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어느 작은 부엌. 어머니는 한 방울 한 방울, 정성을 담아 동백기름을 만드셨다. 그 어머니의 정성이 오늘날, 세계를 이끄는 화장품 회사의 첫 발걸음이 되었다. 지나온 발자취를 밑거름 삼아 아름다운 미래를 꽃 피우는 열정을 오산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에서 만난다. 아모레퍼시픽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 모든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시관. 첫 번째 테마는 ‘과거, 자연의 씨앗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여정’. 창업자인 고 서성환 회장의 어머니가 동백기름을 짜던 개성의 부엌을 재현했다. 두 번째 테마는 ‘현재,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끊임없는 도전’. 동백, 인삼, 녹차, 콩 등 아모레퍼시픽 화장품의 천연 재료를 보고 실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세 번째 테마는 ‘미래,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물, 아름다움’. 방문객이 뷰티 크리에이터가 되어 아모레퍼시픽 제품에 사진과 메시지를 새겨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공장 내부에서 엄격한 공정을 거치는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INFORMATION - 주 소 :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동로 37 아모레퍼시픽 오산통합 SCM기지 - 문 의 : 031–8047-1481 - 이용시간 : 10:00~17:00, 도슨트 관람제(마지막 투어 15:30), 최소 1일 전 예약) / 주말 및 공휴일, 매월 말일 휴관 - 입 장 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storygarden.amorepacific.com/Main.do 전시 - 아모레퍼시픽 아카이브 : 6개의 전시실에서 브랜드, 창업자, 수장고, 연구실, 광고 영상과 바이럴, 포스터 등의 주제로 분류된 자료를 볼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 원료식물원 : 1,280여 종 식물을 재배, 관리한다. 장미원, 라벤더원, 한방약초원, 허브원, 온실, 암석원 등 18개 구역을 돌아보며 꽃과 향기에 취할 수 있다. 프로그램 - 립스틱 케이스 각인 : 증정받을 립스틱 케이스에 각인할 문구 작성 - 화장품 모델 촬영 : 아모레퍼시픽 모델이 되어 사진 촬영하는 체험 ✔ 여행 팁 관람은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운영한다. 1그룹 20명, 1시간 소요. 10인 이하는 홈페이지, 10인 이상은 전화 또는 메일(storygarden@amorepacific.com)로 예약. 여행코스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 3.61km 8분(승용차), 물향기수목원 → 4.18km 12분(승용차), 오색시장야시장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오산시 수청동의 고층 아파트 사이에 조성된 숲속의 쉼터. 수생식물원,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물방울온실, 습지생태원, 유실수원 등 19개 주제원에 1,800여 종 식물이 자란다. - 주 소 :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 문 의 : 031-378-1261(방문자센터) - 이용시간 : 09:00~18:00(3~5월, 9~10월), 09:00~19:00(6~8월), 09:00∼17:00(11∼2월) / 월요일, 1월 1일, 설날 휴원 - 입 장 료 :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 홈페이지 : http://farm.gg.go.kr/sigt/74 오색시장야시장 오색시장 빨강길 구역에서 오후 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야시장. 4월에서 11월까지 주말(금, 토요일)에 열린다. 곧게 뻗은 길을 따라 똠양꿍, 쌀국수, 스테이크, 양꼬치 등 군침 도는 음식을 판매한다. - 주 소 :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272번길 22 - 문 의 : 031-372-3173(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 이용시간 : 17:00~22:00(4~11월, 금, 토요일) - 홈페이지 : http://5colormarket.com 글, 사진 : 이시우 ※ 위 정보는 2019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