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양귀비꽃의 향연 광양 서천고수부지
새하얀 매화로 유명한 광양, 하지만 늦봄에서 초여름까지는 붉은빛을 자랑하는 양귀비를 광양 곳곳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도심 속 생태하천인 서천 고수부지는 여행객에는 최고의 포토존이, 지역 주민에게는 쉼터가 되어주는 숨겨진 명소이다. 꽃 구경 뿐만 아니라 인근에 마련된 캠핑장에서는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으니 휴가 후보지로 적어두면 좋을 듯! 불 맛나는 광양의 닭요리,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와 함께 광양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으로, 광양하면! 불고기를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음식. 예부터 구이 음식이 발달한 광양의 전통 방식으로 구워낸 닭숯불구이는 술 없이 맛에 취하게 하는 강력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구석이가 강력 추천하는 음식이니 꼭 먹어볼 것! (별★X100) 남도를 한눈에! 광양구봉산 전망대
광양뿐만 아니라, 여수, 순천, 하동,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양 구봉산 전망대! 광양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전망대는 광양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낮에 오면 푸르른 자연 풍경을, 밤에 오면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으니 일정이 변동돼도 당황하지 말자! 광양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광양불고기
광양불고기는 쇠고기를 구리 석쇠에 놓아 참 숯불에 구워 먹는 광양 전통 요리로 '천하일미 마로화적'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얇게 저며 씹을 때마다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윤동주 시인의 시를 품은 포구 망덕포구(정병욱 가옥)
섬진강 물줄기가 흐르는 마지막 포구인 망덕포구. 봄 제철 해산물인 벚굴의 최대 산지이자,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유고가 보존되어 있던 정병옥 가옥이 위치한 눈과 입, 그리고 감성까지 풍요롭게 해주는 광양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이다. 섬진강 별미, 재첩정식
싱싱한 채소와 매콤 달콤한 양념에 버무려진 재첩회와 맑고 깊은 맛이 느껴지는 재첩국이 입맛을 돋우는 재첩정식. 흰 쌀밥과 재첩회를 슥삭슥삭 비벼 한 입 크게 넣고 맑은 국물을 들이키면 더위에 사라진 입맛도 살아난다. 망덕포구 인근 식당에서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평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풍경을 안주 삼아 막걸리를 한 잔하는 것도 좋을 듯! 낮에는 힐링,밤에는 로맨틱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한여름에도 모기가 없다는 시원한 자연 속 쉼터, 느랭이골 자연휴양림. 울창한 편백나무 숲과 테마 정원, 사계절 테마 계곡 뿐만 아니라 산책로와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밤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불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 초록의 상큼함을 머금은 섬짐강 매화마을 청매실농원
10만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자라고 있는 전국 최대의 매화 꽃단지, 매화마을. 그중에서도 매화가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장소는 백운산 기슭의 청매실농원이다. 한창 아름다움을 뽐내던 매화가 진 뒤에 초록빛으로 가득한 청매실농원은 여전히 광양의 BEST 여행지! 광양에 왔다면 빼먹지 말고 꼭 방문할 것. 상큼하게 여행을 마무리해주는 매실디저트
매실 명인 홍쌍리 선생이 만든 광양의 명물, 매실 디저트.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매실 아이스크림을, 추운 겨울에는 언 몸을 녹여주는 달달한 매실차를 추천한다. 그 외에도 사탕, 젤리, 장아찌 등 다양한 매실 음식과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으니 선물용으로도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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