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부문 : 본상 – 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서귀포시 호근동 한라산 자락 ( 시오름 )
해발 400~760m 에 자리한 서귀포 치유의 숲에는 총
174ha( 약 53 만 평 ) 규모에 15km 의 숲길과 1.8km 의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되어 있다 . 자연 , 문화 ,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담은 청정한 자연 환경에 난대림 , 온대림 등 다양한 식생이 고루 분포하고 특히 , 수령 70 년 이상의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숲 , 삼나무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 숲이 가지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치유의 숲은 적극적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 2017 년부터는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온전히 숲을 느끼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탁월한 운영을 실현하며 코로나 19 속에서도 안전 · 안심 할 수 있는 숲으로 사랑받고 있다 . 제주의 고유한 생태계를 있는 그대로 간직한 이 숲은 제주도 최초로 2017년 전국 아름다운 숲 대상(생명상)을 수상했으며, 2018~2021년 한국 웰니스 관광지로 연속 4년 선정되었고, 2019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 연계 대표 상품으로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차롱치유밥상은 제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융·복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치유의 숲은 온 국민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숲이다. 1 - 더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 서귀포 치유의 숲 수상부문 : 본상 – 리모델링,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5년에 걸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된 퍼플섬은 섬에 자생하는 보라색 도라지 군락지와 꿀풀 등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사계절 보라색 꽃이 피는 섬」 이라는 주제로 기존 노후화된 보행교를 정비하고 매혹적인 보라색으로 색칠하여 퍼플교로 재탄생했다. 건물의 지붕과 도로,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다. 또한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아스타, 버들마편초, 에키네시아 등 보라색 꽃을 식재하여 섬 속의 섬을 온통 보라색으로 탈바꿈하여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퍼플섬은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4,286명을 포함해 267,845명이 다녀간 전국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로 문화유산의 보존(신안 갯벌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및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인정받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퍼플섬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호도가 높고 방역관리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이다. 1 - 더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 반월도·박지도 수상부문 : 본상 – 리모델링,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 등으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한 관광지 수원시의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201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매주 수요일~일요일)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상설개장(오후 6시~오후 9시 30분)하고 궁궐 야경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간개장에서는 인공달 등 전시물을 설치하고 문화관광 재현배우 프로그램(행사안내 및 순라군)을 선보이는 등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화성행궁 곳곳에는 관람객 누구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빛의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화령전에는 은은한 조명을 설치하였고 미로한정으로 가는 숲길에는 다양한 문양의 빛 조명을 두고 있다. 또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축제 시 행리단길 빛의 거리와 포토존을 조성하고 신진작가 성안마을 미디어아트전과 화서문 성벽 미디어파사드와 라이트쇼를 통해 관광산업에 ICT 기술을 접목하였다. 우리 문화재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밤을 주제로 한 수원문화재 야행(夜行) 에서는 8야(夜)체험 프로그램(문화재, 거리, 역사이야기, 그림, 공연이야기, 장사, 숙박, 음식이야기)을 통해 수원화성 내 문화재와 그 주변에 살았던 이웃들의 이야기를 약 3만여 명이 관람하였다. 1 - 더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 수원 화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상부문 : 본상 – 관광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 뱃길 따라 시간이 품은 기억을 만나는 물길여행의 시작. 킹카누 나루터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 연세가 많은 고령자, 어린아이가 있는 영유아 가족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길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2020년 준공된 무장애 관광지이다. 열린 관광지 조성으로 휠체어에 앉은 채로 탈 수 있는 킹카누, 고령의 노인 및 기타 장애인들이 탑승 가능한 안전한 카누를 개발하였고 나루터와 연결된 경사로를 설치하여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유모차가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었다. 또한 개선된 장애인용 화장실은 자동문을 설치하고, 휠체어 이동 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세면대 수전에 냉·온수 점자를 넣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킹카누에는 이용자들이 바람과 파도에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부착하였으며, 물길여행 시 가이드인 ‘킹스맨’이 동반 탑승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의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자의 체온측정과 손소독, 명부작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의 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있는 한편 자연의 품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킹카누 나루터는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상생의 물길여행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제공해 준다. 1 수상부문 : 특별상 – 잠재력이 뛰어난 신규 관광자원 9.81파크는 중력을 활용하여 레이싱을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Gravity Racing)을 메인테마로 하는 테마파크이다. 모노리스가 자체개발한 레이싱 차량을 타고 중력가속도(g=9.81m/s²)를 이용해 다운힐(down-hill) 레이싱을 즐기는 이색 스포츠이면서, 동시에 모노리스의 다양한 스마트기술이 적용되어 유저의 레이싱 데이터를 분석해 게임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준다. 유저들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로 친구를 맺고 기록, 랭킹, 영상, 라이선스, 배틀 기능 등을 사용하며, '서로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액티비티 경험을 즐길 수 있다. 9.81파크에는 스포츠와 게임의 핵심적인 요소가 잘 녹아있어 유저들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최상위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프로리그에 진입해 연말 챔피언십 대회 우승에 도전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최다 재방문 고객은 22회 파크를 방문하여 232회 탑승했을 만큼 유저들은 이러한 '도전과 성장'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9.81파크의 그래비티 레이싱은 각자 야외에서 레이싱을 즐긴 후 App으로 서로 연결되어 따로 또 같이 즐기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위기에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왔다. 1 - 더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 9.81 파크 수상부문 : 특별상 – 환경적 · 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프로그램 하동 놀루와 협동조합은 ‘지역’, ‘주민’, ‘공동체’, ‘돈 보다 사람’, ‘오늘보다 내일’이라는 다섯 가지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구하고 있다. 조합은 ‘공정여행’ 방식을 채택하여 하동의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하동과 지리산, 섬진강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여행상품을 통해 지난 2021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천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조합에서 주관한 '섬진강 달마중'과 '차마실'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차마실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티-크닉(tea-cnic) 키트를 대여할 수 있다. 키트에는 두 가지 종류의 하동차와 다기세트, 돗자리, 뜨거운 물이 들어있는 보온물통, 간단한 다식이 포함된다. 하동의 싱그러운 차밭 풍경을 눈앞에 두고 차를 마시며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차마실을 통해 하동의 낮을 즐겼다면, 달마중을 통해서는 낭만적인 하동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달빛이 내려앉은 섬진강변을 거닐고, 소중한 소원을 적은 종이배를 섬진강에 띄우며 하동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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