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전통한옥을 찾는 분 ★ 한옥숙박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북한산자락을 보며 유유자적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모인 모든 사람을 위한 곳 , ‘ 복합문화공간 ’ 을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현대식 건물과 컨테이너가 떠오릅니다 . 많은 이들을 위한 공간이기에 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 일명 ‘ 핫플 ’ 에 있는데요 , 이 상식을 깨고 새로운 장소에 새로운 모습을 가진 매력적인 ‘ 복합문화공간 ’ 이 있습니다 . 한국의 전통과 얼이 담긴 전통한옥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 일루와유달보루 ’ 입니다 . 서울 은평한옥마을에 있는 ‘ 일루와유달보루 ’ 은 이름부터 무척이나 매력적입니다 . 한자 명칭인 ‘ 壹樓臥遊 ’ 을 해석하면 ‘ 제일가는 누각에서 누워 놀다 ’ 라는 뜻이고 , 정감 어린 사투리로 ‘ 달을 보러 이리 오세요 ’ 라고 말하는 듯 들리기도 합니다 . 창작 에너지 충전소이자 놀이터 살롱인 ‘ 일루와유달보루 ’ 에는 편하게 놀다 가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 , 그래서인지 이곳에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하 1 층과 지상 1, 2 층으로 구성된 전통한옥으로 , 중앙에 자리 잡은 마당을 비롯해 모든 방에서 우뚝 솟은 북한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사방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누마루 , 족욕을 하며 와인을 마시는 편백 나무 와인바와 같이 한옥의 고즈넉한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품고 있습니다 . 숙박은 2 층 달보루에서 가능하며 , 인원이 많을 시 , 1 층 작은 사랑채 방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춤추는 짜라투스트라 ’ 라는 이름을 가진 지하 1 층은 작은 갤러리로 운영되며 , 예술가들의 진취적인 실험정신을 담은 복합공간입니다 . ‘ 전통의 현대화 ’ 를 지향하는 ‘ 일루와유달보루 ’ 에선 공연 , 전시 ,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 북한산 자락 아래 한옥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 ’ 라는 슬로건의 문화 행사 ‘ 페스티벌 목목 ( 木木 )’ 을 개최하였습니다 , 강한 개성을 지닌 네 팀이 참가해 세 시간에 걸쳐 매력적인 공연을 펼쳤는데요 , ‘ ㄷ ’ 자 구조인 한옥의 개방감 덕분에 공연 팀의 독특한 개성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 시원하게 개방된 대청마루와 처마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데요 , 전통한옥에서의 문화예술 공연은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 ‘ 일루와유달보루 ’ 에서는 전통차 , 전통주 체험과 독서토론 및 글쓰기 강연 등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이와 더불어 한옥 스몰 웨딩 , 기업 워크숍 및 영상 촬영 장소로 대관할 수 있습니다 . 북한산자락 아래 복합문화도 즐길 수 있는 공간 ‘ 일루와유달보루 ’. 전통한옥 숙소이자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에서 쉽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소통해보길 바랍니다 . 복합문화기업 ‘ 옐로밤 ’ 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하고 있어 꼭 한 번 참석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아름다운 한국의 정취와 북한산의 기운을 간직한 전통한옥 ‘ 일루와유달보루 ’ 에서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 [ 기본정보 ] * 주소 _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 50 길 7-9 * 연락 _ 0507-1322-8432 * 홈페이지 _https://www.ilwy.kr/main * 입실시간 _16:00 / 퇴실시간 _11:00 [ 객실정보 ] *2 층 달보루 ( 기준 2 인 350,000 원 / 최대 4 인 )) [ 프로그램 ] * 시와 문학 , 다도 , 미술 분야 등 전통과 현대의 만남 * 공연을 연계하여 프로그램 기획 [ 주의사항 ] * 주차 가능 , 객실 내 취사 불가 * 전 구역 금연 구역 * 바비큐 시설구비 글, 사진 | 김은진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