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특징을 살린 짜릿한 스릴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강원남부 액티비티 여행코스이다. 이 코스는 소외되어 있던 평창 남부지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상을 탈출하여 짜릿한 스릴과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계절을 잘 고려해 코스를 즐겨보자. 광천선굴(석회암)은 좁은 협곡구간을 비롯해 수직구간과 수로구간, 미로 형태의 가지굴, 수평구간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내부에 종유석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산재해 있어 교육형 체험동굴로 적합한 곳이다. 직접 탐험하면서 동굴 생성물, 동굴 생물, 동굴 환경, 지질·지형 등을 현장에서 배우는 경험을 할 수 있고 개인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프라이빗한 신비한 공간으로 자연 에어콘과 다름없는 여름관광지로 가장 큰 매력을 주는 체험형 동굴이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면 좀 더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평창여행의 즐거움 중 맛있는 것을 즐기는 코스가 빠지면 섭섭하다. 평창올림픽시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지정되고 나서 평창전통시장이 이름을 바꾸었다. 여기에는 갖가지 먹거리들이 있다. 강원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부터 새로운 이색먹거리까지 다채롭다. 태백산맥의 정기를 듬뿍 받고 자란 고랭지 채소와 강원도의 개성 있는 특산물들이 풍부한 것은 기본이고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되어 시장의 명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시장입구에 붙어있는 상인들의 각각의 사진과 연락처들. 상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얼굴과 연락처를 당당히 내놓을 수 있다는 뜻이란다. 꼭 맛봐야할 5가지 별미인 메밀삼형제(부치기, 국수, 전병), 올챙이국수, 수수부꾸미, 옥수수막걸리, 천원시장떡볶이&도넛이 있으며 빵지순례자들의 성지인 브레드메밀도 인기가 좋다. 장암삼활공장의 패러글라이딩역시 여름에 즐기기 좋은 레포츠다. 패러글라이딩은 항공스포츠 중에서도 역사가 제일 짧으면서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활공기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접할 수 있고 3~4시간의 강습으로도 50m 정도의 완만한 경사에서는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험객이 많아지고 있다. 759m의 표고, 장암산활공장은 적정한 풍향과 고도로 연중 이착륙이 가능하며, 경치가 좋고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능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러글라이딩 전문강사와 함께 안전한 비행을 하며 한국의 알프스, 강원도 평창의 하늘에서 인생샷을 도전해보자. 캐나다, 알래스카, 러시아와 같은 눈의 나라에서만 펼쳐지던 겨울레포츠 개썰매를 평창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올겨울은 2017년 12월말부터 2018년 2월까지 즐길 수 있다. 700빌리지만의 자랑거리인 개썰매는 머셔교육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개썰매 외에도 여러 가지 체험 레포츠들이 많다. 밖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이번엔 우아한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평창의 감자꽃스튜디오는 산촌폐교(옛 노산분교) 건물을 재생한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예술가의 창작공간이자 주민의 문화 교육공간, 방문객의 체험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공간에서는 개관이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창작과 연구 활동의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교육과 문화향유의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방문객과 단체에게는 워크숍 및 탐방 등의 장소로도 제공 된다고 한다. 다음은 가리왕산에 위치한 알파인 경기장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알파인 스키 세부 종목 중 활강, 슈퍼대회전, 복합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수용 인원은 총 6,000명이다. 평창올림픽홍보관에 가면 경기를 직접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정선5일장은 1966년 2월 17일 개장된 시골장터로 옛 장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살려 정선시장과 연계하여 활성화에 성공하였다. 봄에는 달래와 냉이, 황기, 곰취, 두릅 등 산나물이 많이 나오고, 여름에는 찰옥수수와 마늘, 메밀, 가을에는 산초와 배, 고추, 더덕, 감자, 머루, 다래, 겨울에는 민물매운탕, 전병 등과 같은 지역의 특징을 살린 농산물을 계절별로 만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정선아리랑시장과 정선역 사이에 위치한 정선약초시장도 지역 특산물인 황기, 당귀, 천궁 등의 약재를 팔고 있어 찾는이가 많다. 점심으론 강원도 특산물인 곤드레 정식을 추천한다. 이외에 마지막으로 아찔하면서도 짜릿한 병방치스카이워크 & 짚라인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병방치스카이워크전망대는 절벽에 U자 형태로 돌출된 모습을 띄고 있으며, 바닥이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다리위에 서면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계곡과 계곡사이를 쇠줄로 연결한 뒤 도르레를 이용, 활강하는 신개념 익스트림 레포츠로 높이 325.5m에서 동강의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짚와이어는 계곡과 계곡사이를 연결, 길이 1.1km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시속 70km의 속도로 아찔하면서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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