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번 가을, 충북으로 촌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최근 글로벌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방문하여 촌캉스 명소로 주목받은 한옥마을부터 대청호를 따라 즐기기 좋은 힐링 코스까지! 충북 가볼만한 4곳을 소개합니다. 📍 추천 코스 📍 보은 하얀민들레마을, 옥천 프란스테이션, 옥천 둔주봉,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 충북 보은에 위치한 하얀민들레마을은 봄철에 우리나라 순수 토종 하얀민들레가 지천에 피어 '하얀민들레마을'이라 이름 지어진 곳이에요. 한옥스테이부터 함께 판화찍기, 뻥튀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곳은 세븐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방영된 '나나민박 with 세븐틴'에서 2박 3일간 멤버들이 머물며 민박을 운영하고, 다양한 전통 체험을 즐긴 곳인데요. 이 방송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하얀민들레 생태마을은 국내외 팬들이 꾸준히 찾는 명소가 되었답니다. 멤버들이 게임을 진행했던 공간은 물론, 한옥 곳곳에는 세븐틴 팬들의 흔적도 남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멤버들이 즐겼던 전통 체험을 그대로 재현한 한입, 한컷+소반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요! 소반과 함께 전통 차와 음식을 맛보며 고즈넉한 한옥의 매력을 만끽해 보세요. 한입, 한컷+소반체험 - 이용요금 : 30,000원 - 내용 : 예능 촬영지 관람 + 찻상 체험 숙박 시 세븐틴 멤버들이 마당에서 저녁을 준비했던 것처럼 솥뚜껑 요리와 장작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한옥스테이 예약 및 세부 내용은 하얀민들레 생태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옥의 촌캉스, 다양한 전통 체험 그리고 세븐틴의 발자취가 함께하는 하얀민들레마을에 방문해 보세요. 1 옥천 소정리에 위치한 프란스테이션는 고즈넉한 한옥, 대청호 뷰,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와 브런치까지 세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하얀민들레 생태마을에서 자동차로 약 30분 거리에 자리하여 코스로 묶어가기 좋아요. 통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카페 내부에 앉으면 대청호와 주변을 감싼 산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데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힐링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최고의 휴식처랍니다. 점심시간에는 식사하러 온 손님들로 다소 붐빌 수 있어요. 한적하게 대청호 뷰를 만끽하고 싶다면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에 맞춰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행 Tip] 프란스테이션 마당에는 대청호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네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맛있는 음식과 탁 트인 대청호 뷰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프란스테이션으로 떠나보세요. 1 충북 옥천에서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옥천 9경 중 1경인 둔주봉인데요. 둔주봉은 해발 384m 높이의 산봉우리로 한반도 지형은 물론, 옥천 읍내와 대청호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맛집이에요. '안남면사무소'에 주차 후 표지판을 따라 약 15~20분을 걸어오면 둔주봉 등산로 입구 표지판과 개방 화장실이 보여요. 이곳에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데요! 둔주봉 등산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요. [여행 Tip] 늦모기가 극성인 요즘, 쾌적한 등산을 위해 입구에 비치된 해충 기피제를 꼭 뿌리고 올라가세요! ​현재 둔주봉 등산로는 정비 문제로 정상 및 고성·금정골·피실 구간 출입이 제한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해 주세요. 등산로 입구에서 약 15~20분 올라가면 '한반도 전망대'에 도착해요. 이곳에 서면 마치 우리나라 지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반도 모양을 쏙 빼닮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정자에 앉아 한반도 지형과 대청호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속 답답함이 해소되는 기분이 드는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지형은 실제 크기의 약 1/980으로 축소된 모습으로 좌우가 반전되어 있어요. [여행 Tip] 정자 옆에 설치된 거울에 비춰보면 한반도 지형을 본래 모습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색다른 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둔주봉에 꼭 올라보세요! 1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주변을 따라 220km의 길이로 조성된 대규모 트레킹 코스입니다. 전체 21개 구간 중 '4구간'은 특히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해요. 4구간 호반낭만길은 길이 12.5km의 코스로 약 6시간이 소요되는데요! 호수를 따라 수변 데크길과 명상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하기 딱 좋아요. 명상공원은 슬픈연가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랍니다~ 명상정원에는 아기자기한 수변 데크길, 벤치, 작은 정자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물, 바람 소리와 함께 대청호의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만약 명상정원만 둘러보고 싶다면, 마산동쉼터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약 10~15분 정도 걸어가는 걸 추천드려요.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대청호의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바쁜 일상 속에서 휴식이 필요하다면 초록빛 자연과 바람, 고요한 호수를 마주할 수 있는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방문해 보세요. 1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9기 김민정 ※ 위 정보는 2025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