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국가숲길’은 산림 생태가 우수하고 역사·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아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우리나라 숲길을 말한다. 산림청이 심의·지정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운영·관리한다. 단순한 등산로나 탐방로를 넘어, 우리 산림이 쌓아온 무수한 시간의 결을 다정하게 품고 있는 길이기에 더 없이 소중하다. ‘숲길 위의 시간’에서는 9개 국가숲길을 차례로 소개한다. 그 네 번째는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제1호 국가숲길인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다. 오랜 세월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해온 국민 나무인 소나무를 원 없이 만날 수 있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함께 걸어보자. 장마철 막바지에 접어든 이즈음,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산사태 피해도 늘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연평균 산사태 피해 건수는 2015~2019년 521건에서 2020~2024년 2232건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지난해에만 2637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기후변화로 지구의 평균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대기가 품은 수증기의 양이 증가해 폭우의 빈도와 강도가 올라가고, 이에 따라 산사태 위험 또한 높아지는 것이다. 폭우가 일상이 된 시대, 산사태는 이제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 과제가 됐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것이 있다면 다름 아닌 나무다. 나무는 산사태를 막아주는 천연 방재 시설이다. 뿌리는 흙을 단단히 붙들고 빗물을 흡수해 토양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다. 일반적으로 숲이 우거진 산은 민둥산이나 벌채지보다 산사태 발생 위험이 훨씬 낮다. 특히 뿌리가 깊고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건강한 숲일수록 사면을 안정화하는 효과가 크다. 크고 울창한 나무를 원 없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것도 국민 나무인 소나무 중 예로부터 품질이 뛰어나기로 이름난 금강소나무를 말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에 자리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제1호 국가숲길이다. 1구간 보부상길, 2구간 달맞이길, 3구간 오백년소나무길, 3-1구간 화전민옛길, 4구간 대왕소나무길, 5구간 보부천길, 가족탐방로까지 총 7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총 거리는 79.4km에 이른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됐다. 2010년 산림청, 울진군, (사)울진숲길이 금강소나무숲길 조성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2011년까지 약 40km에 이르는 옛길을 발굴, 복원했다. 숲길의 주요 주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금강소나무와 십이령 보부상이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자리한 금강송면 소광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꼽힌다. 이곳의 금강소나무는 조선 시대 봉산 제도 아래 특별히 지정돼 지속적으로 보호받았다. 그 결과, 현재 수령 100년이 넘는 금강소나무가 빼곡하게 숲을 채운다. 금강소나무는 강원도 강릉, 삼척과 경상북도 울진, 봉화, 영양을 중심으로 분포한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걷기 위해 7월 초순 울진을 찾았다. 울진에는 나무와 숲만큼이나 아름다운 강과 바다가 있다. 왕피천은 경상북도 영양에서 발원해 울진을 지나 동해로 흘러드는 생태하천이다. 조선 시대 또는 그 이전에 전란을 피해 왕이 몸을 숨겼을 만큼 깊은 오지였다는 데서 왕피천(王避川)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2005년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 보전지역인 만큼 유려한 자연환경을 간직한다. 수달, 삵, 담비 등의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며, 산양과 금강소나무는 왕피천 유역을 대표하는 깃대종이다. 읍내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가 있는 금강송면 소광리까지는 서쪽으로 약 30km 이동해야 한다. 차를 타고 50분 정도 들어가야 하니 무척 깊은 산골에 자리한 셈이다. 일요일 오전 9시, 안내센터 앞 공터에 숲길 탐방을 예약한 탐방객이 하나둘 모인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 생태·경관 보전을 위해 국내 최초 산림생태관광형 예약가이드 탐방제를 도입했다. 탐방객은 반드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입장해야 하며, 개인이나 단체의 자율 탐방은 어렵다. 또한 매해 산불조심기간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출입을 통제한다. 올해 탐방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이처럼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탐방이 까다로운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곳의 금강소나무가 지닌 생태적, 역사적 가치 때문이다. 인간의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 삽시간에 번져 울창한 숲을 잿더미로 만든 사례는 수차례 있었다. 하물며 수령 100년이 넘는 금강소나무를 비롯한 노거수가 불타 사라진다면 그 피해는 환산하기 어렵다. 탐방객의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숲길을 엄격하게 관리할 수밖에 없다. 오전 10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 가족탐방로 탐방에 나섰다.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출발해 약 5km의 숲길을 걸은 뒤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각종 금강소나무 군락과 오백년소나무, 못난이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봉산제도란 이름 그대로 산을 봉(封)해 보호하는 제도다. 이곳의 금강소나무는 목재의 품질이 워낙 뛰어나 예로부터 왕실과 권문세가의 건축재, 관곽재(관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됐다. 이에 일반인이 함부로 나무를 베지 못하도록 산의 출입과 벌채를 통제했다. 1구간 보부상길에서 만나는 황장봉산 동계표석은 이를 증명하는 유물이다. 금강소나무는 일반 소나무와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줄기가 곧고 길게 자란다. 껍질이 붉은빛을 띠어 적송(赤松)이라고 불리며, 심재(나무의 중심부)가 짙은 황갈색을 띠어 황장목(黃腸木)으로도 불린다. 표피는 육각형 모양으로 갈라져 거북의 등껍질을 떠올리게 한다. 척박한 토양과 암석 위에서 오랜 세월 더디게 자라기에 나이테가 매우 촘촘하다. 덕분에 뒤틀림이 적고 강도가 높아 강송(剛松)이라고도 불린다. 송진 함량 역시 높아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나 쉽게 썩지 않는다. 해방 이후에는 봉화 춘양역에 집산돼 전국으로 유통되면서 춘양목으로도 불렸다. 가족탐방로에서 만난 오백년소나무와 못난이소나무는 존재만으로 사람을 압도했다. 그 우아한 자태에 감탄하며 나무 아래로 다가가 하늘을 향해 한없이 솟은 나무를 올려다봤다. 생명 연장의 기술로 100세 시대를 꿈꾸는 시대다.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인간이 수명 100년을 넘기기 어려운데, 하물며 한 그루 나무가 무려 그 다섯 배에 이르는 시간을 한자리에서 모진 풍파를 견뎌내며 자랐다. 그 세월을 생각하니 절로 숙연해졌다. 나무 앞에서 인간의 시간이란 얼마나 짧고 덧없는가. 숲길 위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볼거리는 타임캡슐이다. 2005년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150년 뒤에도 미래의 연구자들이 금강소나무를 연구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수집해 타임캡슐을 묻었다. 그때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금강소나무는 여전히 푸른 숲을 이루고 있을까? 기후위기 앞에서 당장 10년 뒤조차 가늠하기 어려운 시대에 150년 후는 까마득하게만 느껴진다. 그럼에도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위해 이 작은 상자를 남겨뒀다. 오늘만 산다는 듯 행동하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남겨두는 연습을 멈추지 않을 때 변화는 찾아올 것이다. 점심으로 숲밥을 든든히 먹은 뒤, 오후에는 보부상길 탐방에 나섰다. 두천1리 내성행상불망비에서 출발해 바릿재, 합수나달, 찬물내기, 샛재, 대광천, 저진터재를 지나 소광2리 금강송펜션으로 이어진다. 거리는 약 13.5km. 가족탐방로의 주요 주제가 금강소나무라면, 보부상길의 주요 주제는 보부상이다. 이 길은 옛 보부상들이 넘나들던 길이다. 보부상이란 짐을 보자기에 싸서 팔러 다니는 보상, 짐을 지게에 지고 팔러 다니는 부상을 합친 말로, 조선 시대 5일장을 중심으로 행상하면서 경제적 교환을 매개하던 전문 상인을 말한다. 바다와 접한 울진에서 서쪽 내륙으로 오고 가려면 십이령을 넘어야 했다. 지금의 36번 국도 일대다. 당시 보부상들은 흥부장, 죽변장, 울진장에서 어류, 해산물, 소금 등을 구한 뒤 열두 개 고개를 넘어 봉화, 영주, 안동 등 내륙지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곡식, 잡화, 약품 등을 구한 뒤 다시 십이령을 넘어 해안지방에 내다 팔았다. 1구간 보부상길에는 이 가운데 네 개의 고개가 남아 있다. 삶의 갖은 애환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하게 삶을 영위했던 보부상들의 정신이 살아 있다. 보부상들이 넘나든 만큼 길 위에는 당시의 흔적을 살필 수 있는 몇몇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1890년 건립한 내성행상불망비는 당시 보부상들의 상행위에 많은 도움을 준 봉화 사람 정한조와 안동 사람 권재만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 세운 철제 비석이다. 그리고 보부상길 중간에 넘는 샛재의 조령 성황사는 보부상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세운 것이다. 십이령은 외지고 인적이 드물어 도적이 끊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보부상들은 이 조령 성황당을 지날 때 길 위의 안전과 무탈한 행상을 기원했다. 찬물내기는 차가운 샘물이 솟아나는 곳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두천리에서 울진읍을 지나 동해로 흘러간다. 십이령을 넘나들던 보부상들이 목을 축이며 숨을 돌리던 쉼터는 오늘날에도 탐방객들의 휴식처이자 숲밥을 먹는 야외 식당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여기서 쉬어 가는 존재는 사람만이 아니다. 탐방객들이 출입하지 않는 일출, 일몰 무렵이면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산양이 모습을 드러낸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험준한 바위 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산양은 왕피천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일대의 대표 깃대종이다. 사람과 산양이 같은 길을 함께 쓰는 풍경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란다. 울진의 일부 산은 아직도 아픈 상흔으로 검게 얼룩져 있다. 2022년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의 여파다. 울진군 북면 두천리 인근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삼척까지 번졌다. 주불 진화에만 213시간이 넘게 걸리며 국내 산불 역사상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됐다. 다행히 금강소나무 군락지는 지켜냈으나 주변 지역은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수백 년에 걸쳐 자란 숲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분명히 목격했다. 저 멀리 민둥산에 뿌리 내리기 시작한 작은 나무들이 금강소나무처럼 부디 곧고 길게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기를 기원한다. 다시, 100년을 꿈꾼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제1호 국가숲길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에 자리한다. 1구간 보부상길, 2구간 달맞이길, 3구간 오백년소나무길, 3-1구간 화전민옛길, 4구간 대왕소나무길, 5구간 보부천길, 가족탐방로까지 총 7개 코스로 구성됐다. 총 79.4km.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금강소나무 군락과 수령 500~600년에 이르는 노거수를 만날 수 있다. 산양을 비롯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서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닌다. ○ 정규코스 ∙ 1구간 보부상길 : 두천1리 내성행상불망비 → 바릿재 → 합수나달 → 찬물내기 → 샛재 → 대광천 → 저진터재 → 소광2리 금강송펜션 (13.5km) ∙ 2구간 달맞이길 : 전곡리 → 전곡리고개(숲길) → 오미산전망대 → 화전민집터 → 낙동각전망대 → 달넘이 → 배나무과수원 → 전곡리 마을회관 (3.1km) ∙ 3구간 오백년소나무길 : 너삼밭 → 장군소나무 → 금강소나무 군락지 → 오백년소나무 → 너삼밭 (11.8km) ∙ 3-1구간 화전민옛길 : 소광2리 금강송펜션 → 저진터재 → 너삼밭 → 옛화전민마을 → 병정소나무 → 지심곡 → 소광2리 금강송펜션 (9km) ∙ 4구간 대왕소나무길 : 너삼밭 → 대광천 → 아랫새재 → 썩바골폭포 → 대왕소나무 → 조령성황사(샛재) → 대광천 → 너삼밭 (10.4km) ∙ 5구간 보부천길 : 두천2리 → 보부천골 → 대왕소나무 → 삼거리분기점 → 샛재 → 찬물내기 → 합수나달 → 바릿재 → 두천리 (15.3km) ∙ 가족탐방로 : 숲길 안내센터 → 오백년소나무 → 못난이소나무 → 미인송 → 관망대 → 숲길 안내센터 (5.3km) * 1-1구간 임시 운영(편도, 단체만 접수 가능) : 너삼밭 → 대광천 → 샛재 → 찬물내기 → 장평 → 마을길 → 두천리 (10.9km) 박은영 안내센터장이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인연을 맺은 지도 어느덧 16년째다. 미래 세대가 살아갈 환경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내성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한 것이 생태 활동의 시작이었다. 이후 고향 울진에 오래된 금강소나무숲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사)울진숲길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책임관리원으로서 숲길의 보전과 운영을 맡고 있다. 그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깃든 옛길을 복원하는 일에 빠져들었다. 안내센터가 있는 소광리까지 집에서 차로 1시간 30분이 걸렸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수백 년의 세월을 살아낸 금강소나무와 사람들이 연결되며 치유되는 현장에서 자신 또한 살아 있음을 느꼈다. 우리 숲길을 깨끗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는 탐방객들의 인사를 들으면 절로 힘이 났다. 숲길의 인기가 높아지며 관리와 운영의 부담도 커졌으나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찾으며 숲길 본연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탐방객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온전히 즐겨주기를 바란다. 금강소나무숲길은 깊은 산중에 자리해 주변 편의시설이 충분하지 않다. 하지만 그 또한 이 숲길의 매력이라고 말한다. “걷는 데 불편하시지 않게끔 휴게 시설인 의자나 화장실 등을 중간중간 보완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길 위에서도 든든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숲밥도 제공하고 있고요. 나무와 숲이 주는 안식이 필요하신 분들이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걸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숲길의 시작, 안내센터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는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대광천길 82-1에 위치한다. 산림 생태·경관 보전을 위해 국내 최초 산림생태관광형 예약가이드 탐방제를 도입했다. 탐방객은 반드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입장해야 하며, 개인이나 단체의 자율 탐방은 어렵다. 매해 산불조심기간인 12월에서 3월까지는 출입을 통제하며, 2026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방한다. 방문일 기준 3일 전까지 숲나들e( www.foresttrip.go.kr/index.jsp )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안내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점심 시간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화요일은 휴장한다. ∙ 주소 :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대광천길 82-1 ∙ 문의 : 054-781-7118, 054-782-6118 / www.uljintrail.or.kr (*숲나들e 탐방 예약 : www.foresttrip.go.kr/index.jsp ) ○ 가는 길 서울에서 출발하면 선택지가 다양하다.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울진행이 시간대별로 운행하며, 약 4시간 걸린다. 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동해선 방면 열차를 타고 울진역으로 이동한다. 울진종합버스터미널과 울진역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까지는 택시나 울진관광택시를 이용한다. 약 50분 걸린다. 울진관광택시는 대중교통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다. 관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최대 정원 4명에 한해 전문 기사와 원하는 여행 코스를 이동할 수 있다. 여행 최소 3일 전까지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해야 한다. 자차 이용 시에는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따라 울진으로 향한 뒤, 금강송면 소광리 방면으로 이동한다. ∙ 울진역 1544-7788 ∙ 울진종합버스터미널 1666-7220 ∙ 동서울종합터미널 1688-5979 ∙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https://txbus.t-money.co.kr ∙ 철도승차권예매시스템 www.letskorail.com ∙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 관광택시 054-783-7977 ○ 머물 곳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인근과 울진군 일대에 탐방의 피로를 풀고 여정을 이어가기에 좋은 숙소가 여럿 있다.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가까운 곳에서 머물고 싶다면 마을 공동사업으로 운영하는 펜션 및 민박이나 금강송에코리움을, 울진읍에서 관내 관광을 연계한 휴식을 원한다면 라벨르호텔앤스파나 호텔 동네여관 223을 추천한다. ∙ 금강송펜션 :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1길 336 / 054-783-4645 ∙ 소광리십이령주막 :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1길 336 / 054-783-4645 ∙ 소광1리 마을 펜션 및 민박 : 010-3817-9540(소광1리 이장) ∙ 두천1리 십이령주막 및 숙박 : 울진군 북면 십이령로 2273 / 054-781-1200 ∙ 금강송에코리움 : 울진군 금강송면 십이령로 552 / 054-783-8904, www.pinestay.com ∙ 라벨르호텔앤스파 : 울진군 울진읍 월변9길 17 / 054-781-6260 ∙ 호텔 동네여관 223 : 울진군 울진읍 울진중앙로 27-4 / 054-783-8500, www.dongnehotel.com ○ 먹을 곳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자랑하는 건강식 ‘숲밥’을 놓치지 말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쌀과 제철 산나물로 차린 시골밥상을 숲속에서 맛볼 수 있다. 숲밥은 지역 공동체가 운영하며 탐방객 대상 예약제로 제공된다. 탐방 일정에 맞춰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숲밥 : 숲밥 / 울진군 금강송면 대광천길 82-1 / 054-781-7118, 054-782-6118(안내센터에 탐방 전 예약, 2구간·4구간은 현지 운영 여건에 따라 중식 신청이 제한될 수 있음) ○ 함께 둘러볼 곳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 망양정 , 월송정 , 성류굴 , 후포항 , 국립울진해양과학관 , 덕구온천스파월드 , 울진아쿠아리움 , 등기산 스카이워크 , 폭풍속으로 드라마세트장 글, 사진 : 장보영 여행작가(현대 산림문학 100선 ‘아무튼, 산’ 저자) ※ 위 정보는 2026년 0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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