화장실 없음 -희야돌곱창 : 돌곱창, 오리버섯불고기 / 054-682-4569 / 경북 영양군 입암면 입암로 138-4 / 좌식테이블 / 장애인 주차장 없음 / 장애인 화장실 없음 글, 사진 : 권다현(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9년 5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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