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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환경을 지켜야 한다.’ 말로 전하기는 쉽지만, 도시에서 나고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이라는 것이 뭔지 직접 보여줄 기회는 드물다. 촉촉한 땅과 졸졸 흐르는 강물, 하늘의 색을 닮아 청명하게 반짝거리는 물가의 윤슬과 계절 따라 옷을 갈아입는 초목 산림의 풍경까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에는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제일일 것이다. 진정한 휴양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동시에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준비했다.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도 산과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자연 그 자체를 만끽할 수 있는 천연 생태학습장 영월의 여행코스. 숙소는 동강을 앞에 둔 천연산책로와 실내 수영장이 완비된 고품격 품질인증 숙소 비브릿지로 선정했다. 자연과 휴식을 잇다 영월의 품질인증 숙소 비브릿지 영월 시내를 등지고 동강을 따라, 산새를 따라 가다 보면, 얇은 다리 하나 건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숲 속의 요새, 비브릿지. 넓은 공간을 휴식을 위한 요소들로 야무지게 꾸려 둔 덕에, 도착하자마자 일상에 지친 부모는 물론 긴 운전에 심심 했을 아이들도 입가에 미소가 번질 듯 하다. 곳곳에는 자연을 상징하는 사슴, 곰, 강아지 등의 조형물들이 놓여있고, 강가로 내려가는 산책로도 안전하고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당장이라도 강물에 손을 담그러 내려갈 수 있게 되어있다. 여행의 설렘은 늘 체크인에서부터 시작되기 마련. 비브릿지는 체크인을 실시하는 공용 건물에서부터 이미 충분한 콘텐츠를 구비해 두었다. 1층에서는 간단한 휴식공간조차 섬세하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고, 바로 옆에 레스토랑 못지 않은 식당도 위치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강과 산을 양 옆에 두고 수영할 수 있는 공용 수영장까지 있어, 짐을 풀기도 전에 어떤 것부터 즐겨야 할지 몰라 두근거리게 만든다. 바이러스 감염 걱정으로 아직 온 가족이 타인과 가까운 거리에서 수영을 즐기기가 부담스러운 방문객도 걱정할 필요 없다. 숙소 마당 또는 내부에 수영장이 비치된 단독 펜션 객실도 완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저 자연만이 함께하는 곳에서 우리 가족만 누리는 힐링 바캉스 그랜드 풀빌라 *객실 마다 수영장의 위치가 실내/실외로 다를 수 있으니, 예약 전 확인 필요 최상의 공간 구성과 바비큐장과 휴게공간, 실내 스파와 수영장 등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 둔 그랜드 풀빌라. 연인끼리는 물론, 인원이 많은 가족들이 다 함께 방문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규모다. 층마다 유리 통창으로 영월의 넓은 자연을 방해 요소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꾸며 두어서, 어딜 봐도 눈가가 편안한 초록색이 따라온다.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다는 것도 큰 강점이다. 1층으로 내려가 마당으로 나가면 곧바로 초목 속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나오고, 거기서 몇 발짝 더 내려가면 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나와서 수영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강가에서 도란도란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육안으로 보기에도 청명하게 맑은 강물은 마치 거울을 보는 듯 투명하고 시원하다. 차분한 색상으로 조성된 침실과, 필요한 모든 것들이 완비된 주방 역시 흠 잡을 데 없다. 잠이 드는 순간부터 든든한 한끼 식사를 즐기는 시간까지 숙소 밖을 나서지 않아도 휴식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하루 종일 숙소에만 있더라도, 자기 전에는 꼭 창문을 열어 큰 심호흡과 함께 숲 속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귀뚜라미 소리를 들어보자. 음악 한 곡 없이도 두 귀가 즐거울 것이다. 눈으로 한번, 귀로 두 번 즐기는 자연 휴양. 비브릿지에서의 하루면 충분하다. 상록수 숲 속에 잠든 우리 역사 산 속의 외딴 섬, 청령포 솔숲 조선 제 6대 왕인 단종이 숙부 세조로부터 왕위를 빼앗긴 후 유배되었던 곳, 청령포. 영월군에서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짧은 거리지만 강을 건너가야 하기에 배를 타고 들어간다. 단종의 슬픔을 엿볼 수 있는 노산대와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은 돌탑, 외지인과 단절되도록 영조가 세웠다는 금표비 등 슬픔의 정서가 묻어나는 역사적 문화재가 곳곳에 비치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라면 자연 공부는 물론 역사 공부까지 덤으로 할 수 있다. 자를 대고 잘라낸 듯 수평적으로 형성된 산맥과, 오목조목 강과 어우러진 곡선적인 산맥 등 자연의 여러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청령포 솔숲. 관광객으로 연일 붐비지만 한마음 한 뜻으로 아낀 덕에 산책로 어디에서도 쓰레기 하나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영월의 푸른 심장, 청령포가 항상 푸르게 유지될 수 있는 데에는 영월군의 노력뿐 아니라 자연을 함께 지키겠다는 여행객의 진심도 꼭 필요하다. 지금처럼 늘 푸른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때다. 자연에서 나고 자란 것들로 꾸려낸 건강 밥상의 가치 동강다슬기 “국내산 다슬기가 아니면 천만원 보상!” 가게 입구에서부터 자부심이 듬뿍 묻어나는 팻말이 눈에 들어온다. 깨끗하고 넓은 강물에서 나고 자란 다슬기로만 음식을 내놓는 식당, 동강다슬기. 도시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식재료인 다슬기가 듬뿍 들어간 다슬기 전과 해장국, 순두부, 무침 등이 대표 메뉴다. 고소하고 향긋한 자연의 향이 풍기는 음식들은 맛은 물론 양도 푸짐하다. 알이 통통한 굴젓과 오독오독 씹히는 절임 반찬들이 메인 메뉴 없이도 입맛을 돋우지만, 알알이 터지는 다슬기의 맛을 포기하기는 어렵다. 얼큰 칼칼한 해장국과 순두부 찌개는 어른들에게 추천하며, 바삭한 다슬기 전은 다슬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즐기기 좋으니, 가족들끼리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 영월은 도시 전체가 자연과 공존하는 느낌이 강하다. 버스로 방문하는 여행객도 절실히 느낄 것이다. 도착하자마자 낮게 지어진 건물들 뒤로 웅장한 산맥이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가 사랑한 자연이 함께하는 영월 여행. 푸르른 녹색 풍경을 등지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야 비로소 이 푸른 자연의 소중함이 피부로 와닿기 시작한다. 어쩌면 자연 보호를 배울 아이보다도 우리 어른들이 먼저 이 환경의 소중함을 잊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다. 항상 푸른 영월의 모습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여행은 늘 푸른 영월로 향해 보기를 추천한다.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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