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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인은 아이와 함께 놀이부터 생태 관찰, 자동차와 농촌 체험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책과 예술을 놀이로 만나고,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는 살아 있는 곤충을 가까이 관찰한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자동차의 구조와 기술을 알아보고 시대별 클래식카와 영화 속 자동차를 만난다. 마지막으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는 노랗게 익은 다랭이논을 걸으며 자연 속 농촌 풍경을 살펴본다. 아이가 직접 보고 움직이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용인 가족 체험 여행을 떠나본다. ★ 추천 장소 ★ -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책과 미술, 빛과 미디어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펼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간 - 용인곤충테마파크: 메뚜기 잡기와 곤충 표본 관찰부터 다양한 생물을 가까이 만나는 생태 체험장 -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자동차의 구조와 미래 이동 기술을 알아보고 시대별 명차를 만나는 자동차 박물관 - 용인농촌테마파크: 초가지붕 정자와 원두막, 다랭이논과 연못을 따라 걸으며 농촌의 자연과 생태를 관찰하는 야외 체험공원 용인미르스타디움 안에 자리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책과 놀이, 미술과 공연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간이다. 공연·미술·요리처럼 예약이 필요한 유료 프로그램도 있지만,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실내이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기에 좋다.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공간이 펼쳐진다. 한쪽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만든 작품이 벽면을 채우고, 테이블마다 색연필과 만들기 도구가 놓여 있다. 여러 장을 길게 이어 붙인 그림과 직접 적은 글도 눈에 들어온다. 아이가 관심 있는 공간을 골라 머물 수 있다는 점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의 특징이다. 먼저 북그라운드로 향한다. 서가는 유아와 초등으로 나뉘어 있고, 책장 앞에는 빈백과 낮은 의자가 놓여 있다. 책상에 앉아 조용히 읽는 일반적인 도서관과 달리 바닥에 기대거나 편한 자세로 책을 펼칠 수 있다. 한참 뛰어논 뒤 잠시 쉬면서 그림책을 보기에도 좋다. 조금 더 몸을 움직이고 싶다면 아슬아슬놀이터를 비롯한 자율체험 공간으로 이동하면 된다. 구조물을 오르내리고 균형을 잡아보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미디어 화면 앞에서 몸을 움직이는 식으로 공간마다 놀이 방식이 달라진다. 천개만개놀이터, 손끝난장판, 미디어숲 등 여러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2026 알로록 그라운드 체험전 <데굴 뿅 빛-구름>이다. 공간 안으로 들어서자 조명이 어두워지고, 블랙라이트 아래 형광색 오브제가 선명하게 떠오른다. 손에 쥔 형광 조각도 초록빛으로 반짝이고, 바닥에는 빨강·파랑·초록빛 원형이 이어진다. 아이들은 빛나는 조각을 들고 산비탈 모양의 구조물에 끼워보거나, 같은 색의 빛을 찾아 움직인다. 언덕 아래로 빛을 굴려보고 바닥의 색을 따라 몸을 옮기는 과정에서 많은 걸 느낄 수 있다. 설명을 읽고 따라 하는 체험보다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공간과 반응하는 방식이라 아이들의 집중도도 높아 보인다. 체험 사이사이 쉬어갈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쉼표라운지에는 텐트와 캠핑의자가 놓여 있어 실내 캠핑장 같은 분위기가 난다. 활동적인 놀이를 이어가다가 잠깐 앉아 쉬거나 보호자가 기다리기에도 좋다. 아기쉼터와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도 함께 운영한다. 공연이나 미술, 요리 체험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별도로 운영되는 유료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공연놀이터와 미술놀이터, 예술놀이터, 요리조리스튜디오 등이 있으며 방문 전 프로그램 일정과 예약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상상의숲을 충분히 둘러봤다면 지하 1층으로 이어지는 공생광장도 함께 살펴볼 만하다. 웹툰창작체험관과 열린작업실, 모두창작실, 공생연구실 등 다양한 창작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세대공생놀이터처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는 공간도 눈에 들어온다. 어린이 중심의 상상의숲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러 세대가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곳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고르고 움직이는 과정이 곧 체험이 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 - 운영 시간: 10:00~17:00 ※ 매주 월요일, 공휴일, 용인문화재단 창립기념일(3월 5일) 설날·추석 연휴 휴관 - 문의: 031-323-6500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책과 놀이로 상상력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살아 있는 곤충을 만나러 용인곤충테마파크로 향한다. 2012년 문을 연 이곳은 곤충박물관과 곤충생태체험관, 파충관 등을 함께 둘러보며 곤충과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먼저 곤충박물관으로 들어서면 살아 있는 곤충을 가까이에서 만난다. 전시장 한쪽에는 메뚜기가 풀잎 사이를 오가고 있다. 5분 동안 메뚜기 10마리를 잡아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가만히 바라보는 전시가 아니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메뚜기의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가며 직접 찾아보는 방식이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곤충에게 집중하게 된다. 장수풍뎅이와 꽃무지처럼 친숙한 곤충도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나무와 흙, 식물을 활용해 실제 서식지와 비슷하게 꾸민 공간을 살펴보다 보면 곤충이 숨어 있는 위치를 하나씩 찾아보게 된다. 작은 몸집 때문에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나뭇가지나 흙 위에서 발견하는 순간 아이들의 본격적인 관찰이 시작된다. 물속에 사는 곤충도 만난다. 수조 안에서는 물방개가 뒷다리를 움직이며 헤엄친다. 물방개는 수면 위로 올라와 딱지날개 아래에 공기를 저장한 뒤 다시 물속으로 잠수한다. 물속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지켜보면 땅 위를 걷고 날아다니는 곤충과는 다른 생활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살아 있는 곤충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곤충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벽면에는 나비와 딱정벌레 등 다양한 곤충 표본이 줄지어 전시되어 있다. 작은 곤충을 활용해 만든 미니어처 작품도 재미있다. 곤충이 장터를 거닐거나 그림을 그리는 듯한 장면을 꾸며 놓아 보통의 표본 전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겨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멈춘다. 곤충을 충분히 살펴봤다면 이번에는 파충관으로 이동한다. 동헤르만육지거북과 그리스육지거북을 함께 살펴보며 등딱지의 무늬와 몸집을 비교한다. 유리장 안에는 볼파이톤과 스케일리스 랫스네이크 등 뱀도 자리한다. 나뭇가지와 잎 사이로 몸을 길게 뻗은 모습을 찾아보는 것부터 하나의 관찰 놀이가 된다. 특히 스케일리스 랫스네이크는 일반적인 뱀과 달리 비늘이 거의 없어 피부의 질감부터 확연히 다르게 보인다. 몸집이 큰 오네이트 모니터 앞에서 발걸음이 한 번 더 멈춘다. 굵은 꼬리와 긴 발톱, 온몸을 덮은 선명한 무늬가 가까이에서 보인다. 천천히 움직이는 육지거북과 길게 몸을 뻗는 뱀, 묵직한 체형의 왕도마뱀까지 차례로 살펴보면 같은 파충류라도 생김새가 제각각이다. 관람 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다양하다. 곤충 표본 만들기, 샌드아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샌드아트는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9가지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골라 꾸밀 수 있다. 프로그램에 따라 비용이나 운영 시간이 있으므로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하는 편이 좋다. 작은 곤충 한 마리에서 시작한 호기심은 다양한 생물을 알아가는 경험으로 넓어진다. 용인곤충테마파크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835번길 38 - 운영 시간: 금요일 11:00~17:00, 주말·공휴일 10:00~18:00 ※ 월요일~목요일 일반 관람객 대상 휴관, 단체 체험 진행 - 이용 요금: 13,000원 ※ 24개월 미만 무료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 문의: 031-321-8090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 살아 있는 곤충과 파충류를 가까이 살펴본 뒤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으로 향한다. 1998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 박물관으로 출발한 이곳은 2023년 새롭게 단장하며 자동차를 넘어 드론과 미래 이동수단까지 다루는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1층에서는 자동차의 구조와 기술을 살펴보고, 2층에서는 시대별 명차와 영화 속 자동차를 만난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중앙의 대형 원형 구조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천장까지 이어지는 가는 선 사이로 자동차 부품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배치되어 있어 규모부터 상당하다. 주변에는 포뮬러 머신과 스포츠카, 엔진 부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어 입구부터 자동차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1층 전시관에서는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고 발전해 왔는지 알아본다. 모터스포츠 전시에서는 실제 경주에 사용되었던 머신들이 줄지어 서 있다. 화면에서는 레이스 장면이 펼쳐진다. 빠르게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경주용 자동차가 일반 승용차와 어떻게 다른지 외형부터 비교해볼 수 있다. 이어지는 한국의 자동차 전시에서는 기아 T-600과 현대 포니 왜건을 만난다. 도로 풍경을 담은 옛 사진과 함께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변화도 살펴볼 수 있다. 작은 삼륜차부터 가족이 함께 타는 승용차까지, 자동차가 일상 속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아온 과정이 눈앞에 펼쳐진다. 자동차가 대중화되는 과정도 전시로 이어진다. 포드 모델 T를 지나면 1920~30년대의 길게 뻗은 보닛과 커다란 원형 헤드라이트를 가진 자동차들이 등장한다. 빨간 차체와 크롬 장식, 흰색 타이어가 어두운 조명 아래 더욱 또렷하게 보인다. 전시된 차들을 비교하면 시대마다 차체의 높이와 곡선, 장식이 달라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낮은 차체와 긴 보닛이 돋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부터 넓은 차체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갖춘 메르세데스-벤츠 600 풀만까지 다양한 명차가 자리한다. 스포츠카와 최고급 세단을 나란히 살펴보며 자동차가 시대와 용도에 따라 얼마나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졌는지 비교한다. 현대에 가까워지면 토요타 프리우스도 등장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표적인 모델로, 내연기관 중심이던 자동차가 전기 동력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타임머신으로 유명한 드로리안 DMC-12도 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와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가 특징으로, 독특한 외형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량 옆 벽면에 ‘BACK TO THE FUTURE’ 문구가 크게 적혀 있고, 노란 방호복을 입은 영화 속 인물 모형이 함께 놓여 있다. 위로 열린 자동차 문까지 더해지니 영화 속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하다. 실내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넓은 야외공원과 함께 붉고 노란 줄무늬가 들어간 옛 기차 객차가 보인다. 실제 객차를 활용한 객차휴게실로, 전시관을 둘러본 뒤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아이에게는 자동차가 움직이는 원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어른에게는 과거 도로와 영화에서 보던 자동차를 다시 만나는 시간이 된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76번길 171 - 운영 시간: 평일 09:00~17:00 (입장 마감 16:00), 주말·공휴일 10:00~18:00 (입장 마감 17:00) ※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 1일, 설·추석 연휴 휴무 - 이용 요금: 대인 10,000원, 소인 8,000원, 경로 6,000원 - 문의: 031-320-9900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자동차의 과거와 미래를 둘러본 뒤에는 이번 용인 체험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용인농촌테마파크로 향한다. 곱든고개와 용담호수 인근에 자리한 곳으로, 정원과 농경 체험 공간을 따라 걸으며 농촌 풍경을 가까이 만나는 공원이다. 입구의 커다란 용인농촌테마파크 표지석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간다. 길 양옆으로 나무가 빽빽하게 이어지고, 길을 따라 더 들어서면 익살스러운 곤충 모양 조형물이 하나둘 나타난다. 실내 전시관을 돌았던 앞선 코스와 달리 여기부터는 대부분 야외를 걸으며 시간을 보낸다. 먼저 만나는 방문자센터는 둥근 외관과 통유리창이 눈에 띈다. 건물 주변으로 넓은 잔디와 야외무대가 펼쳐지고, 용인 캐릭터 조형물과 알록달록한 화단이 이어진다. 바위 사이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인공폭포 앞에도 캐릭터와 어린이 조형물이 자리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사진을 남기기 좋다. 안쪽으로 걸음을 옮기면 초가지붕을 얹은 정자와 원두막이 나타난다. 주변에는 볏짚으로 만든 원뿔형 구조물과 전통놀이 공간도 보이고, 한쪽에는 말체험학습장도 자리한다. 길을 따라 오르내리다 보면 아래쪽의 논과 밭, 정자들이 한눈에 펼쳐진다.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특히 눈에 들어온 건 다랭이논이다. 10월 초에 방문하니 벼가 노랗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고, 사이사이에는 ‘다랭이논 추수체험’이라는 글자와 곤충 안내판이 놓여 있다. 논 가까이 다가가자 벼 사이를 오가는 작은 곤충들도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잎에 올라가 있는 메뚜기 두 마리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는 ‘풀숲의 사냥꾼’이라는 사마귀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농촌 풍경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논에서 살아가는 곤충까지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공원 안쪽에는 작은 물길과 연못도 이어진다. 나무 물레방아 옆으로 물이 흐르고 연못에서는 분수가 솟아오른다. 주변으로 소나무와 수생식물이 자라 있어 잠시 멈춰 물가를 바라보기 좋다. 초가지붕 정자가 가까이 있어 걷다가 쉬어가기에도 부담이 없다.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용인농촌테마파크 너머의 풍경까지 시야가 넓어진다. 아래로는 농경문화 관련 시설과 밭, 비닐하우스가 펼쳐지고 그 뒤로 산 능선이 길게 이어진다. 공원 안에 조성된 농촌 풍경뿐 아니라 실제 주변 농경지까지 보인다. 책과 놀이로 시작한 용인 체험 여행은 곤충과 자동차를 거쳐, 노랗게 익은 벼를 만나는 풍경 속에서 마무리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 - 운영 시간 [3~4월, 9~10월] 09:30~17:30 (매표 마감 17:00) [11월~2월] 09:30~16:30 (매표 마감 16:00) [5월~8월] 09:30~18:30 (매표 마감 18:00) ※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영 후 다음날), 1월 1일, 설·추석 연휴 휴무 - 이용 요금: 일반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 문의: 031-6193-1099 | 글, 사진: 이관우 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26년 10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글, 사진은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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