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그 동안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곳이었지요. 하지만 알고 보면 시원한 여행지들이 많아 여름철 여행지로 손색없는 곳입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언양 자수정 동굴과 태화강 십리대숲을 방문해보구요. 보기만해도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대왕암공원도 방문하는 울산 당일치기 여행! 구석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 여행 울산으로 떠나볼까요? 자수정동굴나라 무더울 때 울산에서 정말 추천하는 곳, 도심지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자수정동굴나라야. 연중 평균 기온 12~16도를 유지하고 있어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차가운 한기가 바로 느껴지는 곳이지. 각종 화려한 조명과 자수정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야! 자수정동굴나라 Info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 -입장료- 대인 7,000원 소인 6,000원 보트투어 : 대인 6,000원 소인 5,000원 -이용시간- 09:00~18:00 언양읍성 언양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는 옛 유적지인 언양읍성이 일부 복원되어 있어. 삼국시대의 토성으로 축성된 것을 조선시대 때 석성으로 개축 및 확장했던 곳이지. 성벽 위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 선선해지면 성벽을 따라 거닐어 보는 것도 좋아! 언양읍성 Info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291 태화강 십리대숲 입장료가 없어 누구나 부담 없이 드나들 수 있는 태화강 십리대숲! 키가 높은 대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양쪽 끝에 입구가 있지만 중간 중간 들어가는 입구도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드나들 수 있다는 사실! 태화강 십리대숲 Info -주소-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478-1 삼촌은 맛쟁이 열심히 산책을 했으니 이제 허기진 배를 채워볼 차례! 태화강 대공원 근처에 있는 삼촌은 맛쟁이에서 돈까스를 먹어보자. 바싹 튀겨낸 돈까스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지. 기본 돈까스를 비롯해서 매운 돈까스, 우동, 수제버거 등을 판매하는 곳이야! 삼촌은맛쟁이 Info -주소- 울산 중구 신기길 111 -이용시간- 11:00~21:00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잡이가 허용되던 시절, 울산은 장생포구를 중심으로 상업포경이 활성화된 지역이었어. 하지만 1986년 모든 국가에서 상업포경을 금지시킴으로써 장생포 마을은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지. 현재는 옛 장생포 마을을 재현하여 고래잡이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Info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입장료- 어른, 청소년, 어린이 모두 1,000원 -이용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설, 추석 당일 휴관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한 멋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왕암공원! 육지와 대왕암 사이에는 대왕교라는 철제 다리가 있어. 이 다리를 건너면 푸른 동해 바다를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날 수 있지. 청명한 날에 전망대에 올라 멋진 풍경을 만나보자! 대왕암공원 Info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40 슬도 등대 방어진 항으로 몰아치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 역할을 하던 슬도! 슬도에서는 MBC <욕망의불꽃>, <메이퀸>이 촬영되었어. 원래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 덕분에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 슬도의 랜드마크인 등대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보자! 슬도 등대 Info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103 -이용시간- 소리체험관 09:00~18:00 둘째, 넷째주 월요일, 설, 추석 당일 휴무 함월루 울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 함월루! 시민들을 위해 최근에 만들어진 전망대 겸 휴식터야. 2층 누각으로 올라가면 울산 시내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이지. 2층으로 올라갈 때는 1층에서 미리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함월루 Info -주소-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산152-3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