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바람이 선선한 날, 섬진강의 맑은 물과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섬진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순창 장군목길을 소개합니다. 고요히 흐르는 물줄기가 눈부신 구미교에서 바라본 섬진강 순창 장군목길은 맑고 깨끗한 섬진강 강물 위로 수만 년 동안 거센 물살이 다듬어 놓은 기묘한 바위들이 약 3km에 걸쳐 드러나 있는 섬진강변을 걷는 길입니다. 특히 이 코스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눈치 보지 마시개 길”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은 길입니다. 장군목길은 구미교에서 출발해서 마실숙박단지, 현수교를 거쳐 요강바위와 용궐산 치유의숲을 지나 원점으로 돌아오는 9km의 구간이 섬진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길이라서 초보 도보여행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장군목 현수교 밑으로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유명한 요강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구멍이 뚫린 형상이 요강처럼 보여 요강바위라 불린다고 합니다. 요강바위뿐만 아니라 주변의 기암괴석들도 각기 특성 있는 모습을 뽐내고 있어 그 모습을 감상하며 섬진강변을 걸으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요강바위를 지나 강변을 쭉 걷다 보면 용궐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갈 수 있는 치유의 숲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철쭉, 창포, 무궁화, 단풍 등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식물원처럼 꾸며져 있고, 숲의 경치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뷰 포인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 치유의 숲에서 구미교까지 이어진 길을 따라 걸으면 순창 장군목길 코스가 끝이 납니다. 등산 초보도 걷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순창 장군목길을 방문해보세요!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 위 정보는 2022년 4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mo{display:none;} @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mo{display:block;} .pc{display: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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