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윤스테이>의 촬영지로 유명한 쌍산재를 비롯해 SNS의 인생샷명소로 새롭게 떠오르는 지리산치즈랜드까지! 지리산과 섬진강을 따라 거닐며 사색과 여유를 가져 볼 수 있는 구례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요즘 가장 핫한 구례 가볼만한곳인, 40년 넘게 정성스럽게 가꾼 지리산치즈랜드입니다. 1979년 초원목장이라는 이름으로 젖소 두 마리로 시작된 곳으로, 2012년 많은 사람에게 우유와 낙농산업을 알리기 위해 '지리산치즈랜드'라는 이름의 체험목장으로 바꿨습니다. 지리산 풍경과 앞에 있는 구만제 저수지와 어우러지는 언덕이 바로 포토존! 흰색 계열의 옷을 입고 피크닉 소품까지 함께하면 인생샷 완성입니다.📷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겠죠?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기 좋습니다. 요거트 할인세트를 구매해서 친환경 무항생제 요거트도 꼭 드셔보시길 바라요 : )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지리산치즈랜드의 특별함은 자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꽃 그리고 초지가 어우러진 눈부신 푸르름과 여름 향기가 행복을 전달해줍니다. ※ 지리산치즈랜드 -위치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업로 1590-62 -이용시간 : 평일 09:00~18:00 -입장료 : 어른 3,000원 / 어린이 2,000원 지리산 노고단으로 향하는 길 아래, 화엄사와 쌍계사를 비롯해 지리산 3대 사찰로 꼽히는 천은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신라 흥덕왕 3년(828년)에 덕운선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경내에 이슬처럼 맑고 찬 샘이 있어 처음에는 절 이름을 감로사(甘露寺)라 하였습니다.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이 맑아진다'하여 한 때는 1,000명이 넘는 스님이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전남 구례 가볼만한곳 천은사는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이기도 한데요. 수홍루는 극 중 고애신(김태리)과 김희성(변요한 분)이 서서 마지막 작별을 나눴던 팔작지붕 다리로, 천은사 최고의 풍광을 자랑합니다. 물그림자와 더불어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죠. 울창한 숲, 절을 휘감으며 흐르는 계곡 물소리 그리고 바람 소리를 들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었습니다. 천은사 앞에는 천은저수지의 둘레를 따라 소나무 숲길과 산림욕장, 무장애 시설 등을 갖춘 총 길이 3.3㎞의 순환형 탐방로인 '상생의 길' 산책로가 있습니다. 함께 둘러보면 좋을 구례여행코스로 추천해드려요! ※ 천은사 -위치 : 전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백제 성왕 22년에 창건한 천년의 화엄성지, 구례 화엄사. 문화재의 보고라는 말에 어울리게 수많은 문화재와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곳입니다. 봄이면 가장 빨리 찾아오는 홍매화로도 유명해서 구례 가볼만한 곳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코스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불언(不言), 불문(不聞), 불견(不見)을 보며 미소지으며 올라가게 됩니다. 구례 화엄사는 10개가 넘는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역사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사찰입니다. 사찰 내에는 각황전을 비롯하여 국보 4점,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등 많은 문화재와 20여동의 부속 건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국보인 화엄사각황전앞석등은 우리나라 석등 중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화엄사 자체가 보물지도나 마찬가지여서 아이들과 여행을 한다면 다시 없이 소중한 장소가 되어 줄 것입니다. ※ 화엄사 -위치 :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입장료 : 성인 3,500원 / 청소년 1,800원 / 어린이 1,300원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대표 구례여행코스입니다. 섬진강 옆으로 대나무숲이 형성되어있는데 간단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500m 정도로 그리 길지 않은 길이라서 부담 없이 들려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울창한 숲은 아니지만, 산책로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있고 바람이 일렁일 때마다 들리는 댓잎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듭니다. 일상의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숲길을 걷는 시간만큼은 자연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 ※ 섬진강 대나무숲길 -위치 : 전남 구례군 구례읍 원방리 1 전통의 아름다움, 한옥의 낭만을 소개했던 <윤스테이>에서는 구례 가볼만한곳 쌍산재가 소개되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택의 은은함과 외갓집 할머니의 따스한 온기가 살아 있는 한옥 쌍산재. 현 주인의 6대조 할아버지가 서당채를 짓고, 자신의 호를 따 ‘쌍산재(雙山齋)’라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운치 있는 담장 사이로 소박한 대문이 쌍산재 입구임을 알립니다. 〈윤스테이〉에서 관리동은 맞이방과 주방, 안채와 사랑채 등은 식당으로 사용됐습니다. 관리동에서 커피와 음료를 주는데, 쌍산재 건물 곳곳에 앉아 마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숙박은 불가하며, 음료가 포함된 공간 입장료를 지불한 뒤 한옥 카페의 형태처럼 즐기면 됩니다. 주거 공간 너머로 울창한 대숲이 펼쳐집니다. 이곳을 지나며 전남 가볼만한곳인 쌍산재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요. 주거 공간에 이은 별서 정원입니다. 울창한 대숲에 야생 차나무가 어우러지고, 대숲을 비집고 햇살이 들어옵니다. 대나무숲을 지나면 또다시 시작되는 풍경들, 그리고 문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 저수지까지! 또 다른 비밀의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 쌍산재 -위치 : 구례군 마산면 장수길 3-2 쌍산재 -운영시간 : 11:00~16:30 (16:00 입장마감) -입장료 : 10,000원 (음료 포함)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5기 류채우 ※ 위 정보는 2021년 6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